충남문화재단 대표 후보감 어디 없나요

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3-15 10:37 수정일 2015-03-15 10:37 발행일 2015-03-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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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원서 접수

(재)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이 대표이사 공모에 들어갔다.

재단은 다양한 경력과 업무능력을 가진 인사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인 경력기준중 공공 및 민간부분 경력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대학교의 부교수 이상을 조교수 이상으로 자격기준을 완화했다.

자격기준 세부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상당 이상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 △공공 및 민간부문 경력 10년 이상인 사람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또는 법인 및 단체(광역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에서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 △민간법인 및 단체의 임원, 대학교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 등이다.

최운현 충남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현재 대표이사의 장기부재로 재단 기금모집 및 자체사업 발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정인 재단운영과 당초 재단설립의 목적달성을 위해 대표이사 초빙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13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누리집(

www.ca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박기성 기자 happyda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