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제 4대 편광의 원장(61)이 3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편광의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해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도 재직했었다.

장파장 통신용 레이저 광 반도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옵토온을 창업, 기술부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대전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본부장 역임 시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KOLAS 인증을 획득해 기업지원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바 있다.

편광의 원장은 “대전 IT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컨트롤타워의 중심축으로 끊임없이 발전 할 수 있게 새로운 발판을 창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전 = 박기성 기자 happyda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