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외교장관, 다보스서 재회동…핵문제 논의

권익도 기자
입력일 2015-01-24 16:13 수정일 2015-01-24 16:13 발행일 2015-01-24 99면
인쇄아이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저녁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양자 회담을 벌였다.

AFP는 두 장관이 다보스포럼 회의장 밖의 한 장소에서 1시간 동안 양자회담을 했다는 미국 국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케리 국무장관과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주 제네바와 파리에서도 만났었다.

권익도 기자 bridgeut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