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 2900억 지원

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1-20 11:03 수정일 2015-01-20 16:34 발행일 2015-01-20 19면
인쇄아이콘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2억~5억… 경쟁력강화자금 최대 10억 지원
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29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2500억원 규모로 업체당 2억~5억원을 지원하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의 경우 200억 규모로 업체당 3억~10억원을, 구조조건생산자금 200억원의 경우 업체당 5억원씩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경영안정자금 및 구매조건생산자금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대전시는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2∼3%,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에 대해 1∼2%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구매조건생산자금에 대해서는 정부공적자금 금리에 1.33%의 차감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600억원을 분기별로 지원한다. 지원액은 업체당 최고 6000만원이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에 연리 4∼5%이다.

대전시는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 육성자금(042-270-3632),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042-270-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박기성 기자 happyda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