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을기업 15곳에 최대 5000만원 지원

대전=박기성 기자
입력일 2015-01-13 10:42 수정일 2015-01-13 16:30 발행일 2015-01-13 20면
인쇄아이콘
1년차 5000만원, 2년차 3000만원 지원
대전시가 마을기업 15개를 선정, 최대 5000만원의 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가 올해 모집할 마을기업은 1년차 9개 기업과 2년차 6개 기업이며 이 가운데 판로 해결을 위한 유통형 마을기업도 1개 선정한다.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시민은 같은 구에 거주하는 최소 5명이 출자한 법인으로 신청 전에 출자자 모두 2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자치구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년차는 최대 5000만원, 2년차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일자리정책과(042-270-3602)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4개의 마을기업을 지정했으며 현재 47개의 마을기업을 운영 중이다.

대전=박기성 기자 happyda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