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5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4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헌 LIG손보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원 3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가진 총 1500포기의 김장김치는 희망의 집짓기, 척추측만 아동 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다문화아동 경제캠프 등 LIG손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200여가정과 서울 강남구 중증장애인 가정 100여세대에 전달됐다.

김병헌 사장은 “오늘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지만 김치를 담그는 동안에는 오히려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김장김치가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