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4대 1 무상감자 결정… 최대주주는 100대 1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11-25 18:25 수정일 2014-11-25 18:25 발행일 2014-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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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이 적자 경영으로 인해 무상감자와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동부제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과 자사주를 100대 1 비율로 무상감자한다고 25일 밝혔다. 그 외 주식은 4대 1 비율로 무상감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3710억원에서 1052억원으로 감소한다.

동부제철은 열연 사업의 지속적인 적자 경영으로 당진열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내용도 함께 공시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