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최대 연 3.2% 정기예금 특판

조민영 기자
입력일 2014-11-25 14:12 수정일 2014-11-25 18:06 발행일 2014-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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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정기예금특판_2014.11.25
SBI저축은행이 1,2,3,4 계열은행 통합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1,2,3,4 계열은행 통합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예금 특판 금리는 기본금리 연 2.6%에서 0.2%포인트 인상된 연 2.8%이며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여기에 영업점별로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당과 일산지점은 0.1%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 연 2.9%, 대구·전주·포항지점은 0.2%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 연 3.0%로 특판을 진행한다. 또 대전지점은 오는 12월 말까지 연 3.1%로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며 최근 신규 오픈한 인천과 광주지점은 연 3.2% 금리로 각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판 중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실시한 통합기념 정기적금 특판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상보다 빠른 8영업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며 “저금리 기조 아래 특판에 대한 고객 호응에 부응하고 연말연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 수요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민영 기자 mine89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