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김장 나누기' 개최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11-15 18:33 수정일 2014-11-15 18:33 발행일 2014-11-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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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배방읍사무소와 함께 최근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자사 임직원 3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1~13일까지 3일간 담근 김장 김치를 배방읍과 온양 6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04세대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태경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성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근 배방읍장은 “지역의 배추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을 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