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24시] 아메리칸항공-US에어웨이즈 화물기 부문 통합 완료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10-23 13:44 수정일 2014-10-23 13:51 발행일 2014-10-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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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 아메리칸항공-US에어웨이즈 화물기 부문 통합 완료

미국 아메리칸항공과 US에어웨이즈가 합병 후 첫 결과로 화물기 운영체제 통합을 완료했다. 21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합병을 통해 세계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항공 그룹’(American Airlines Group Inc.)으로 재탄생한 아메리칸항공과 US에어웨이즈가 20일부터 화물기 사업을 단일 회사 체제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07:42

▲ 두바이유 하락…배럴당 84.33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84.3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6달러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09:01

▲ ITU 고위직 선거 임박…종반 득표전 가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4년간 ITU 조직을 이끌 주요 간부와 이사국을 뽑는 대규모 선거전도 큰 주목을 받는다. 부산 전권회의에서도 조직의 ‘빅2’인 ITU 사무총장과 차장을 비롯해 표준화·전파·개발 총국장 등 총 5명의 고위선출직과 12명의 자문위원직, 48개 이사국 등을 회원국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09:04

▲ 허창수 GS회장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 기회 찾아야”

“지금의 어려움을 불확실한 외부환경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기회도 많다는 뜻이므로, 불확실성 속에 숨겨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보는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4분기 GS 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09:06

▲ 캐세이패시픽, 인천-홍콩 매일 7회로 증편

캐세이패시픽은 다음 달 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운항 횟수를 하루 6회에서 7회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09:30

▲ 삼성정밀화학, 창립 50주년 책자…“에너지소재 선도”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책자 2권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1964년 이병철 선대 회장이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로 창립한 이 업체는 1994년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09:40

▲ SK텔레콤, 올해 기업부문 한국IR대상 수상

SK텔레콤이 ‘201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한국IR협의회가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 기업상 부문에서 SK텔레콤이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10:35

▲ 동남아 휴대전화시장 확대…중국업체들 공략 강화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휴대전화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를 인용해 올해 9월까지 지난 12개월간 동남아 7개국의 휴대전화 매출 합계가 164억 달러(17조 3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22일 보도했다.

11:00

▲ 삼성 셰프컬렉션, 신세계 푸드마켓과 체험 마케팅

삼성전자는 31일까지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체험형 전시행사인 ‘삼성 셰프 컬렉션과 신세계 푸드마켓이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 쇼케이스 시즌3’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1:00

▲ LG전자, 공기청정 성능 겸비 냉난방에어컨 출시

LG전자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냉난방에어컨은 필요에 따라 냉방과 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1:00

▲ 현대중공업, 조직개편…조선 3사 영업조직 통합

현대중공업이 최근 임원 31%를 감축한 데 이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3사의 영업조직을 통합한 ‘선박영업본부’를 출범시켰다고 22일 밝혔다.

11:13

▲ 현대차 반장들 “하청 근로자 정규직 판결에 우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현장 근로자 반장들이 최근 법원의 사내하청 집단소송 판결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며 “더 이상 현장의 혼란은 없어야 하고,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1:38

▲ 삼성,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30% 감축 목표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 삼성그룹이 세운 목표치이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22일 수요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이러한 목표를 소개했다.

11:44

▲ 효성,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효성은 발달장애·지적장애가 있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이 단체에 1년간 1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후원금은 악기와 단복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1:57

▲ ITU 한국 리셉션에 한국 전통문화 담는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사무총장·사무차장 등 고위직을 선출하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를 낸 회원국의 유세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23일 낮 12시30분부터 1시간가량 ITU 전권회의장인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각국 대표단 1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리셉션을 열어 표준화 총국장에 도전한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의 당선을 위해 막판 득표 활동을 벌인다.

11:58

▲ 현대·기아차, 미 ‘2014 갤럭시 어워즈’ 수상

현대ㆍ기아차는 ‘2014 갤럭시 어워즈’에서 각각 최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자동차 부분 최고상을, 기아차는 브로슈어(안내서) 부문에서 기업 소개 부분 최고상을 각각 받았다.

12:24

▲ ITU 전권회의 비즈니스 상담회서 3억달러 수출 상담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0∼21일 벡스코 2전시장에서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월드IT쇼’와 함께 개최한 ‘해외파트너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약 3억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13:57

▲김우중 “제조업 강하지 않으면 선진국 될 수 없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22일 서울대 강연에서 “제조업이 강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3:59

▲ 자동차 등록대수 2000만대 곧 돌파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이달 말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1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17년 만이다. 22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작년 말보다 2.8% 증가한 1995만1810대로 집계됐다. 인구 2.8명당 1대꼴이다.

14:00

▲ 내년 전자·자동차·철강·조선 전망 ‘흐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5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에서 국내 주력 산업인 전자·자동차·철강·조선 등의 업황이 올해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석유화학·건설업종도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4:01

▲ 에어부산 기내 승무원 공채 “증명사진 안 봐요”

에어부산이 기내 승무원을 채용하면서 이례적으로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란을 없앴다. 에어부산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2014 하반기 기내 승무원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14:39

▲ 빌 게이츠가 주목했던 모뉴엘, 법정관리 신청…대출금 6000억대

소형 가전업계에서 혁신업체로 주목받던 중견기업 모뉴엘이 갑자기 법정관리를 신청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뉴엘은 지난 20일 은행에 갚아야 할 수출환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4:46

▲ 현대중공업 노사 24일 임단협 교섭 재개

현대중공업 노사가 오는 24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한다. 노사는 23일 실무협상을 한 뒤 곧이어 다음날 제41차 본교섭을 한다고 밝혔다.

14:51

▲ 삼성전자, 러시아서 UHD TV로 문화 마케팅

삼성전자가 UHD TV를 앞세워 러시아에서 다채로운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베토벤 홀에서 열린 톨스토이 문학상 시상식에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설치, 역대 수상 장면을 UHD 화질로 제공했다. 시상식에는 러시아 문화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5:49

▲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4741억원 ‘기대 부합’

LG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 확대와 TV용 패널 가격의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474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1.8%, 전 분기보다는 190.7% 증가했다.

16:08

▲베이징현대, 12년 만에 누적판매 600만대 달성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22일 중국에 진출한 자동차 합자 브랜드 중 최단기간인 중국진출 12년 만에 누적판매 6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6:13

▲ ITU 고위직·이사국 선거 임박…종반 득표전 가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곳이지만 앞으로 4년간 ITU 조직을 이끌 주요 간부와 이사국을 뽑는 대규모 선거전도 큰 주목을 받는다. 부산 전권회의에서도 조직의 ‘빅2’인 ITU 사무총장과 차장을 비롯해 표준화·전파·개발 총국장 등 총 5명의 고위선출직과 12명의 자문위원직, 48개 이사국 등을 회원국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16:21

▲ 사물인터넷 특허출원 급증

IT 기술융합의 대표주자로 주목받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사물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출원이 2009년 33건에서 지난해 229건에 달할 정도로 해마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7:56

▲ LG디스플레이 “내년 OLED 공급 일본 등 주요시장 확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TV로 주목받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공급을 중국에 이어 일본을 비롯한 주요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8:24

▲ 정몽준 장남 정기선 상무, 현대중공업 기획실 합류

현대중공업이 최근 임원 31%를 감축한 데 이어 22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 상무를 그룹의 체질개선을 진두지휘할 기획실로 전진 배치하고, 조선 3사의 영업조직을 통합한 선박영업본부를 출범시켰다.

21:45

▲ 현대중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파업계획은 미정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1만7906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 투표자 1만313명(투표율 57.6%) 가운데 1만11명(전체 조합원 대비 55.9%·투표자 대비 97.1%)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06:44

▲ LG전자, 캐나다 특허괴물 ‘와이랜’에 또 피소

LG전자가 캐나다 ‘특허 괴물’로 분류되는 모바일 기술 특허 기업 와이랜(Wi-LAN)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랜은 2012년 10월 LG전자 TV 일부 모델이 비디오 디스플레이 기술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