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24시] 삼성 공채시험 SSAT 국내외 80여곳서 실시…10만명 응시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10-13 08:59 수정일 2014-10-13 10:09 발행일 2014-10-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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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삼성 공채시험 SSAT 국내외 80여곳서 실시…10만명 응시

12일 오전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삼성맨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이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첫 관문이자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렀다.

10:38

▲10대 재벌그룹, 고용 증가 ‘양극화 현상’ 심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상장사들이 지난 1년 사이 10대그룹 상장사 고용 증가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10대그룹 가운데 계열 상장사들의 고용이 늘어난 곳은 단 2개 그룹에 불과해 ‘빅2’와 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11:00

▲LG전자, 위생기능 강화 에어워셔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12일 가을·겨울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공기 청정, 자외선 수조 살균 등 위생 기능을 강화하고 색상을 다양화한 에어워셔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11:00

▲해외 취업상담회 30∼31일 코엑스서 개최

해외 일자리 상담회가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코트라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일대일 채용 면접의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07

▲삼성전자, 5배 빠른 와이파이 신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현재 사용 중인 와이파이(WiFi)보다 5배 이상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60G㎐ 초고주파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통신기술로 최대 4.6Gbps(초당 575MB 용량 전송)의 속도를 낼 수 있다.

11:20

▲“삼성휴대폰 보증기간 국내1년”...삼성 “관련법 따른것”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단말기에 대해 해외에서보다 국내에서 훨씬 짧은 품질보증기간을 설정해 한국 고객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으나 삼성측은 관련 법규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11:24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 40% 넘어

메모리반도체 사업 수익성 강화에 힘을 쏟는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한층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시장조사기관인 IHS테크놀로지(옛 아이서플라이)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체 기준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매출액은 56억6200만 달러로 전분기(55억7500만 달러)보다 1.6% 늘었다.

11:53

▲“4대 정유사, 거래소 통해 휘발유 비싸게 팔아”

국내 4대 정유사가 유가 안정을 위해 도입된 한국거래소 석유 현물 전자상거래를 통해 오히려 장외보다 비싸게 휘발유를 공급하고도 거액의 세금 환급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49

▲연 20만명 응시하는 SSAT는 어떻게 출제될까

흔히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취업준비생의 ‘수능’으로 불린다. 별명에 걸맞게 출제도 수능처럼 철통보안 속에 이뤄진다. 12일 복수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그룹은 상반기와 하반기 채용이 각각 본격화하는 3월과 9월에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SSAT 출제위원을 모집한다.

14:00

▲CJ, 젊은 귀농인 4인의 성공담 소개

CJ그룹은 12일 20∼30대 귀농·귀촌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젊은 농업인 4인의 성공담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룹은 이날 오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 토크쇼를 열었다.

14:06

▲현대중공업,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고강도 개혁나서

상반기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경영 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개혁에 나선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 전 임원 사직서 제출 등의 내용을 담은 개혁안을 설명하고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주문했다.

16:45

▲한전기술·코레일, 방만경영 노사협약 기한내 타결못해

한전기술과 코레일이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 마지노선인 지난 10일까지 방만 경영을 해소하기 위한 노사협약을 타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1:09

▲“한국 휴대폰 공급가 OECD1위” vs “모델별로는 비슷”

우리나라 휴대전화 단말기 공급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지만 제조사들은 모델별 공급가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해명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