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산업핫이슈] "직장인 한 달 평균 경조사비로 16만원 지출"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09-18 08:18 수정일 2014-09-18 09:07 발행일 2014-09-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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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5

▲ “직장인 한 달 평균 경조사비로 16만원 지출”

직장인이 한 달 평균 2.1건의 경조사에 참석하며, 경조사비로 평균 16만원을 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5∼16일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08:47

▲ 금싸라기 땅 주인은?…한전부지 오늘 입찰 마감

한국전력의 서울 삼성동 부지 입찰이 17일 오후 마감된다.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으로, 감정가만 3조3000억원대에 이르는 부지의 새 주인이 이날 마감 결과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한전은 지난달 29일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부지를 팔겠다는 공고를 낸 이후 입찰을 진행해 왔다.

09:11

▲ SKT, ‘아시안게임 D-2’ 주경기장에 기업홍보관 개관

SK텔레콤은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주경기장 비추온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별도로 마련된 사물인터넷(IoT) 놀이터에는 드론, 움직이는 공, 레이싱카 등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콘텐츠도 마련했다.

09:29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25∼27일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5∼27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제32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외식, 교육, 숙박, 이·미용, 교육 등 130여 개 업체 20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창업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0:10

▲코웨이도 커피 정수기 출시…‘한뼘 바리스타’

청호나이스에 이어 코웨이도 커피 머신을 겸한 정수기를 출시했다. 코웨이는 캡슐 커피를 내려 마시는 기능을 더한 탁상용 초소형 정수기 ‘한뼘 바리스타’를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10:14

▲할리데이비슨, 인천AG 경찰 모터사이클 정비 지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때 의전과 경호를 위해 사용되는 모터사이클 정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4일부터 할리데이비슨 경찰 모터사이클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시작했으며 상시 정비 서비스에 돌입했다.

10:16

▲한화케미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한화케미칼은 화학회사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온라인 멘토링 카페(

http://cafe.naver.com/hanwhamentor)를 개설해 엔지니어·연구·영업·인사·기획 등 각 부문의 임직원 22명을 멘토로 투입하고, 대학생 멘티들의 질문에 수시로 답변하도록 했다.

11:00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17일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콤팩트’와 ‘모션싱크 코드리스’ 등 신제품 3가지를 공개했다. 이로써 모션싱크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모션싱크 콤팩트는 크기와 무게를 3분의 1 줄여 이동·조작을 간편하게 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색상은 에어본 카퍼와 딥 블루 두 가지로 나왔다.

11:00

▲삼성전자, 2800만화소 카메라 이미지센서 출시

삼성전자는 현재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사진 기자재 전시회 ‘포토키나(Photokina) 2014’에서 2800만 화소 APS-C 이미지 센서(S5KVB2)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APS-C(advanced photo system type-C)는 하이엔드 카메라와 준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DSLR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다.

11:00

▲아시안게임 메달 꿈, 기업들이 돕는다

국내 기업들이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38개 출전 종목중 20개 종목에 직·간접으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기업들은 육상, 체조 등 비인기종목부터 양궁, 사격 등 효자 종목에 이르기까지 전용구장 건립, 장비구입, 지도자 양성, 꿈나무 발굴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11:10

▲LS산전, 러시아에 스마트그리드 기술 수출 추진

LS산전은 러시아 모스크바 신도시의 전력인프라 사업자인 UNECO에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를 포함한 전력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드레이 블라디미로비치 CEO 등 UNECO 임원진과 거래처 관계자 10여명은 LS산전 본사와 청주사업장,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등을 방문하고 기술세미나에도 참가했다.

11:18

▲독일가전 지멘스, 한국진출 23주년 할인이벤트

독일 가전 브랜드 지멘스는 한국 시장 진출 23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주요 백화점에서 인기제품 할인판매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11:33

▲효성, 전국 13개 대학서 캠퍼스 리쿠르팅

효성은 전국 13개 대학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부스상담회·취업박람회·설명회 등 캠퍼스 리쿠르팅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욘드 드림 효성’(Beyond dream HYOSUNG)을 주제로 한 채용설명회는 이달 초부터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에서 진행 중이다.

11:39

▲현대차, 아반떼 1000만대 돌파 기념 국내외 공장투어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이 현대차 공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11:39

▲현대차그룹, 3개 계열사 컨소시엄으로 한전부지 입찰

현대차그룹이 17일 마감되는 한전부지 입찰에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 계열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14:50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프로’ 청소기 출시

필립스코리아는 바닥을 쓸고 닦고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청소기 ‘아쿠아트리오 프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을 인정받아 유럽알러지협회(ECARF)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16:04

▲한전부지 입찰 마감…내일 결과 발표

한국전력은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해 온 서울 삼성동 부지 입찰 절차를 17일 종료했다. 한전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진행한 부지 입찰을 이날 오후 4시 마감했다. 입찰 결과는 18일 오전 10시 응찰자들의 제출 가격 등을 비교하는 ‘개찰’ 절차를 밟은 뒤 곧바로 발표된다.

16:36

▲한전부지 입찰 마감…삼성·현대차 2파전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한국전력의 서울 삼성동 부지 입찰 절차가 17일 마무리됐다. 업계의 관측대로 국내 재계 1·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나란히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지 인수전은 양사의 2파전 구도로 압축된 양상이다.

16:40

▲삼성전자, 한전부지 입찰…다른 삼성계열사 참여 없어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인 한전 부지 입찰에 참여했다고 17일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한전 부지 입찰에 참여했다. 상세한 내용은 내일(18일) 결과가 나오면 자료를 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 입찰 마감 직후 “입찰에 참여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진행된 이날 입찰에서 마감 직전에 온라인으로 입찰 금액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찰 금액 등 다른 정보는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17:48

▲현대·기아차, 8월 유럽시장 점유율 1년 만에 최고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8월 유럽시장 점유율은 6.6%로 작년 8월(6.6%) 이후 가장 높았다. 현대차의 점유율은 3.6%였으며, 기아차는 3.0%로 2012년 9월(3.1%)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복귀했다.

19:32

▲삼성전자-가족대책위, 조정위원회 구성하기로 합의

삼성전자와 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로 협상을 벌여온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 17일 제3의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8차 협상에서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 가족대책위는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교섭단 8명 가운데 보상 문제를 우선 논의하자는 삼성전자의 제안을 받아들인 6명으로 구성됐다.

20:39

▲복거일 “삼성 이재용, 꿈을 보여줄 때 됐다”

“왕조든, 국가든, 기업이든, 정당이든 세월이 지나면 관료주의에 빠져든다. 그러니 관료주의는 필연적이라는 전제를 깔고 대응해야 한다.” 소설가 복거일 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강단에 섰다. 복 씨는 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삼성그룹 전반에 관해 조언해달라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요청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06:00

▲이석준 미래부 차관, 예비창업자와 현장 소통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18일 SK텔레콤에서 주관하는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발표회’에 참석해 13개 창업팀을 격려하고 창업 관계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 사업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청·장년층 예비 창업자에 초기 창업자금 및 입주 공간·멘토링·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작년 처음 도입해 10개팀을 지원한 바 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