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엑센트 2015’를 본격 시판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기존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커피빈 ▲다즐링블루 ▲미스터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조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이폰, 아이팟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했다.
엑센트 2015의 판매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4도어 모델 1297만∼1630만원 ▲가솔린 5도어 모델이 1492만∼1645만원 ▲디젤 4도어 모델 1542만∼1844만원 ▲디젤 5도어 모델 1657만∼1859만원이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
사진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