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2015 출시...각종 사양 강화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09-16 14:09 수정일 2014-09-16 14:43 발행일 2014-09-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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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5 현대차 엑센트 2015 출시(사진1)
현대차가 ‘엑센트 2015’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엑센트 2015’를 본격 시판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기존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커피빈 ▲다즐링블루 ▲미스터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조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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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엑센트 2015’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이폰, 아이팟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했다.

엑센트 2015의 판매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4도어 모델 1297만∼1630만원 ▲가솔린 5도어 모델이 1492만∼1645만원 ▲디젤 4도어 모델 1542만∼1844만원 ▲디젤 5도어 모델 1657만∼1859만원이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

사진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