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산업핫이슈] T맵, "모바일 내비 만족도 가장 높아"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09-07 17:37 수정일 2014-09-07 17:37 발행일 2014-09-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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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내비 만족도, T-맵 가장 높아”

귀성·귀경길 필수품인 모바일 내비게이션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T-맵’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T-맵의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서 3.81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6일 밝혔다. 이어 ‘U+ 내비’(3.62점), ‘올레 내비’(3.49점) 순이었다.

11:30

▲투어익스프레스, 대학생 항공권 파격이벤트

인터넷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

www.tourexpress.com)는 다음 달 3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파격특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여행출발 일정이 다른 대학생 10인 이상이 함께 모여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전문 상담원(☎02-2022-6633)으로부터 예약하고 발권을 진행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10인 이상 참여하면 국내 항공권 1매와 캐시(1만원)를 인원 수만큼 적립받을 수 있다. 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2:38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인도·터키공장 점검차 출국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을 방문한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추석을 맞아 현지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하고 해외 주재원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전용기를 타고 인도로 출국했다.

14:57

▲스마트기기 ‘진격의 소니’…중국계는 현상유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IFA에서도 모바일 분야 최대 뉴스메이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업체들이었다. 삼성은 최고의 사양으로 무장한 갤럭시노트4를 비롯해 옆면을 디스플레이로 감싼 갤럭시노트 엣지, 기능·디자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워치 기어S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에 뒤질세라 LG전자도 일반 시계와 가장 유사한 디자인을 구현, 시계형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의 패러다임을 바꾼 G워치R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IFA는 ‘모바일 한국’의 아성을 위협하는 외국업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때 세계 전자시장을 호령하던 소니의 부활이 특히 눈에 띈다.

20:49

▲ 중견가전 모뉴엘도 50인치대 대화면 TV 낸다

국내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이 50인치대 대화면 TV에 도전장을 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TV 시장에서 ‘틈새’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모뉴엘 박홍석 대표는 6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4 전시장인 독일 베를린 박람회장(메세 베를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삼성·LG처럼 기능을 더하는 제품 개념이 아니라 핵심만 남기고 기능을 빼는 네이키드 제품”이라고 모뉴엘 TV의 특징을 소개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