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창사 60주년 스페셜 SUV 모델 출시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09-03 08:16 수정일 2014-09-03 15:30 발행일 2014-09-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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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쌍용자동차, 코란도 스포츠)

2일 쌍용자동차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 제고 및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스페셜 모델을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은 스타일과 안전성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했다.

모든 스페셜 모델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쌍용차는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Wing)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최대 60만원 가격혜택도 제공한다.

‘렉스턴 W’는 RX7 Luxury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을 제고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CX7 Passion에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ESP)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