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웰빙·로하스문화와 함께 도시농업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강서구와 협력, 과해동에 약 2만1385㎡ 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을 조성해 ‘힐링농업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힐링농업체험 학습프로그램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농촌자연 생활체험, 서울 브랜드 농작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비만크리닉)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힐링체험농원에서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1회 40명)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 농업팀(02-6959-9363)으로 하면 된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