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 휴게소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현대차와 기아차 각각 11개의 서비스코너가 운영되며 상행 휴게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현대차 10개소, 기아차 9개소의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냉각수와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필요 시 항균·탈취서비스와 스캐너 점검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국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