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산업핫이슈] 두바이유 100.52달러...전 일보다 소폭 하락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09-01 08:05 수정일 2014-09-01 08:35 발행일 2014-08-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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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두바이유 100.52달러…전일보다 소폭 하락

두바이유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0.5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6달러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원유 선물 가격은 올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03.19달러로 0.73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5.96달러로 1.41달러가 각각 상승했다.

11:05

▲휘닉스파크, 스키시즌권 특가판매

보광 휘닉스파크는 다음 달 5일까지 겨울철 스키시즌권을 1차 특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즌권은 ‘MAD(Mania Annual Discount) for 휘팍’, ‘휘팍매니아’, ‘싱글’, ‘휘팍꿈나무’, ‘커플’, ‘패밀리3’, ‘패밀리4’, ‘패밀리5’ 등 총 9종이다. 가격은 싱글권 38만원, 커플권 73만원, 휘팍매니아권(2008∼2009년 시즌 이후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한번 이상 구입한 고객) 36만원이다. 3인·4인·5인 패밀리권은 각 82만원, 94만원, 106만원에 판매한다.

12:00

▲KIST ‘중소기업 지원’ K-클럽 워크숍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중소기업-정부출연연구소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29∼30일 KIST 강릉분원에서 ‘K-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시작된 K-클럽은 KIST가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6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12:47

▲10월 선상서 한·중·러 ‘동북아 물류협력’ 모색한다

올해 10월 한국, 중국, 러시아가 한 배에 올라 바다를 누비며 동북아 물류 협력을 모색하는 ‘선상 포럼’이 열린다. 신봉섭 주 선양(瀋陽) 총영사는 28일 중국 옌지(延吉)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히며 “동북아 물류 발전 방안에 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칭 ‘유라시아와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한 선상 포럼’은 오는 10월 22∼23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강원도 동해를 운항하는 DBS크루즈 상에서 개최된다.

21:50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 별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옛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6시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선친인 고 신덕균 회장이 창업한 ㈜신동방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 사장,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국제YPO본부의 집행위원 등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길자 여사(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 특별 자문위원)와 아들 상철(린트 대표이사), 기준(이그린글로벌 대표이사)씨와 딸 정화(HLMC)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차렸으며 발인은 9월 2일 오전 8시 30분이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