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부터 서울 전역을 5개 권역생활권, 140개 지역생활권(3∼5개 행정동 단위)으로 세분화해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생활권계획을 만들고 있다.
시는 지역의 문제점과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30∼50명의 참여단을 모집한다. 서울 전체적으로는 1천명의 참여단이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지역생활권의 현안 이슈와 지역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해당 행정동 일반주민과 주민자치위원 10명 내외이다. 일반주민 5명은 공개 모집하고 주민자치위원 5명은 자치구 추천으로 선정한다.
참여단이 되고 싶은 주민은 자치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권계획 홈페이지 (
http://planning.seoul.go.kr)와 자치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