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랜드 아우디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전 세계 차량 7만대를 리콜한다.
30일 아우디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A4, A5, A5카브리올레, A6, A7, Q5 등 모델이다.
아우디 대변인은 “이들 모델에서 엔진 오일이 진공관을 통해 브레이크로 유입되는 문제가 발견됐다”며 “결함 부분 교체에는 약 30분이 걸리고 비용은 무료”라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