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부산 중구에 중남부 지역 유일한 수입차 전시장을 열었다. 전체면적 1699㎡, 지상 3층 규모인 전시장은 1층과 2층에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3층에는 고객에게 인도할 신차 총 12대를 보관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과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중앙 전시장 2층에 고객 라운지를 포함한 차량 출고 공간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고객이 차량 인도 시 격식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부산은 국내에서 BMW 고객들이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계속 늘어나는 부산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 중앙 전시장을 마련했다”며 “전국의 전시장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