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산업핫이슈] 스마트폰 요금 가장 싼 도시는?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08-04 08:01 수정일 2014-08-05 09:05 발행일 2014-08-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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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돼지 거래가격, 불과 2.65% 물량이 ‘좌지우지’ 

돼지 전체 도축두수의 3%도 되지 않는 돼지 박피 경매에서 형성된 가격이 나머지 90% 거래물량 가격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시장 경매는 2000년 전체 도축물량의 27.3%였으나 지난해에는 12.1%로 줄었고 올해 1∼6월에는 10.6%에 머물렀다. 도매시장의 박피 대 탕박 경매비율은 2000년 70.0% 대 30.0%였으나 지난해에는 24.7% 대 75.3%로 급변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25.0% 대 75.0%였다.

06:27

▲ 삼성·LG ,UHD TV 500만대 목표...올해 UHD TV 시장 12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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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달 1일 출시하는 벤더블 UHD TV(연합)

3일 삼성전자 등 TV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UHD TV 수요는 전 분기보다 88% 늘어난데 이어 3

분기 수요는 전분기보다 103% 늘어난 360만대, 4분기에는 이보다 70% 늘어난 6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UHD TV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나란히 포진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양사 점유율 합계 40%를 넘겨 50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06:35

▲면세점 수입화장품, 이달에도 ‘줄줄이 가격인상’

해외여행객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의 고가 수입 화장품 값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랑콤·키엘·슈에무라·비오템 등은 이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평균 3∼5% 높였다.

09:45

▲“국내 스마트폰 요금, 세계 7대 도시중 가장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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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색 글로벌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Color Me Rad)'코스에 마련된 'S5 광대역 LTE-A 스테이션'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선보이고 있다.(연합)

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의 2014년 국제 이동통신 요금 비교조사에서 서울의 월평균 스마트폰 이용요금이 시장 환율 기준으로 세계 7대 도시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이동통신 요금 비교에서 국내 요금이 잇달아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배경에는 이동통신사간 경쟁으로 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이 잇달아 도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00

▲SK이노베이션, 미국 셰일가스 개발 본격 참여

3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구자영 부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휴스턴의 석유개발 자회사인 SK E&P 아메리카와 최근 인수한 오클라호마 석유생산광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11:08

▲효성, 내수·B2C 강화...이미지 개선도

효성은 섬유, 중공업, 산업자재를 핵심사업으로 수출에서 8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패션, 서비스, 주택건설, 자동차판매 등 다양한 내수 사업을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섬유 등 B2B 분야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1:18

▲여름과일 가격 급락…가을과일 조기 출하도 부담

참외와 복숭아, 수박 등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들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참외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작년 같은 날보다 가격이 28.5% 급락했고 복숭아와 수박도 17.6%, 13.1% 하락했다.

06:07

▲동반위-SPC, ‘올림픽공원 빵집’ 절충안 마련

4일 동반위와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지난달 말 동반위에 올림픽공원 매장에서 제과점업 대신 음식점업으로 출점하겠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대신 매출의 50% 이내에서 빵을 포함한 제과류를 판매하겠다는 ‘조건부 업종 변경’이다.

06:07

▲현대기아차, 2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9.1%로 껑충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2분기에 세계 시장에서 총 200만4000대를 판매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LMC 오토모티브가 집계한 2분기 세계 자동차 판매량 2198만7000대를 기준으로 할 때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은 9.1%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8.3%보다 0.8%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또 2012년 4분기 9.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이다.

06:11

▲LG전자,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6천만대 넘어설 듯

4일 전자·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LG전자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6000만∼6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예측이 맞는다면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6000만대를 돌파하게 된다.

06:35

▲수입차 포함한 자동차의 부품 가격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자동차제작사가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의 소비자가격을 공개하도록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자기인증요령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2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수입차를 포함해 국내에서 팔리는 모든 자동차의 부품이다.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 브랜드의 차는 물론 BMW·메르세데스-벤츠·폴크스바겐·아우디·렉서스 등 수입차 브랜드까지 해당된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