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드로이드 전용에 키보드 장착된 탭북 출시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07-28 13:33 수정일 2014-08-26 17:40 발행일 2014-07-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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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새롭게 내놓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탭북을 모델이 들고 있다.

LG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PC이면서도 키보드를 장착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탭북(제품명 11TA740)을 내놓겠다고 28일 밝혔다.

윈도우로만 운영되던 노트북 체제를 벗어나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태블릿 겸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LG전자의 안드로이드 탭북은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 128GB 고체드라이브(SSD)를 달았다.

평상시에는 11.6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사용하다가 문서를 작성할 때는 버튼을 눌러 화면 아래에 있는 키보드를 활용하면 된다. 제품 두께는 16.7mm, 무게는 1.05kg이다. 가격은 153만원이다.

조은애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