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희 기자

편집부 기자

yhh1209@viva100.com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 '이모르뗄리셋 오일 인 세럼'론칭&이벤트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에서 내달 신제품 ‘이모르뗄리셋 오일 인 세럼(사진)’을 새롭게 선보이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잠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한 맞춤 나이트 뷰티 제품인 ‘이모르뗄리셋 오일 인 세럼’은 수면 시간 동안 피부 본연의 회복력 개선 및 촉진에 도움을 주고 다음날 아침 리셋된 듯한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명 ‘금모닝세럼’이다.자연주의 세럼인 해당 신제품은 듀얼 텍스처로 산뜻하게 피부에 발리며 3300여개(실측 평균치)의 캡슐화된 이모르뗄에센셜 오일이 밤사이 피부에 흡수돼 피부결을 진정시켜준다.한편 록시땅은 신제품 ‘이모르뗄리셋 오일 인 세럼’의 론칭을 기념해 9월 내 록시땅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또는 뉴욕행 유나이티드항공권,록시땅스파 이용권, 신제품 정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경품응모권을 제공한다.록시땅 관계자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찾아오는 피부의 지침을 신제품 ‘이모르뗄리셋 오일 인 세럼’ 제품으로 회복하고 컨디션 리셋을 도와 일명 금모닝을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7 10:55 유현희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참가자 모집

더본코리아는 내달 15일 열리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의 32회차 만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혹은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1년에 4번,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관한 궁금증을 담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장사이야기’ 3분기 모임은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9월 7일까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참석자 발표는 내달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장사이야기’는 정답이 없는 외식업계에서 자영업자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2006년부터 온라인으로 소통을 이어나가던 작은 소모임이 지금의 오프라인 만남으로 확대됐다. 장사이야기는 31회차 만남까지 약 1550여 명의 자영업자가 참석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7 10:44 유현희 기자

이누스바스, 온라인몰 매출 7배 증가...인테리어도 클릭이 대세

아이에스동서의 욕실리모델링 전문브랜드 이누스바스는 온라인 직영몰 매출이 전년 대비 7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2016년 4월 욕실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이누스몰’을 론칭한 이누스는 올 2월에 온라인 최다판매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시장에서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누스바스는 올해 6월부터 고객 니즈를 주문단계에서부터 반영한 국내 최초 욕실리모델링 커스텀 서비스 ‘내 마음대로 욕실리모델링’을 온라인 직영몰에서 제공하고 있다. 좀 더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타일, 위생도기, 욕실장, 액세서리, 파티션, 욕조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선택한 상품 구성은 온라인 상에서 즉시 3D 이미지로 구현돼 선택한 제품의 이미지를 간단히 재현해 볼 수도 있다. ‘내 마음대로 욕실리모델링’ 서비스는 론칭 이후 전체 판매량의 4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누스바스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 철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이누스 직영몰 및 강남 직영점에서 ‘가을엔 욕실을 바꾸고 싶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욕실리모델링 상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며, 거실욕실과 안방욕실 패키지를 함께 구매 시 추가 5%(최대 31만원) 할인과 이누스 진공블렌더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신용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시공완료 후 ‘영구크린 욕실청소 서비스’ 등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해당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인바디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와 물청소가 가능한 방수비데를 구매 금액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이누스 사업부 총괄 권지혜 전무는 “욕실 인테리어에도 개성이나 취향 표출에 적극적인 이들이 늘어나면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상품 못지 않게 개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욕실 관련 상품을 선보여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7 10:40 유현희 기자

애경산업 플로우 롯대백 본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FFLOW(플로우)’가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플로우는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주는 플로우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플로우 포털사이트에서 인기를 끌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세 됐다.플로우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7일부터 20일까지는 9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플로우에서는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플로우만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에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팝업스토어 방문만해도 플로우 제품을 2주간 체험할 수 있는 미니어처를 증정한다.플로우 관계자는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우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위치상 중국 관광객의 요지인 만큼 플로우만의 큐레이션 서비스와 제품력이 중국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4 11:28 유현희 기자

세븐일레븐, '토니의 미니식탁 시리즈' 선보여

토니의 미니식탁 시리즈편의점 세븐일레븐미니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오는 28일에 출시되는 ‘토니의 미니식탁’ 시리즈는 ‘치킨가라아게(3,200원)’, ‘돈까스(3,000원)’, ‘맥적구이(3,000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미니식탁 치킨가라아게’는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닭튀김 요리 치킨가라아게와 햄과 각종 야채를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햄야채볶음밥을 담은 도시락으로 팝콘만두와 볶음김치도 함께 담아 푸짐하게 구성했다.‘미니식탁 돈까스’는 백미밥 위에 두툼한 등심 돈까스를 그대로 올려 푸짐하게 구성한 상품으로 부반찬으로는 불소시지와 볶음김치를 함께 담았다. ‘미니식탁 맥적구이’은 밥 위에 육즙 가득한 맥적구이 3장을 통째로 올려 푸짐하게 담고, 한식 반찬으로 메추리알 장조림, 볶음김치, 꽈리고추조림을 더해 든든한 한 끼를 구성했다.세븐일레븐은 인기 반찬 제육볶음으로 구성한 ‘제육볶음(3,200원)’과 소시지와 계란후라이로 구성된 ‘추억의 도시락(3,000원)’을 내달 4일 추가로 출시하며 미니 도시락 라인업을 강화한다.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 소용량 제품으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토니의 미니식탁 시리즈는 크기는 작지만 알찬 메뉴 구성으로 아침이나 야식으로 먹기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4 11:20 유현희 기자

뷰티업계 피지와의 전쟁… 관련 제품 속속 출시

맥스클리닉 하이드로필 토닝패드모공 속 피지는 여름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다. 피지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각질관리가 필수다. 각질 관리만 해도 피부 속에 쌓인 피지를 제거하고,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고 트러블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뷰티업계가 휴가 이후 왕성해진 피부를 다스릴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피지관리 화장품은 건성, 지성 등 피부타입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건성피부, 민감성 피부는 각질 두께가 얇아 각질층이 손상된 경우가 많고 전체적으로 메마른 각질이 특징이다. 이에 알갱이가 느껴지는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기보다는 보습 성분이 추가되어 있는 가벼운 패드 타입을 사용해 매일 조금씩 가볍게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기능성 스파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매일 가볍게 닦아만 줘도 피부 진정과 각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하이드로필토닝 패드’를 출시했다. 홈케어를 확실하게 도와준다는 브랜드 컨셉트답게 피부 전문 기관의 수분 각질 관리의 핵심성분인 ‘PHA’를 사용해 저자극으로 순하게 피부 각질을 정돈해주는 각질패드다. 각질 제거를 위해 필링젤을 바르고 마사지 후 세안까지 해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패드 한 장으로 압축시켰다.헤라 블루 클레이 쿨링 마스크유분이 많은 지성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 모공이 잘 막히고 지루성 각질이 두껍게 쌓인다. 지루성 각질은 단단하기 때문에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라면 보습감이 더해진 스크럽 제형의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헤라 블루 클레이쿨링 마스크는 미세한 호두 껍데기 스크럽 입자를 함유해 각질 케어를 시작으로 강력한 피지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라면 눅스의 페탈로즈 젤 스크럽이 적합하다. 피부 진정, 각질 완화 효과가 있는 다마스크 장미 꽃잎 워터가 보습감을 부여하고, 천연 스크럽 성분인 리치 씨앗, 호두 껍질 파우더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젤 타입의 저자극 각질 제거제다.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요즘같이 피부 온도가 꾸준히 높은 상태에서는 피지 분비가 자연스럽게 왕성해지고, 이때 적절한 각질 관리가 없다면 뾰루지나 피지 과잉으로 인해 불필요한 피부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똑똑한 각질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3 14:43 유현희 기자

손오공,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업그레이드 출시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이 제품은 스마트 스테이지™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 ‘국민 아기체육관’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어온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다. 누워서, 엎드려서, 앉아서, 휴대하며 4단계로 아이의 신체 성장에 맞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스테이지™는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가장 적합한 놀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학습 레벨로나눠 단계별 설정이 가능한 기술이다.피아노 전면에 있는 스마트 스테이지™버튼으로 원하는레벨을 선택하면 △1단계 누워서 놀기(0개월~3개월)는 피아노와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고 발차기를 하며 대근육이 발달되고 여러 종류의 음악과 불빛으로아이의 흥미를 유발한다.△2단계 엎드려서 놀기(3개월~6개월)는동물과 악기 소리를 듣고 건반과 장난감에 반응하며 호기심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3단계 앉아서 놀기(6개월 이상)는 피아노 건반을 누르고 노래와 문장을 통해 색깔, 모양, 숫자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피아노 부분만 분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스마트 스테이지™기술이 추가된 ‘디럭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한/영 음성을 동시에 지원해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으며, 65가지 이상의 음악과 멜로디를 제공하는 등 기존 ‘피아노 아기체육관’ 대비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3 09:15 유현희 기자

[비바100] 강렬하게…우아하게…깔끔하게… '블랙' 여름을 점령하다

‘블랙’이 여름 끝무렵까지 패션업계를 달구고 있다. 원래 여름에는 블랙보다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나 네이비 컬러 또는 비비드한 원색이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올 여름 패션업계는 이례적으로 ‘블랙’에 시선을 집중했다.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는 대표 컬러인 블랙은 올해 의류는 물론 가방, 신발, 수영복까지 패션 아이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루이까또즈, 블랙 숄더백과 지갑으로 이지적인 분위기 완성루이까또즈 샹베리 라인 블랙 숄더백 HM1CB02BL블랙 컬러 핸드백은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매 시즌 선호도가 가장 높다. 실제, 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최근 3개월 판매량 분석에 따르면 ‘블랙’ 컬러 핸드백 판매율이 전체 매출의 6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이 블랙 제품을 선택한 셈이다.최근 40도에 달하는 폭염 속에서도 루이까또즈에서 가장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핸드백은 샹베리(CHAMBERY) 라인의 ‘HM1CB02BL’ 숄더백으로 나타났다. 시크한 블랙 컬러의 이 제품은 볼륨있는 엠보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표면의 광택이 뛰어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매일 들고 다니는 지갑 역시 블랙 컬러가 강세다. 알자스(ALSACE) 라인의 ‘SM1AL04BL’ 여성 반지갑은 기존 반지갑보다 슬림한 형태로 루이까또즈의 은색 로고와 크리스탈 참 장식이 블랙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앤듀, 모던한 바캉스 룩을 완성시킬 블랙 칵테일 셔츠앤듀 블랙 바캉스 셔츠여름 끝자락 여행을 떠날 때, 시크함이 묻어나는 블랙 셔츠로 자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시 감성의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는 바캉스 이색 아이템으로 독특한 패턴의 블랙 ‘칵테일 셔츠’를 출시해 주목을 끌었다.색상은 어둡지만 시원한 레이온 소재로 구김이 적고, 흡수성까지 뛰어나 한 여름은 물론 간절기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칵테일 잔에 띄워진 올리브 패턴을 더해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칵테일 셔츠와 함께 출시된 마 소재의 반바지를 매치하면 여행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 유용하다.◇네이티브x 조지콕스 콜라보레이션 슈즈 ‘크리퍼’네이티브×조지콕스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 친환경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Native)는 영국의 아이코닉 슈즈 브랜드 조지콕스(George Cox)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남다른 감각의 ‘블랙 슈즈’ 신제품을 출시했다.조지 콕스는 1950년 런던에서 크리퍼(creeper) 슈즈를 최초로 선보이며, 당시 영국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꼼데가르송, 빔스, 리한나 등과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층을 아우르는 슈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네이티브와 조지콕스의 콜라보 크리퍼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슈즈로 특유의 초경량 EVA 방수소재를 사용해 충격 완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점이 돋보인다. 또한, 3D 몰딩 기법을 이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수작업으로 규칙적인 펀칭을 내어 통기성이 원활하도록 했다. 스타일은 캐주얼 룩부터 펑키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착장에 매치할 수 있다.◇투미(TUMI), 알파 브라보 레더 블랙투미 블랙 백팩투미(TUMI)는 알파 브라보(Alpha bravo) 레더 블랙 제품을 선보이며 패피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백팩과 크로스바디, 브리프케이스로 구성됐다.넬리스 백팩은 패팅 처리된 노트북 전용 수납 포켓과 내외부의 다양한 수납 구성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편리한 U자형 지퍼 포켓과 여행 캐리어 핸들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방을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애드 어 백(Add a Bag) 슬리브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스튜디오 톰보이, 복고풍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 원피스 수영복스튜디오톰보이 블랙 원피스 수영복여성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최근 불고 있는 복고풍 트렌드를 반영해 캐주얼한 스타일의 기본 원피스형 수영복을 선보였다. 디테일한 수영복 디자인을 제외하고 심플한 컬러인 블랙,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수영복 앞에는 영화 속 여주인공 이름인 할리퀸(HARLEGUIN)이 프린트 되어 있다. 어깨 끈 부분의 조절이 가능하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3 07:00 유현희 기자

아주그룹 임직원, 베트남에 유치원 건립 구슬땀

지난 21일 베트남 해외자원봉사에 참가한 아주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베트남 껌미현에 위치한 쏭라이 유치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아주그룹 임직원들이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아주그룹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동나이성 껌미현 일대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베트남 등 아주그룹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아주그룹은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학교관계자들과 협력해 동나이성 껌미현에 위치한 쏭라이 유치원에 대한 신축을 지원키로 했다. 쏭라이 유치원은 건축된 지 30년이 넘어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인근지역 전체아동 150여명 중에서도 25명만이 교육을 받아왔고, 화장실에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위생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번 신축지원으로 쏭라이 유치원은 교실건물 2동, 남녀화장실 1동, 급식실 1동 규모로 새롭게 세워진다.해외봉사에 참가한 아주그룹 임직원들은 유치원 신축을 위한 벽돌쌓기, 미장작업, 환경미화뿐만 아니라, 고아원 방문봉사, 사랑의쌀 나누기, 고아원축구단과의 친선경기 등도 가졌다.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를 봉사활동으로 보내려는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봉사현장에 온전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2 18:33 유현희 기자

중국 떠나 동남아 찍고 중동까지… 새둥지 찾는 뷰티업계

내츄럴엔도텍 인도 론칭행사뷰티업계의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사드보복 영향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위축되면서 진출국가 다변화를 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가장 진출이 활발한 지역은 동남아시아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한국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레 K-뷰티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미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등 국내 대표 브랜드숍들이 현지에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최근에는 인도, 중동, 영국 등 동남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진출국가를 확대하는 화장품 기업이 늘고 있다.내츄럴엔도텍은 최근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를 인도에 출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인도의 피부과 전문 제약사 큐라티오(Curatio)사를 통해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를 출시한다. 13억명 인구의 거대 시장 인도는 구매력 기준 세계 3위 경제 대국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인도에서 ‘EGA-NX’라는 이름으로 피부과 병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클럽클리오 베트남 1호점클리오의 뷰티 편집숍 클럽 클리오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베트남 1호점인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쇼핑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9만 6000㎡ 면적의 대형 복합몰 ‘이온몰(Aeon Mall)’ 안에 자리잡았다. 이 매장에서는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을 비롯한 클리오 브랜드의 인기 신제품 550여종을 판매한다. 클럽 클리오는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6개 국가에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0년까지 베트남에만 약 2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영국 백화점에 당당히 입성했다. 메디힐이 입점한 셀프리지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백화점 체인으로 100년의 역사를 지녔다. 메디힐은 지난 1월 ‘플라워터 겔 마스크’ 등 3개 품목을 셀프리지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7개 제품이 런던 본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닥터자르트도 셀프리지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 중 하나다. 닥터자르트는 독일, 멕시코, 아일랜드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한국 화장품을 알리고 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1호점을 오픈하고 한국의 자연주의 화장품을 알리고 있다.이처럼 뷰티업계가 신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특정 국가에 편중된 해외진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뷰티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인식을 바꾼 계기가 됐다”며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K-뷰티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있는 국가들을 발굴하는 노력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8-08-22 18:09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