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주주환원·ROE 우선 'K밸류업 지수' 떴다

◆주주환원·ROE 우선 'K밸류업 지수' 떴다저평가된 국내 증시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윤곽이 공개됐다. 2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시가총액 뿐만 아니라 수익성(당기순이익),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 시장평가(주가순자산비율·PBR), 자본효율성(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의 질적 요건을 반영해 100개 종목을 선별해 만들었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산업부, 10조 규모 무역보험상품으로 AI 자율제조 지원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품질·생산성을 높이는 AI 자율제조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5년간 1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산업부는 2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시중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금융 지원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금리인하 임박… 고금리 특판 예적금 인기몰이최근 미 연준(Fed)의 빅컷으로 금리인하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은행권 특판 예적금으로 고금리 막차를 타려는 금융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연 최고 8.0% 금리를 제공하는 ‘KB차차차’, ‘KB스타적금’ 등을 내놨고, 신한은행은 연 최고 7.7%의 ‘언제든적금’을 출시했다. ◆정부, 일산신도시 용적률 300% 상향…2만7000가구 추가경기 일산 신도시의 아파트 기준 용적률이 현 169%에서 300%로 상향되며, 추가로 2만7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이 공개되며 1기 신도시 5곳(중동, 산본, 평촌, 분당, 일산)의 밑그림이 모두 제시됐다고 24일 밝혔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쓰레기 소각장에서 공연 관람… 폐교서 피자 만들기▶‘어벤져스 출연’ 배우 수현, 결혼 5년 만에 파경…“신중한 논의 끝 합의”▶‘이나은 두둔 논란’ 곽튜브, 아산 지역 페스티벌 불참…스케줄 잇따라 차질▶임윤아, 장태유 감독 신작 출연할까…“‘폭군의 셰프’ 출연 논의 중”

2024-09-25 08:35 성경희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역대급 상승 vs 역대급 하락'… 공공·민간 집값통계 극과 극

◆'역대급 상승 vs 역대급 하락'… 공공·민간 집값통계 극과 극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공공 통계와 달리, 민간 통계에선 지난달부터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집계가 나왔다. 통계 방식 차이라곤 하지만, 공공과 민간의 상반된 부동산 통계 엇박자에 시장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빨간불 켜진 ‘자동차보험 손해율’…“하반기가 더 문제”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자구간에 진입하면서 보험사들의 손익이 악화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황금 연휴와 겨울철 빙판사고 등으로 손해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내년 보험료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SK온, 연내 흑자 ‘청신호’…美 현대차 탑재 배터리 양산에 실탄 장착까지SK온이 10월부터 미국에서 현대자동차 전기차 탑재용 배터리 양산에 나서며 연내 흑자 전환의 청신호가 켜졌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에서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SK온이 반사적 이익을 얻으며 실질적인 외형 확대의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빚 갚지 못한 소상공인 급증…지역신보 대위변제 60% ‘껑충’올해 소상공인이 갚지 못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 대신 갚은 은행 빚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4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9.9% 증가했다.◆국힘 “여야, 26일 본회의서 육아 지원 모성보호 3법 합의 처리 추진”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여야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저출생 극복과 육아 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육아 지원 모성보호 3법 합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고객 신뢰도 낮은 AI서비스, 인간 중심적 요소 더해줘야▶"대학 미래 기약 못해… 4차산업혁명 선도 인재 키워야"▶"7남매와 N잡러 워킹맘의 일상, 위대하지 않나요"▶명절 여행갔다 콜록콜록… 코로나 검사해보셨나요?

2024-09-24 08:44 성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