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금융위 "은행, 공모 ELS 담은 신탁 판매 제한적 허용"

◆금융위 "은행, 공모 ELS 담은 신탁 판매 제한적 허용"금융당국이 공모형 ELS(주가연계증권)를 담은 신탁(ELT)의 은행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또 금융회사가 금융투자상품의 위험도를 실제와 다르게 낮춰 판매하면 불건전 영업행위로 제재를 받는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새해 전국 34만가구 입주…전세시장 불안 우려새해 전국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김포, 청주, 시흥 등 입주물량이 많은 곳에선 전세시장 불안정이 우려된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전국엔 총 34만6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39만3383가구보다 13.4% 줄어든 규모다.   ◆선 넘은 펜벤다졸…정부 관리 구멍 뚫렸다일부 암 환자들이 항암 효과를 기대하고 복용 사례가 늘고 있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에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펜벤다졸 암 치료 사례가 알려지면서 국내 말기 암 환자들이 복용에 나서거나 온라인상에는 펜벤다졸과 관련된 과장 광고가 넘쳐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내년 스타트업파크 2곳 추가 조성정부가 인천 송도에 이어 내년에 다른 지자체에 스타트업파크 2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 중기부 예산안에 스타트업파크 관련 예산으로 10억원이 배정됐다. 이는 스타트업파크 설계 용역비로 스타트업파크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선정부터 건물 위치, 공간 배치 등 건축 설계 용역에 쓰이는 예산이다.◆올해 구조조정 대상기업 210곳…중소기업이 96%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르는 기업이 올해 210곳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기업 3307개사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210개사를 부실징후기업으로 12일 선정했다. 부실징후기업은 C등급 59개사와 D등급 151개사다. 이들 기업은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등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영화도 '숫자'로 말한다… 100, 1000, 5에 '기생'한 영화는?▶스크린 독과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찌고 볶고 지지고… 김장철 간단히 해먹기 좋은 요리들▶패션 마케팅도 유튜브 대세… 진정성과 공감 콘텐츠로 변화

2019-12-13 09:04 성경희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 2년 만에 ‘최저’…물량 부족 결과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 2년 만에 ‘최저’…물량 부족 결과전국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최근 부동산 열기를 반영하는 분위기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중 대표적인 미분양 지역으로 꼽혔던 울산과 부산에서까지 잇단 아파트 완전 판매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국내 11번째 유니콘기업 탄생…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 ‘에이프로젠’국내 11번째 유니콘기업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시밀러(면역치료제) 제조업체인 에이프로젠이 지난 9일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CB Insight의 유니콘기업 명단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회 ‘민식이법’ ‘하준이법’ 등 비쟁점 법안 처리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청해·아크 부대 파견 연장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이다. ◆‘세계경영’ 신화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별세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밤 11시 50분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3세.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측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전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부터 건강이 나빠져 입원과 통원 치료를 반복하다 최근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제계 만난 유은혜 “미래성장 막는 낡은 교육규제 혁파할 것”경제계가 혁신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 등과 관련 규제개혁 등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공감을 표시하며 “미래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겠다”고 화답했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SF에나 나왔던 2020년이 온다… '이것'만 알고가자!▶영화 '나를 찾아줘'의 불편한 진실… 워너코리아여서 가능했다?▶“텅 비었던 공간이 보물창고가 되는 곳이죠”▶새로 뚫린 철도 옆 '금싸라기 아파트' 있다

2019-12-11 09:02 성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