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희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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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원생명축제, 50만번째 관람객 입장

2024 청원생명축제, 50만번째 관람객-왼쪽에서 세번째 황의용씨.(사진=청주시)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축제 7일 만에 50만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50만 번째 방문객은 3일 오후 축제장을 찾은 황의용 씨다. 농업인 대표인 신인성 한국농업경영인청주시연합회 회장은 황 씨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했다.황 씨는 “올해 청원생명축제가 볼거리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축제에 왔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청원생명축제는 10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농특산물 판매장과 농산물 수확체험, 지역 문화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일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녹화방송에만 4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는 4일에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4개구 청주시민이 참여하는 도농화합 줄다리기 대항전이 펼쳐지며, 흥겨운 EDM페스티벌도 5일에 예정돼있다.축제의 마지막날인 6일 오후 6시부터는 인기가수 진욱, 박상철, 윤서령 등이 함께하는 폐막기념콘서트로 1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안은정 농업정책과장은 “짧은 기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으로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4 16:59 조신희 기자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페스티벌 성료...청원생명축제 열기 뜨거워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페스티벌 후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사진=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 충청도민일보 부설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페스티벌이 3일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렸다.지난 9월 1일 일간신문을 발행해 충청권을 소식을 알려주고 있는 충청도민일보가 충청도민을 위해 특별한 축제를 진행했다.초등학생, 중.고등학생. 40대, 50대, 60대,70대까지 전 연령대가 어울려져 펼치는 축제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졌다.패스티벌에서는 ▲포디레이블 소속의 9명 초등학생으로 방법 구성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는 팀 댄스 아티스트 팀 Dan’A (댄아) ▲KBS국민동요프로젝트 아기싱어 메인보컬과 KBS열린음악회, SG워너비 전국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열어준 초등학생 우예원 ▲4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키즈돌 그룹, 데뷔 싱글 앨범: “Kitty Cat”를 발매하고 아이돌의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주역 세대그룹 4 ward (Kitty Cat) ▲3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쥬니어 아이돌 그룹, 데뷔 싱글 앨범 “Call Me Up” 로 선보이는 새로운 신예 그룹 큐리어스 ▲제 2의 인생을 도약하고 나만의 꿈을 이뤄줄 중.고등생으로 꾸려진 대전 제이드모델학원 공연단,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단원들과 대한 민국 최고의 의상디자이너 모리텍스 이원호 대표 디자이너 패션쇼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난타팀 ‘아름다운반란’ 조규은 난타공연 등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아냈다.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류근홍 회장은 “비가오는 날씨에도 오늘 이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은 감동 그 자체였고” 또 “청원생명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만들어 가게 도와 주신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충청도민일보가 주최, 모리텍스, 대전제이드모델학원, 청주mbc아카데미부티미용학원이 주관했다.한편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페스티벌은 5일 증평인삼골축제, 13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4 16:56 조신희 기자

충청북도·청주시 화장품 기업, 말레이시아에서 K-뷰티 인기몰이

2024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사진=충북도)충청북도·청주시 뷰티 산업이 말레이시아 화장품·미용 박람회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4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충청북도·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참가업체들은 K-뷰티의 매력을 전세계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미용관련 의료기기, 미용용품 등을 선보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단체관에는 다온메디칼(기초화장품), 데쥬벤트(기초화장품/미용기기), 스툴존바이오(기초화장품), 코솔케(기능성화장품), 코씨드바이오팜(기초화장품), 케이피티(기초화장품)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했다.한편,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관계자에 따르면, 중동시장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박람회’에 충청북도·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4 16:54 조신희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고혜정 작가, 유럽최대 전시회서 최고상 수상

고혜정 작가의 작품 사진찍는 현지 관람객.(사진=청주시)유럽에서도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유럽 최대 규모 공예전시회 ‘호모파베르’(HOMO FABER)에서 고혜정 작가가 최고상인 최우수 작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고혜정 작가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작품명 ‘THE WISHES’)을 수상한 작가다. 비엔날레의 추천으로 이번 호모파베르에 대상작이 출품됐다.고 작가의 작품은 현지 관람객 15만여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이어 단숨에 유럽 공예 무대까지 제패해, 고 작가의 실력은 물론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비엔날레의 위상이 다시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김태이(유리), 천우선(금속), 황삼용(옻칠) 작가 등 총 20여명의 한국작가가 초대됐다. 청주지역 작가로는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인 박영호(유리), 청주대학교 공예과 교수 조성호(금속), 무형문화유산 필장 유필무 작가도 이름을 올렸다.이 중 현지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작가에는 박형박 작가(갓일)가 선정돼, K-공예의 힘을 전세계에 각인시키기도 했다.올해 호모파베르 총괄감독인 알베르토 카발리는 “좋은 작가를 추천해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와 국제자문단으로 초빙된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협력 덕분에 올해 축제가 빛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직접 둘러본 호모파베르는 한국의 공예작품에 대해 유럽은 물론 세계가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수상 등을 계기로 청주가 해외에 한국의 공예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호모파베르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켈란젤로재단이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격년제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70여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04 16:53 조신희 기자

충북도 노력 결실 맺어, K-유학생 1만명 유치에 탄력 받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홍보.(사진=충북도)법무부는 26일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에 대비하고 이민 확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新 출입국, 이민정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으로는 첨단분야 해외 인재 대상 Top-Tier 비자 신설, 우수 유학생 취·정착 지원 등 우수 인재 유치 트랙 다변화 ·지자체와 민간 수요를 반영한 비자 거버넌스 운영 ·이민자 사회통합 강화·체계적 외국인력 도입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다.이번 발표로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K-유학생 제도 시행의 걸림돌로 작용되었던 비자 발급 요건 완화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도는 광역형 비자 신설에 대해 지속 건의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내년부터는 지자체에서 지역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외국인력 유치를 위한 광역형 비자 설계가 가능해져, 지역산업 수요와 특성에 맞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또한, 무분별한 외국인력 도입으로 인한 국민 일자리 침해 방지를 위해 비자 설계 시에는 지자체의 사회통합 정책 투자 수준과 국민 일자리·근로조건 보호 방안, 지역 내 파급효과 등도 함께 고려하여 내용에 담게 된다.법무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광역형 비자 제도의 신설을 위한 추진 절차 법제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충북도는 유학생에게 학업과 안정된 취업 기회 등 최적의 유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K-유학생 유치는 충북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광역형 비자 본격 시행에 대비하여 지역사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유학생 정착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국가 이민정책 방향과 조화를 이루는 광역형 비자가 구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학업과 취업·정주까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충북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이다.충북도에서는 민선 8기 유학생 1만 명 유치라는 담대한 비전을 세우고 K-가디언제(후견인제) 운영과 장학금 기탁을 통한 유학생 재정보증 완화, 제조업 취업 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30 09:05 조신희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방안 관련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

김영환 지사가 베트남, 태국 해외 출장의 여독이 채 가시지 않은 29일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사진=충북도), 도내 각 부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과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청 주변 근대 문화유산과 당산 생각의 벙커를 잇는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침체된 청주 원도심 활성화 등 도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는데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간담회에는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 충북민예총 김덕근 회장을 비롯해 국악, 무용, 음악, 연극, 미술, 건축 등 도내 문화예술계를 망라한 거의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먼저,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그간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있는 놀라운 변화에 감사한다”며 “생각의 벙커는 여러 제약조건에도 많은 특·장점을 지닌 곳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감상을 밝혔다.김덕근 충북민예총 회장은 “생각의 벙커는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전문예술가들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특히, 청년예술가를 통한 새로운 시도로 독특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자리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은 “그간 전쟁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충무 시설로 사용됐던 벙커가 도민들에게 체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달라진 도정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김 지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는 청주 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청주향교 등 근대 문화유산과 성안길이 있어 관광잠재력이 매우 높은 장소”라며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도민들에게 문화ㆍ여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도정의 가치에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30 09:04 조신희 기자

충청북도, 글로벌 핵심 소재 공급망 확보를 위한 독일 투자유치 실무대표단 파견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충청북도는 독일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산업 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투자유치 실무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대표단은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티유브이슈드(TUVSUD), 머크(Merck), 헤라우스(Heraeus)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을 방문해 충청북도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첨단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충북 대표단은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글로벌 품질 및 안전 인증 기관인 티유브이슈드(TUVSUD)를 방문해 청주 오창테크노밸리 내 이차전지 시험 인증센터 투자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이 이용하게 되면,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기업들의 배터리 생산부터 인증까지 산업 생태계 완성뿐만 아니라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세계 시장에서의 품질 인증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이어 머크(Merck)와의 미팅에서 반도체 소재 분야 협력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머크는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충북 음성에 반도체 관련 생산 시설을 확충하여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에 납품할 반도체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독일의 대표적인 반도체 석영유리 제조기업인 헤라우스(Heraeus)는 일본 Shin-Etsu Quarts와의 합작투자 기업인 영신쿼츠㈜를 통해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할 계획이다.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머크, 헤라우스, TUV SUD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충북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독일 대표단은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충북의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30 09:04 조신희 기자

청주시, 30일 청원생명축제와 소상공인 라이브 협업

30일 청원생명축제와 소상공인 라이브 협업 홍보물.(사진=청주시)청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원생명축제장 꿀잼 먹거리 팝업존 일원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청원생명축제에 청주몰 입점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 만큼, 축제와 청주몰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 참여한 청주몰 업체는 이강내쌀찐빵, 미원산골마을빵, 소로리빨간쌀식혜, 다래목장(수제요거트, 대양식품(김부각), 황박사쫀디기, 육거리소문난만두, 육거리떡볶이, 달달쌀강정 등이다.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4시부터 ‘청주몰 알림받기’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30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주몰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 최대규모의 행사인 청원생명축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대해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28 09:37 조신희 기자

막오른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테이프커팅.(사진=청주시)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27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장식은 놀이패 예인팔방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이 시장 등 내빈들은 청원생명 사색 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1호 입장객은 천안에서 온 박혜진 씨다. 박혜진 씨는 일찍부터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청원생명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범석 시장은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타지에서 찾아준 박 씨의 방문을 환영했다.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24 청원생명축제 1호 입장객의 맞이한 것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축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올해 제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존과 120여가지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28 09:35 조신희 기자

아시아 천연물 학회’충북TP-ASNP-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공동 개최

아시아 천연물 학회, 충북TP-ASNP-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공동 개최.(사진=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해 ‘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를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살펴봤다.첫 날인 25일 충북대 석좌교수 백기엽 교수의 총회강연과 ASNP 전회장인 중앙대 한재홍 교수, ASNP 한국지부 회장인 대구대 강선철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강연,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2일차인 26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 시설 방문을 통한 인프라 홍보와 산삼배양근 대량 배양 현장을 공유했다.3일차인 27일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진행됐다. 천연물 산업의 동향 파악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견과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올해 5월 농식품부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에 선정돼 천연물 연구와 산업화에 협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28 09:34 조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