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산업IT부 기자

pjy60@viva100.com

펄어비스 '검은사막',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여

(이미지제공=펄어비스)펄어비스가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재즈 인 검은사막: 임미정×류휘만’으로 참여한다.‘재즈 인 검은사막’은 게임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검은사막 OST를 재즈로 편곡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가 협업했으며 7월 글로벌 게이머 행사인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멜로디카 담당 류휘만 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를 비롯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이도헌 △트럼페터 조정현 △색소포니스트 이동욱(알토) 및 이용석(테너)이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연은 10월 2일 오후 1시 30분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라운지에서 진행된다.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개최 이래 18회 동안 58개국, 1200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아시아 대표 재즈 페스티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제 중 하나다. 제19회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검은사막 OST는 글로벌 게이머에게 게임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로 평가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부터 에스닉, 락, 전자음악 등 여러 음악 장르의 음악 기법들이 적용되어 색다르게 즐길 포인트를 제공한다.대대적인 오디오 리마스터를 위해 2018년 독일 바이마르 국립 오케스트라, 할레 국립 오케스트라, 체코 필름 오케스트라, 헝가리 스코어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업했고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했다.펄어비스는 신사옥 ‘홈 원’에 성우 룸, 작곡가 룸, 폴리 사운드 스튜디오 등 최첨단 시설의 오디오실을 구축해 퀄리티 높은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2:43 박준영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명 출시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명을 선보인다.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수석단원 돌로레스’와 ‘미스트리스 바젤란느’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두 캐릭터는 모두 지능 수치가 매우 높은 마법 딜러 포지션이며 바젤란느가의 쌍둥이 자매로 베스파뇰라 사립학교를 함께 졸업했다. 스킬이 상호 보완관계에 있어 같은 구성에 편성하면 시너지를 내기 적합하다.수석단원 돌로레스는 빠른 마법 시전속도가 강점인 캐릭터로 미스트리스 바젤란느와의 콤비네이션을 고려한 전용 스탠스 ‘프랜틱니스’와 전격 속성의 마력으로 자신과 주변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 직업스킬 ‘일렉트리피케이션’을 사용한다. 무기는 전격팔찌를, 방어구는 코트와 로브를 착용한다.미스트리스 바젤란느는 마법 시전속도가 수석단원 돌로레스에 비해 느리고 범위가 좁은 대신 위력이 뛰어난 캐릭터다. 무기는 특수팔찌를, 방어구는 로브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로는 자신의 순수 마력을 기반으로 공격하는 ‘세레니티’를, 직업스킬로는 일시적으로 자신의 마력 오라를 증폭하는 ‘엠플리피케이션’을 사용한다.유저들은 신규 캐릭터 출시 기념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수석단원 롤로레스와 미스트리스 바젤란느의 배경 스토리를 파악하고 전용 아티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1월 10일 점검 전까지 신규가문지원(블루) 월드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카스티야 월드로 통합된다.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인 길티네, 베리르에 이어 팔찌계열 마법 딜러로 출시하는 신규 캐틱터들의 매력을 유저분들께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즐거움을 더할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2:39 박준영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사하고 여기어때' 경품 이벤트 진행

(이미지제공=크래프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신규 맵 ‘누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 ‘누사하고 여기어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누사하고 여기어때는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공동 진행하는 이벤트로, 휴양지 콘셉트로 제작된 누사 맵을 플레이하면 실제 유명 휴양지인 베트남 나트랑 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하는 이벤트다.이번 이벤트는 25일까지 누사 맵을 플레이하기만 해도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베트남 나트랑 2인 항공권 및 호텔숙박권(2명) △여기어때 숙소 5만원 할인 쿠폰(20명) △여기어때 숙소 1만원 할인 쿠폰(3만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누사는 휴양지 콘셉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맵으로 지난 15일 업데이트됐다. 누사의 남쪽 지역에는 아름다운 모래사장 ‘핑크 비치’와 하트 모양의 섬 ‘러브 아일랜드’가 자리하며 이곳에서는 거대한 비치볼을 비롯해 대관람차, 열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를 모델로 한 프로모션 영상도 공식 SNS에 공개됐다. 올여름 화제가 됐던 여기어때의 TV CF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기존 CM 송의 가사를 재치 있게 개사해 이번 이벤트 내용을 소개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2:35 박준영 기자

카카오, 클라우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모집

(이미지제공=카카오)카카오는 구직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카카오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돼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은 본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이번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진행한다. 총 6개월간 1000시간에 걸쳐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영, 개발,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 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 두 과정으로 나누어 각 과정당 25명,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은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명이 직접 강사와 멘토로서 교육에 참여한다. 실제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이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크렘폴린’도 시범 적용한다.카카오는 올해 초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1기를 선발해 지난 6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카카오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멘토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기 수강생들은 “실제로 현장에 바로 반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어 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2기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모집 홈페이지에서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카카오의 실무진이 참여하는 면접을 거쳐 10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과정 종료 후에는 우수 교육생 대상 시상과 함께 모든 수료생에게 향후 카카오 개발자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공용준 카카오 클라우드플랫폼 팀장은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은 카카오 현업 담당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개발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클라우드 스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재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0:45 박준영 기자

넵튠-카카오게임즈-컬러버스, 메타버스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넵튠-카카오게임즈-컬러버스 3사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를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할 게임 및 캐릭터 등의 IP 확보를 담당한다. 컬러버스는 확보된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 서버스 운영 및 유지 보수 등을 맡고, 넵튠은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제작 기술 지원, 사업 및 영업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컬러버스 내에 특정 게임의 월드가 구현되면, 해당 게임의 홈페이지나 SNS 채널과 같은 모바일 및 웹 환경에서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바로 컬러버스 내 게임 월드로 접속이 가능하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아바타를 제작하거나 게임과 관련된 이벤트 개최, 동영상 공개 등도 손쉽게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구현된 다수의 게임 월드는 컬러버스 방문자들이 즐기는 또 다른 콘텐츠가 됨과 동시에 해당 게임 서비스 업체에게는 새로운 브랜딩 채널로 작동한다. 게임이라는 관심사로 모인 사용자 간 커뮤니티 또한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다.컬러버스를 통해 게임 IP 각각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하고, 사용자에게 게임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것도 가능하다.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는 내년 1분기 내에 CBT, 내년 3분기 내 OBT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한편, 넵튠과 컬러버스는 이달 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및 케이팝 관련 IP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바 있다. 넵튠은 2021년 10월 지분 투자를 통해 컬러버스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0:40 박준영 기자

구글, '한-미 스타트업 서밋' 참여… "韓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글코리아)구글 플레이가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과 21일양일간 미국 뉴욕 피어 17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글 플레이는 국내 중소 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의 전시관을 조성해 △트이다 △스티키핸즈 △스페이스오디티 △플레이하드 4곳을 소개하고 각 개발사의 서비스를 시연했다. 전시관에는 총 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앱과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고 피드백을 공유했다.창구 프로그램 1기 개발사 스티키핸즈의 김민우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대표로서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국내 스타트업의 위상에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한-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만나 더 많은 해외 유저를 발굴하는 기회를 얻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한-미 스타트업 서밋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는 창구 프로그램 3기 트이다의 장지웅 대표가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외국인이 한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한국어 교육 앱 트이다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사례를 미국 기반의 벤처 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에게 소개하는 ‘대-스타 협력모델 소개’ 세션에도 참여했다. 창구 프로그램 1기 스티키핸즈의 김민우 대표, 2기 플레이하드의 신중혁 대표, 3기 스페이스오디티의 김홍기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성과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거둔 사례를 공유했다.‘창’업과 ‘구’글 플레이의 앞 글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창구 프로그램은 한국 중소 개발사가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기회의 문, ‘창구’가 되어 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2019년 출범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현재 기업과 정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이자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 플레이는 앱·게임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진출, 마케팅 및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한-미 스타트업 서밋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관계자들 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력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스타트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미국에 지속적으로 한국 스타트업을 소개하면서 투자가 필요한 한국 기업과 해외 벤처캐피탈을 연결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카란 바티아 구글 글로벌 정책 VP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주재의 ‘글로벌 기업 좌담회’에 참여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스타트업 협력 모델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레슬리 밀러 구글 글로벌 정책 VP는 한-미 스타트업 서밋 기간 창구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해 “구글도 20여년 전 차고에서 출발한 미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다. 이는 구글이 스타트업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많은 한국 스타트업이 제2, 제3의 구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0:20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LG전자, 서빙-배송-안내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 강화

서울 구로구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이 가져온 음식을 손님이 꺼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로봇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접점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국내 로봇 시장은 자동화 수요가 큰 식음료, 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관리, 약제배송 등 산업 현장에서 로봇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LG전자의 로봇 ‘클로이’를 기반으로 AI,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등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협업의 첫 단계로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연내 상품화하고, 이후 로봇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이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러한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양사는 8월 말부터 운영자동화/디지털화의 선도 기업 더본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반점, 인생설렁탕, 롤링파스타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서빙로봇 클로이 서브봇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프랜차이즈 매장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LG전자의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LG전자 협업을 통해 로봇 사업에 대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신, 데이터 융합 등 통신사만의 기술과 혜택이 돋보이는 로봇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안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10:00 박준영 기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브이 스테이지' 베타 서비스 공개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 ‘브이 스테이지’ (이미지제공=브이에이코퍼레이션)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세계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위한 웹 기반 버추얼 스카우팅 서비스를 탑재한 에셋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개발했다.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VP)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D·3D 가상 환경과 디지털 소품의 지식재산권(IP)을 모은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 ‘브이 스테이지(V·STAGE)’를 구축하고 베타 서비스를 22일 공개했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VP에 최적화된 에셋을 데이터화하고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웹 기반 버추얼 스카우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VP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원스톱 콘텐츠 크리에이션’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을 선도하고 향후에는 가상 세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일부 고객사 및 파트너 대상으로 공개되는 브이 스테이지 베타 서비스에는 3D 환경 2600개 등 전체 약 2만개의 에셋이 포함됐다. 향후 제작 환경의 변화와 시장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에셋을 추가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공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제작에 있어 활용도가 높은 버추얼 에셋을 데이터화했으며, 해당 데이터에는 △공항, 지하철 등 일반적으로 촬영 현장 섭외 및 촬영이 어려운 실내 공간 △사하라 사막, 아이슬란드 트래킹 로드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대체할 수 있는 배경 △우주, 미래도시와 같은 비현실적 공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허들이 높았던 VP 활성화를 위해 한국 장소 및 소품 데이터베이스 획득에 집중했다.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휴먼을 포함해 3D 캐릭터 제작에 용이한 바디 데이터부터 각 동작 모션 데이터까지 브이 스테이지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 스테이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VP를 위한 웹 기반의 버추얼 스카우팅(촬영 로케이션 및 세트를 가상 환경에서 미리 시각화해 보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단순 이미지가 아닌 360° 카메라로 가상 환경을 살펴보도록 해 촬영 구도와 장면을 쉽게 확인하도록 돕는다. 플랫폼 내에서 촬영 카메라 렌즈 값까지 설정이 가능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하지 않고도 제작 환경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제작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인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대표 VP 콘텐츠 플랫폼으로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오픈마켓, 커뮤니티 기능 및 AI 검색, 제시 기능 등을 추가해 플랫폼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에셋의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RD를 통해 브이 스테이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브이 스테이지를 통해 VP 비즈니스뿐 아니라 가상 세계를 위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IP 확보와 유통을 통해 콘텐츠 사업 다각화 및 새로운 수익 모델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54 박준영 기자

화웨이 "5.5G,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이정표 될 것"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사진제공=화웨이)화웨이가 차세대 기술 5.5G가 지능형 세계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임을 강조했다.화웨이는 지난 21일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2 방콕’에서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 서밋을 개최했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5.5G 시대의 수용: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에 대한 화웨이의 최신 백서 시리즈를 발표하며, 화웨이가 제시하는 8가지 비전 실현을 위한 ICT 업계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업계의 협력을 통해 5.5G 시대에 대한 산업 비전과 표준을 더욱 명확히 정의하고 개선하며, 5.5G 시대 및 지능형 세계로 더욱 빠르게 나아가자는 포부도 밝혔다.미래에는 개인, 가정 및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요구 사항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개인의 경우, XR(확장현실)과 홀로그램 통신과 같은 몰입형 서비스가 성숙해지고, 연결성(커넥티비티)이 1Gbit/s에서 10Gbit/s로 증가할 전망이다. 평균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DOU)도 오늘날의 15GB에서 100GB로 늘어나고, 대기시간과 유비쿼터스 연결에 대한 요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가정의 경우 24K 3D VR 게임이나 홀로그램 교육 및 회의 등 선진화된 서비스로 인해 완전한 광섬유 연결이 가능한 초당 10Gbit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는 가운데 스마트 제조와 전력망 전송 등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연결, 품질 및 감지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제기하는 동시에 컴퓨팅 성능과 스토리지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일으킨다.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5.5G는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만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며 “5.5G 시대에는 △유비쿼터스 10 Gbit/s 경험 △지능화된 고품질 컴퓨팅 스케줄링 △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L4 네트워크 △기업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2.0 서비스 △10배 향상된 컴퓨팅 효율성, 스토리지 및 인프라 에너지 효율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인프라를 계속 진화시키고 강화해 5.5G 시대와 지능형 세계의 도래를 가속하려면 고객, 생태계 파트너, 업계 및 학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협력을 촉구했다.더불어 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이라는 제목의 최신 화웨이 백서 시리즈도 발표했다. 해당 백서는 화웨이가 제시한 8가지 측면과 관련된 후속 단계를 따르는 것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와 기술 개발이 주요 ICT 인프라 영역에 가져올 기회와 도전 과제를 다룬다. 주요 업계 동향을 비롯해 2025년 이전 업계가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한편, 당 웬슈완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는 △핵심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에 초점을 둔 ‘인텔리전스를 위한 ICT’ △복잡해지는 운영관리(OM)나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에서의 사용자 경험 보장 및 친환경 개발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ICT 산업 자체의 지능형 및 아키텍처 혁신에 중점을 둔 ‘ICT를 위한 인텔리전스’ 등 화웨이가 5.5G와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며 강조하는 두 가지 개념에 대해 소개했다.그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면 기존 또는 미래의 핵심 ICT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능형 세상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49 박준영 기자

KT, 알뜰폰 온라인 통합 CS 채널 '마이알뜰폰' 앱 출시

KT 모델이 ‘마이알뜰폰’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요금제 사용량 조회 및 청구/납부 변경 등이 가능한 통합 CS채널 ‘마이알뜰폰’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마이알뜰폰은 고객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알뜰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통합 CS 채널로 프리텔레콤,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 등 총 24개 알뜰폰 사업자가 참여한다.KT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 고객은 앱을 통해 △가입회선 정보 조회 △사용량 및 요금 조회 △분실 및 일시정지 △청구 및 납부방법 변경 △1:1 문의 △데이터 쿠폰 등록 등의 서비스 조회와 변경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위젯, 앱 푸시 알림, 생체인증 등의 주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KT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에 이어 오는 28일 IOS 버전을 출시하고 연내 셀프개통, 유심주문 등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KT는 마이알뜰폰 웹사이트와 동일한 서비스를 앱으로 제공해 자사망 사용 고객의 불편 해소와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KT는 오는 30일까지 마이알뜰폰 회원가입과 알뜰폰 회선을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GB 데이터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최세준 KT MVNO담당(상무)은 “고객센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과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알뜰폰을 준비했다”며 “1등 MVNO 사업자로서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39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앱 UI/UX 개편… "고객 편의 높인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I/UX가 개편된 스마트홈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U+스마트홈’ 앱을 26일 전면 개편한다.이번 개편으로 U+스마트홈 앱은 △앱 메인 화면 편집 △홈 CCTV 영상 원클릭 시청 △IoT 기기 제어 및 메인 화면 전환 속도 향상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 △기기별 사용가이드 영상 등 기능을 새롭게 갖췄다.우선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편집하도록 UI/UX를 개편했다. 기존 앱은 홈 IoT 기기 별로 정보를 나열해 보여주는 방식이었지만, 개편된 앱은 기기의 주요 기능을 메인 화면에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편집하도록 바뀌었다.맞춤형 앱 구성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은 자주 쓰는 기기의 관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홈 IoT 무드등을 주로 사용하는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에 무드등을 등록하면, 별도 절차 없이 앱 메인 화면에서 무드등의 ON·OFF 뿐만 아니라 조명 밝기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조절이 가능하다.U+스마트홈 앱 이용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기능인 홈 CCTV 영상도 앱 메인 화면에서 원클릭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앱 메인 화면에서 홈CCTV 상세 화면으로 이동한 뒤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지만, 개편된 앱에서는 메인 화면에 있는 ‘영상 보기’ 버튼을 통해 즉시 시청이 가능하다. 외부 앱을 이용하면서 홈CCTV 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개선, 고객은 웹 서핑이나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도 끊김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전체적인 앱 활용 속도도 빨라졌다. 앱에서 홈 IoT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편 전에 비해 약 20% 빨라졌으며, 앱 내 기기 상세화면에서 메인으로 전환하는 속도는 약 60% 향상됐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앱 구동 속도 등 추가적인 속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개편된 U+스마트홈 앱에는 고객이 홈 IoT 기기를 100% 활용하도록 ‘사용팁’을 안내하는 메뉴도 새롭게 도입됐다. 팁 메뉴에서는 앱이나 기기의 사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간단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도 제공한다.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정보도 그림이나 영상을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앱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등 제스처 만으로 상세 메뉴에 대한 정보가 음성으로 안내되는 ‘음성 안내 기능’도 도입했다.이 같은 앱 개편은 실제 U+스마트홈 이용 고객의 앱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뤄졌다. LG유플러스가 앱 개편을 앞두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앱 활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고객들은 일부 메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메인 화면에 다양한 정보 노출 선호하는 등 특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특성을 반영한 개편을 통해 U+스마트홈 앱 이용률이 증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고객 조사를 통해 U+스마트홈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전체적인 UI와 UX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스마트홈 앱 서비스를 고객친화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함 앱 개편 출시를 기념해 개편된 앱을 새롭게 내려받은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36 박준영 기자

업비트, 블록체인 공유의 장 'UDC 2022' 개막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UDC 2019’ 행사에서 웰컴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나무)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22일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이 이끈 일상의 변화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오는 2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다. 올해 UDC에서는 블록체인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영감을 공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 웹 3.0 등의 최신 트렌드를 다룬다.행사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문을 열었다. 송 회장은 “이번 겨울(크립토윈터)이 얼마나 길게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겨울의 끝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블록체인이 가진 상호 운용성과 구성 가능성은 거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소셜미디어(SNS)가 만들어 낸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 크리에이터 경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어쩌면 우리는 SNS, 메신저보다 월렛이 더 익숙하고, 토큰을 통해 본인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관리하는 것이 일상인 ‘블록체인 세대’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행사 1일차에는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웹 3.0, 보안,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에 대한 강연·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달립 티야기 폴리곤 개발자 관계활동 총책임, 매트 소그 솔라나재단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멜 맥캔 카르다노재단 개발총괄 등이 연단에 선다.23일에는 NFT, 메타버스, 게이밍, 트래블룰과 관련한 강연·패널토론이 열린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칠리즈소시오스닷컴 창업자 겸 대표, 저스틴 썬 트론 설립자,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설립자, 쉬티 라스토기 망가니 스테픈 마케팅 총책임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UDC 2022 기간에는 NFT 갤러리, 기업 전시, 네트워킹 디너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5층 로비에 마련되는 NFT 갤러리에선 만능 크리에이터 구준엽 작가, ‘펭수’를 제작한 EBS 한결 감독, 파인아트계의 대가 김남표 작가 등의 NFT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29 박준영 기자

SKT,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 시작… "5개 직군 두 자릿수 규모"

(사진제공=SK텔레콤)SKT가 AI 컴퍼니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미래에 회사를 이끌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SK텔레콤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오는 30일 17시까지 지원 가능하다.SKT는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개편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지원자들의 직무 경력과 경험보다는 도전 정신, 끈기,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원기준과 방식, 평가 방식과 면접 전형, 입사 후 교육 과정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변화를 줬다.SKT는 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는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기존 서류-필기-면접의 채용 순서의 틀을 탈피하고 필기 전형을 우선 시행한다. 필기 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필기 전형에 합격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SKT 관계자는 “전형 순서를 바꾼 이유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필기 전형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라며 “보다 면밀한 자기소개서 검토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필기 전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SKCT(SK종합역량검사) 심층 역량 검사를, 비개발 직군은 SKCT 인지, 심층 역량 검사를 응시한다.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박 2일에 걸친 합숙 면접이다. 정형화된 면담 방식의 면접에서 벗어나 1박 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직무 역량, 지식과 함께 도전, 협업, 창의, 열정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SKT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1박 2일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합숙형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이와 함께 SKT는 입사한 신입사원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원하는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약 3주 동안 기본 교육을 이수 후 현업에 배치됐다.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최대 20주에 걸쳐 회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합격 직군 내에서 어떤 직무의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지, 어떤 커리어로 성장하고 싶은지 탐색해 볼 수 있다.허준 SKT 탤런트 담당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AI 회사로 혁신하는 SK텔레콤에 지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25 박준영 기자

LG CNS, AI 튜터 앱 '스피킹클래스'에 영어 교과서 콘텐츠 탑재

청소년들이 영어 교과서가 탑재된 LG CNS 스피킹클래스 앱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 CNS)LG CNS가 AI 튜터 앱 ‘스피킹클래스’에 71권 분량의 초·중·고교 영어 교과서 콘텐츠를 탑재했다. 앱 하나로 영어 교과서에 있는 수만 개의 영어 문장을 AI와 함께 학습이 가능하다.LG CNS는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스피킹클래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면 스피킹클래스, 다국어 버전 AI 튜터 등 LG CNS의 다양한 AI 영어학습 앱을 체험할 수 있다.스피킹클래스는 LG CNS가 개발한 AI 영어회화 학습 앱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AI와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스피킹클래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AI가 학생의 영어 발음, 발화 속도, 정답 유사도 등을 분석해 학습 수준을 5단계 척도로 측정한다. 학생은 모범 답안과 자신의 답변을 비교해보며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할 수 있다.스피킹클래스의 강점은 교사가 직접 영어 학습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영어 교육 앱은 대부분 주어진 콘텐츠만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LG CNS는 교사용 스피킹클래스 제작 사이트를 지원해 교사가 영어 대화문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어 학습 콘텐츠로 가공, 스피킹클래스 앱에 반영한다.스피킹클래스에는 71권의 초·중·고교 영어 교과서 콘텐츠가 탑재됐다. 이를 위해 LG CNS는 천재교육, 동아출판, 엔이능률, 대교, 비상교육, YBM, 미래엔 등 총 7곳 출판사와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제휴를 맺은 105권의 영어 교과서 중 독해·문법 중심 교과서를 제외하고 회화 학습이 가능한 71권을 선별했다.LG CNS는 전국 11개 시·도 교육청에 스피킹클래스를 무상 제공한다. 작년 6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과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순차적으로 체결했다.교사의 경우 스피킹클래스 회원 가입 시 공직자 통합 메일이나 교육청 메일로 가입하면 영어 교과서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은 교사가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코드를 입력하거나, 교사가 스피킹클래스 앱에서 영어 교과서 서비스 수강생으로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하다.LG CNS는 AI 튜터 앱 서비스로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영어 교육 인증도 획득했다. AI 기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KATE 인증을 받은 건 LG CNS AI 튜터가 국내 최초다.LG CNS는 DX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지니어스’를 실시해 지금까지 134개 학교, 1만 4000여명의 학생에게 IT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코딩 없는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데브온 NCD’도 외부에 무료 공개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2019년에는 AI 모델을 만들기 위한 교과서 격인 한국어 표준데이터 ‘코쿼드 2.0’을 무료 공개했다.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부사장)은 “DX 역량을 발휘해 AI 맞춤형 학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시장에도 디지털 혁신이 도입되도록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20 박준영 기자

LG헬로비전, 시민과 함께 꿀벌 서식지 위한 '지구 좋아 산책'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LG헬로비전)LG헬로비전이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LG헬로비전은 ‘지구 좋아 산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꿀벌이 찾아오는 ‘꽃길’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겨울 이상기후 현상으로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실종된 가운데, ‘꿀벌의 식량’으로 알려진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캠페인은 모바일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했다. 지역사회 시민 1만 6000명과 임직원 300명이 약 7억 걸음을 기부, 목표로 삼았던 4억 걸음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나면서 나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시민과 임직원들은 일상 속 한걸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했다. 특히, 모바일로 실시간 걸음 현황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재미·기부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걸음 기부로 모인 기부금은 꿀벌 서식지 확보에 활용됐다. LG헬로비전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마을에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산수유나무 등을 심으며 밀원식물 숲을 가꾸었다. 다양한 수종의 밀원식물은 꿀벌들이 꿀과 꽃가루를 얻으며 안전하게 살아갈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사지원팀 박지희 사원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나를 위해서 걷고, 그 걸음을 기부한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참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심시간에 산책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했다.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걸음 기부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ESG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15 박준영 기자

SKT, 대원방송과 애니메이션 AI 리마스터링 시장 개척 맞손

양사 협업의 첫 번째 사례인 ‘유니미니펫’. (이미지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대원방송과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및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 AI 리마스터링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슈퍼노바는 SKT 5대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영상, 이미지 혹은 음원과 같은 미디어 콘텐츠의 품질을 직접 개선하는 솔루션이다.이미 MBC와 SK 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인 B tv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업체 중 하나인 베리매트릭스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방송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AI 리마스터링은 슈퍼노바와 같은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수작업으로는 많은 시간과 공수가 드는 미디어 콘텐츠 복원 작업을 단시간에 끝마칠 수 있는 일련의 작업을 일컫는다.제작한지 오래된 구작의 경우 SD급 해상도를 AI 리마스터링을 거쳐 FHD 해상도로 변환하며,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신작은 FHD 해상도를 4K 수준으로 변환하면서 영상의 디테일은 더욱 향상한다.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대원방송은 일본의 CP사에게 슈퍼노바를 활용한 AI 리마스터링을 적극 마케팅해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SKT는 슈퍼노바를 활용한 AI 리마스터링 작업을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양사 사업협력의 첫 번째 사례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유니미니펫’을 시작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AI 리마스터링해 SKT의 ‘A. tv’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임정연 SKT A.(에이닷) 미디어 담당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슈퍼노바가 일본 애니메이션 AI 리마스터링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더 좋은 품질로 다듬어 A. tv를 통해 고객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2 09:12 박준영 기자

지니뮤직, 음악 관련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주스' 인수

지니뮤직은 음악 관련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주스’를 인수하기 위해 51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주스 인수를 통해 음악 플랫폼 지니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술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AI 기반 융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지니뮤직은 스타트업 주스의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제3자배정) 참여로 지분 41.16%(3만 8123주)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다. 지니뮤직은 자기주식 교환 방식과 현금투자 방식으로 인수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모든 인수절차는 오는 10월 4일 완료 예정이다.주스는 2016년 설립해 첨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원분석부터 음악창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스타트업이다. 주스는 AI작곡·편곡 등 AI 관련 기술 개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에서 투자를 받았다.지니뮤직은 스타트업 주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양사 협업을 통해 △AI 음악 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음악 플랫폼 지니 서비스 고도화 △AI 기술 기반 음원 프로듀싱 신규사업 확장 △주주사(KT, CJ ENM,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한 AI 기술 기반 융합 사업영역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는 “음악 관련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주스 인수를 통해 AI 창작시대에 걸맞은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니뮤직 플랫폼 고도화와 콘텐츠 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AI 기반 융합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1 16:52 박준영 기자

카운터사이드,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컬래버 실시

(이미지제공=넥슨)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와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21일 실시했다.먼저, 카운터사이드와 코드기아스 세계관이 만나는 이벤트 에피소드 ‘끝나지 않는 전야제’를 공개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아카데미 축제에 참여한 ‘유미나’가 차원의 균열에 빨려 들어가 이세계의 ‘사립 애쉬포드 학원’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10월 19일까지 에피소드를 완료해 얻은 ‘체스의 킹’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컬래버 캐릭터 전용 장비, 각종 재화와 재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이와 함께 카운터사이드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4종의 신규 컬래버 캐릭터를 추가했다. 코드기아스 시리즈의 주인공 ‘를르슈 람페르지’는 재무장 SSR 서포터 사원으로 궁극기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한다’를 통해 범위 피해를 가하고, 체력이 30% 이하인 적 유닛 소수를 즉사시킬 수 있다.작중 제일 뛰어난 파일럿인 ‘카렌’과 그녀의 전용 ‘나이트메어 프레임(탑승기체)’은 각성 SSR 스트라이커 ‘코우즈키 카렌 홍련 성천팔극식’으로 등장하며, 적에게 받는 회복량 감소, 피해 증폭 효과에 더해 초당 체력 감소 피해를 주는 궁극기 ‘복사파동기구’를 보유한다.이 외에도 SSR 재무장 레인저 ‘C.C. 란슬롯 프론티어’, 신규 SSR 오퍼레이터 ‘비렛타 누’를 선보였다. 카렌과 C.C.의 경우 컬래버 초월급 스킨으로 ‘에이스 바니’와 ‘흑의 마녀’가 출시되어 원작 속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컬래버 에피소드 미션을 완료하기만 하면 컬래버 한정 캐릭터 를르슈 람페르지를 무료로 지급하며, 성장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특별 출근체크 이벤트를 시행해 10월 19일까지 15일간 매일 다른 보상을 선물하며, 코우즈키 카렌 홍련 성천팔극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각성 사원 육성 미션을 진행하면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또한, 코드기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일까지 라프텔에서 코드기아스 시리즈 4개 작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이 가능하며 극장판을 시청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 쿠폰을 선물한다. 카운터사이드 상점에서도 라프텔의 마스코트 ‘푸밍’ 트로피를 10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한편, 코드기아스 시리즈는 ‘브리타니아 제국’의 지배를 받는 일본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 ‘기아스’를 통해 제국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1 16:13 박준영 기자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영국 게임 전시회 'EGX 런던' 참가

‘그리드 포스: 여신의 가면’. (이미지제공=GGA)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영국 게임 전시회 ‘EGX 런던’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EGX 런던은 영국과 유럽 게임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전시회로 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3개의 인디 게임 타이틀을 선보였다.먼저, 그리드 베이스 RPG 슈터 ‘그리드 포스: 여신의 가면’은 총 30종 이상의 캐릭터 중 4명을 선택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게임으로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드 포스는 지난 15일 스팀 버전을 출시했으며 ‘devcom 인디 어워드 2022’ 2위 수상 등 다수의 인디 게임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며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택티컬 RPG ‘Live By The Sword: Tactics’는 클래식한 택티컬 RPG에 현대풍 게임 시스템을 더한 게임으로, 플레이할 때마다 캐릭터 레벨이 일정 상태로 시작되어 별도의 캐릭터 레벨업을 할 필요가 없다. 스토리 모드, 택티컬 챌린지 모드, PVP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구성되어 유저 본인의 취향대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River Tails Stronger Together’는 화려한 애니메이션 느낌의 3D 2인용 협력 타입 어드벤처 플랫포머 장르로, 아기 고양이 파블과 물고기 핀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유저와 함께 트릭을 풀고 마지막 관문에 있는 보스를 처치해 가족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GGA는 EGX 런던 부스에 방문해 게임을 시연하는 모든 유저에게 굿즈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개발자와 직접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코바야시 마사카즈 GGA 프로듀서는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인디 게임들을 보다 많은 유저분들께 선보이고자 EGX 런던 참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인디 게임도 체험해 보며 선물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9-21 16:08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