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원 기자

전국부 기자

namdo6340@viva100.com

신안군공무원노조 왜곡보도 근절 성명서 발표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대환)은 7월 10일 군청 광장에서 직원들과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모 언론사의 사실관계를 왜곡한 기사 근절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문제가 된 해당 언론사는 7월 4일자 “신안군수 14억 중국시장 천일염 판로개척실패 의심 증폭”기사를 통해 신안군 천일염 중국시장개척과 관련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도 하였으며, 7월 6일자에는 “신안군 공직기강 해이, 해도 너무해” 기사를 통해 부군수의 군정장악 실패까지 논하는 보도를 게재하였다.하지만 신안군은 대표브랜드인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사드 등 어려운 국제상황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일부의 일을 전체인 양 보도하고 부군수의 군정장악까지 논하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판단이다.더욱이 해당 기사를 취재보도한 a모 기자는 상.하수도 관련 관급자재를 생산,납품하는 업체를 직접 운영하면서 신안군청 관계 공무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청탁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공직자들을 길들이려는 언론갑질 이라는 게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이다.끝으로 김대환 노조위원장은“언론은 한 나라의 역사도 바꿀 수 있는 그 시대의 정신적 소산”이라며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편향적이고,불합리한 의심이 가는 일부언론인들의 억압적 취재행태 및 무분별한 취재요청과 자료요구에 따른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당한 취재활동은 홍보담당을 통해 취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한편,해당 취재기자는“ 사업을 하는건 맞지만,어떠한 청탁이나 외압은 한적이 없고, 본 취재내용은 사실을 근거로 작성 하였다”며신안군과 공노조가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상적인 언론으로서 기능에 충실한 언론사를 공노조란 막강한 힘을 이용하여 입막음 하려 한다며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7-10 19:22 홍준원 기자

신안군,섬으로 떠나는 여행상품 본격 출시

▲신안군 비금 하누넘 해수욕장의 일몰 사진작가김국진 사진제공=신안군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신안의 아름다운 섬들이 하나둘씩 주목을 받고 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가운 소식에 전남 신안군은 금호고속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의ㆍ신의’와 ‘비금ㆍ도초’ 섬 여행상품을 개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2위인 ‘신의도’가 삼도대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비금ㆍ도초도’는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을 비롯해 내촌마을 돌담길, 이세돌 바둑기념관, 도초 수국공원, 시목해수욕장과 해송숲길, 내월ㆍ고란 석장승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섬이다.특히 ‘세일요트’와 ‘자전거 여행’을 패키지로 구성해 ‘신안 명품 섬투어’ 상품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천여개의 섬마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연계해 우수한 섬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겠다”며 “500만 관광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광주에서 출발하는 섬 여행은 오는 11일과 15일 비금#8231;도초도를 시작으로 18일과 22일에는 하의ㆍ신의도를 여행하며, 인터넷 예약사이트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와 전용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한편 신안군은 2017년 CNN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행정자치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과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TV방송 ‘섬총사’와 ‘주먹쥐고 뱃고동’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7-05 14:35 홍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