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원 기자

전국부 기자

namdo6340@viva100.com

무안군,[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개최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수상자들 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 무안군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스포츠파크에서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박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은 지금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와 과학기술의 발전과 기계화에 따른 안전농산물 생산, 로컬푸드 직거래 등으로 인한 활성화 등 기회도 함께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한 마음 한뜻으로 변화에 잘 대처해 농업발전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서 한농연무안군연합회 송계획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AI와 가뭄 등으로 혹독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경영인들이 단합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경영인 회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농연무안군연합회 박주석 씨 등 12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농연중앙회장상, 한국농어민신문사 대표상,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5 18:09 홍준원 기자

전남도,2017년 지방세발전포럼에서 대상수상 쾌거

전남도 2017년 지방세발전포럼에서 대상수상 사진제공=전남도청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7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난 22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고성에서 전국 17개 시.도 520여 명의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세미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시.도 세정과장 회의 등이 진행됐다.발전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신세원 발굴, 자주재원 확충 방안,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지방세 납세편의 증진 등을 주제로 17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평가해 표창했다.전라남도는 순천시가 발표한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이 17개 시.도 교차평가에서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순천시는 이날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변환해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해 취득세 등 지방세를 과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전라남도는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지자체 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도록 지방소비세 배분 방식 개선과 지방소득세 공동세 도입, 방사성 폐기물 지역자원시설세 도입 등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병주 전라남도 세정과장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전남에서 지방세 신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의미있는 결과로, 이를 계기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5 18:06 홍준원 기자

신안 배,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쾌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신안군청전남 신안군은 지난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농가(단체)를 발굴하여 모범사례에 대해 현장 학습장 활용 등 GAP 인증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이날 대회는 지방자치단체별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되었다.신안영농조합법인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경진대회에서 발표하고있다. 사진제공=신안군청발표회에 참가한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해풍맞고 섬에서 자란 GAP 신안배 미국 입맛 사로잡아”라는 주제로 GAP 추진배경과 이행내용, 과정, 성과 등을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명료하게 발표했다.1993년도에 설립한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GAP 인증 이전 친환경(저농약)으로 배를 생산하여 왔으나 2016년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의 정부정책에 사전대비하고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GAP 인증을 받고 현재 32농가가 31ha에서 GAP 농산물을 생산하여 미국 수출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 판매하고 있다.신안배영농조합법인 최홍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5 16:10 홍준원 기자

전라남도,진도면 서거차도에 에너지 자립 섬 첫 삽뜨다.

전남도청전라남도는지난 21일 진도 조도면 서거차도에 직류배전망 실증시스템이 적용된 ‘서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 송일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부원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인정 진도군의회 의장, 장일 도의원, 관련 기관 및 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그동안 서거차도는 디젤발전기로 전기를 생산.공급해왔으나, 2018년 8월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신재생에너지로 섬 전체 전기 소비량의 75%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한전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118억 원 전액을 지원해 비교적 규모가 큰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독립분산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 실증사업은 직류배전용 태양광 100kw, 풍력 100kw, 배터리 1㎿h, 직류배전 선로 4㎞를 구축해 직류전력 설비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섬 전체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 섬 주민 생활 개선은 물론 안정된 전기 공급이 이뤄지며, 특히 디젤발전으로 야기된 소음과 매연 등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아직도 전남지역 60개 섬은 육지에서 전기를 공급받지 못해 섬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소득 창출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025년까지 한전 또는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50개소를 연차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진도=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2 10:03 홍준원 기자

전남 신안군 청소년안전위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개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사례회의 사진제공=신안군청전남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신안교육청 Wee센터,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신안지역자활센터,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 14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4분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에 의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3/4분기 CYS-Net 실행위원회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진행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하고,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연계 및 협의를 하였다.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꿈이고 미래고 희망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학교 밖에 머물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유관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1 17:31 홍준원 기자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위해 발벗고 나서다.!!

전남도청전경 사진제공=전남도청 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제노선 다변화, 호남고속철도 공항 경유 노선 조기 확정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 2개, 국내선 1개의 정기노선과 25개의 부정기노선이 운항되면서 매년 이용객이 증가추세였다. 하지만 올 들어 사드 배치 영향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던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국제선 2개 노선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면담에서 양측은 그동안 중국에 치중됐던 국제노선을 일본, 타이완, 동남아, 러시아 등으로 다변화하고, 무안~제주 등 국내외 저비용 항공사를 유치하는데 함께 협력키로 했다.또한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위상 확립과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이 우선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무안국제공항과 주요 대도시를 연결하는 연계 철도망 구축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조기 확정을 위한 노력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등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을 확정해달라고 건의해 왔다.이와함께 현재 계획 중인 흑산공항의 조속한 건설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 흑산공항이 개항되면 무안국제공항은 거점공항 역할을 통해 연계노선 확보가 가능해져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항공사 차원에서도 다른 국제공항에 비해 이용객 편의시설이 열악한 공항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09-21 11:01 홍준원 기자

신안군 천일염 가격안정을위해 정부에 적극적인수매제도 건의

신안군청사 사진제공=신안군청고길호 전남 신안군수는지난 19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과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주도의 적극적인 수매제도 도입을 건의했다.2015년 식약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연간천일염 사용량은 504천 톤인 반면, 국내 천일염 생산량은 332천 톤으로 사용량대비 생산량이 부족함에도 2017년 9월 현재 천일염 산지가격은 생산원가 kg당 300원에 크게 못 미치는 kg당 180원에 거래되고 있어 천일염 산업 자체가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신안군은 이러한 위기는 천일염 유통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 대안으로 정부 주도하에 적극적인 천일염 수매제도 도입을 건의한 것이며, 대한염업조합의 지원육성과 수매제도 도입에 필요한 보관창고 지원제도 개선, 절임배추,젓갈류 등의 원산지표기 의무화, 수입염 불법유통 차단을 위한 지도감독 강화 등도 건의했다.또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천일염 가격안정화 방안 용역’을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을 통해 발굴되는 가격 안정화 정책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대한염업조합, 수협, 농협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천일염 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시장 확대와 판매촉진을 위해 각종 행사 및 박람회를 참가하여 8월까지 12개 행사에 29개 업체가 참가하여 737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9월부터 추석명절과 김장철 등에 대비하여 12회 이상의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며, 대량소비처 발굴을 위해서 전국 절임배추 사업단 및 김치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판로를 개척 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중국, 일본 등에 천일염 수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천일염산업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대한염업조합, 수협, 농협들과 천일염 판매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여 전국단위 농.수협 판매망 구축과 전국 지자체들과도 업무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판로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0 18:15 홍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 수출 유망 중소기업 대표자 등과 간담회 개최

무안군의회 중소기업대표들과 간담회 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20일 의회 의장실에서 지역특산물 수출을 위해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대표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이동진 의장을 비롯해 진길만 무안군 상공인협의회장, 관내 4개 농공단지 협의회장, 김정훈 성지 FD대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특산물 수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무안군의회 국외연수 기간 중 지난 6일과 8일 러시아 무역관을 방문하여 우리지역 양파 가공식품과 기술력 수출에 관련해 상담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재준 청계1농공단지 협의회장은 우리지역 황토 양파의 우수성 홍보대책 마련을 건의했다.그리고 김정훈 성지 FD대표와 정무창 청계2농공단지 협의회장은 국제식품박람회 참석 경비 지원을, 다른 참석자들도 양파 가공업체 품질관리와 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려면 관내 중소기업들의 활성화가 필수요소”라며 “앞으로 군 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20 16:47 홍준원 기자

전남도청 공직기강팀 도내22개시군 공무원은 잠재적 범죄자?

전라남도청전경 사진제공=전남도청지난 12일 전남도청 공직기강팀에서 시.군 지자체에 근무하는 공무원소유차량 파악 협조전화와 서식참조 이메일을 발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국정원 사찰이 이슈화 되고, 개인 정보를 중요시하는 사회에 역행하고 있는 전남도 공직기강팀의 안일한 태도에 일선지자체 공무원은 화가 나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지자체 소속 공무원은 “ 어떻게 같은 공무원이 공무원을 사찰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무단수집할 수 있나, 이번 사태는 일선공무원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고 그동안 전남도에서 지자체공무원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단편적인 모습이다”라며 분개했다.한 지자체 감사계 담당은 “상급기관인 도청에서 정식 공문이 아닌 협조요청에도 안들어 줄 수가 없다. 나중에 도감사나 예산편성에 불이익을 당하지않을까 항상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며 하급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전남도 공직기강팀은 지자체 공무원조합에서 반대여론이 형성되자 지난 13일 오전 서둘러 없던 일로 하자며 끝내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한편, 전남도 공직기강팀장은 “지자체공무원관련 민원이 접수됐을 때 정보누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팀의 민원해결에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시행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19 11:45 홍준원 기자

전남 무안황토갯벌축제 즐겁고 알찬축제로 마무리하다.!!

무안 황토갯벌축제 개막식현장 사진제공=무안군청제1호 한국갯벌습지보호지역인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제5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생명의 보고’ 무안갯벌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풍요깃발 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린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주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무안황토갯벌축제 체험학습 현장 사진제공=무안군청특히, 낙지, 농게 등을 직접 잡을 수 있도록 갯벌에 마련한 체험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 첫날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와 체험존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갯벌에 들어간 관광객들은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잡기에 열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관광객들은 잡은 걸 바로 요리해 그 맛을 즐기기도 했다.갯벌을 무대로 펼쳐진 ‘EDM 댄스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문 DJ가 틀어주는 신나는 EDM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중간중간 쏴주는 물대포를 온몸으로 맞으며 관광객들은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렸다.이밖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안 9개 읍면의 특색을 살려 군민들이 직접 만든 연들이 갯벌의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행사장 곳곳의 바람개비 동산, LED 장미공원, 사랑공원은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무안 일로가 발상지인 품바 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했다. 야간에는 환상적인 불꽃쇼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무안황토갯벌축제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는 것 같아 기쁘다.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 숙박 및 편의시설을 완비해 내년 축제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18 15:53 홍준원 기자

무안군의회 이동진의장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 선정

무안군의회이동진의장 표창장수여식 사진제공=무안군청이동진 전남 무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일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2016년 7월부터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세대.계층.직능단체 등과의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따뜻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특히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에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사회적 약자 존중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군민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기 위해 의장실의 문턱을 낮춰 언론인,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매월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며 의정에 참여케 하는 「1일 명예의장」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무안군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무안군 건강가정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제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동진 의장은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목소리를 듣고, 무안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칭찬주인공을 추천받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17-09-12 14:49 홍준원 기자

무안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다.

무안군지적재조사사업 이동민원실 현장 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 무안군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몽탄면 사창1지구 마을회관 및 현경면 평산1지구 원평산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토지소유자들과의 경계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안군에 따르면, 몽탄면 사창1지구 863필지, 882,267㎡ 및 현경면 평산1지구 1298필지, 1,102,492㎡의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를 위한 이동민원실은 지난 8월1일부터 시작해 10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담당공무원과 측량대행사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으며 사창1지구 275명, 평산1지구 343명의 경계협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70년대 야산개발 및 주택개량사업 지역으로 현실과 경계가 불일치하며 불규칙한 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주도적인 참여 및 건의가 있어 지난 2월 전라남도의 사업지구 승인을 받아 국비와 군비 총 3억6,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동민원실 운영은 일필지별 현황측량 결과와 사업지구 내 드론 촬영영상에 지적도를 오버랩하여 만든 도면을 기준,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경계협의를 추진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가 쉬워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김국삼 종합민원실장은 “경계협의는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국민들에게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한 과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12 14:29 홍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제5회"황토갯벌축제"15일 ~ 17일 생태갯벌체험장에서 막올린다.

▲무안 황토갯벌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무안군청제5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살아있는 갯벌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중심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씨름대회,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갯벌하늘 창작 연날리기 대회 등의 행사와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쇼를 비롯해 무안품바공연, 황토갯벌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갯벌에서 즐기는 낙지.농게잡기 체험과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손맛을 느껴보는 운저리 낚시 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보는 황토갯벌 축제만의 독특한 체험거리이다.올해에는 ‘갯벌 EDM 댄스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어 예년보다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가을 갯벌하늘을 수놓게 될 ‘갯벌하늘 희망 풍등 날리기’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5회 황토갯벌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갯길 생태탐방 걷기대회’,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등이 진행되며, 황토갯벌축제와 함께하는 무안시티투어도 축제기간동안 매일 운행된다.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내년 초 무안군 생태갯벌유원지가 개장되면 생태갯벌센터와 함께 탁 트인 풍광에서 드넓은 갯벌은 한 눈으로 조망할 수 있고, 갯벌생태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숙박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캠프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11 19:30 홍준원 기자

전남신안군 ‘섬들의 고향 신안 화합 대축제’가 오는 15일 개막!

전남 신안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신안군청전남 신안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꿈, 잘 사는 신안’을 꿈꾸는 ‘섬들의 고향 신안 화합 대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신안군민 및 출향인, 관광객 등 6,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38회 신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신안군수기 체육대회도 함께 실시하여 신안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적 가치공유와 미래비전을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15일 전야제에는 섬을 대표할 수 있는 향토음식과 전통주 부분 섬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군민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최진희, 편승엽, 송대관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성화합화식과 군민이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흥을 돋우면서 미래의 비전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된다.16일에는 14개 읍·면의 정체성과 화합을 담은 특색있는 퍼레이드를 펼친후 제38회 군민의 날 기념식,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기념공연, 군민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 2005년 도초면에서 옥외행사로 개최한 이후 12년만에 열리는축제로 지리적 여건 때문에 군민간에 소통이 단절된 부분을 오랜만에 해소 할 수 있어서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고 설레는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다.고길호 군수는 “신안군은 인근 시군과 다르게 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배를 타고 오가야하는 불편함이 크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안군 관내에서 추진 중인 SOC 사업의 필요성과시급함이 홍보되어 육.해상 교통망 정주여건이 우선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11 14:00 홍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 상반기 부동산거래 활발해졌다.!!

전남 무안군청사 전경.(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 무안군이 2017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물건 수 기준으로 반기별 평균 거래량은 전년 동기 455건에서 올해 533건으로 17% 증가하였고, 순수 토지거래량은 전년 상반기 평균 329건에서 302건으로 하반기 감소하였으나, 올해 들어 32% 증가한 401건으로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 회복했다.아파트 등 주택의 평균거래량은 전년 동기 125건에서 5% 증가한 131건을 기록하여 소폭의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나, 일부 신규분양 물량을 고려하면 부동산 거래에서 순수 토지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는 같은 기간 전남의 토지거래 현황이 필지 수 기준 1만 76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점을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무안군의 부동산 거래, 그 중에서도 토지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무안군은 부동산 거래 건 증가원인의 하나로 지난 8월 10일 행해진 ‘무안군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의 폐지를 들고 있는데, 이는 기존 개발행위허가에 있어 태양광발전의 거리제한 폐지 등 일부규제 완화 움직임이 부동산 시장에 일정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거래 흐름을 살펴보면 7,8월 토지거래량이 평균 470건으로 상반기 대비 17% 증가하여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비례하여 태양광발전 신청 건수 역시 규제폐지 시점 기준으로 1달 사이 73건에서 15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08 14:59 홍준원 기자

전남무안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공모사업10건 101억5,000만원 확보 ‘쾌거’

무안군 공모사업성과 현수막 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망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총 10건에 101억5,000만원(국비 7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확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망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60억원을 비롯해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동문화.복지분야에 일로읍 소지마을 등 4개 마을에 각 5억원, 경관.생태분야에 청계면 원강정마을 등 4개 마을에 각 5억원, 무안군 역량강화사업에 1억5,000만원으로 사업별로 1~4년간에 걸쳐 추진된다.행복무안 수련마을만들기 발표회 사진제공=무안군청무안군은 농촌이 잘사는 행복무안이란 비전 아래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추진을 위해 2013년부터 농산어촌개발 전담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무안군은 정부의 농촌지역 개발정책에 발맞춰 조례 제정 등 제도정비와 함께 행복한 마을만들기 10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부터 주민주도형 상향식 자체 마을만들기인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를 통해 해마다 10개 마을씩 선도마을을 발굴해 오고 있다.그동안 무안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몽탄면 지역경관과 무안낙지거리 사업을 완료했고, 해제면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을 비롯한 19개지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확대 지원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제1의 살기 좋은 행복무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을 파악하여 마을발전계획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자치단체와의 경쟁을 통해 확정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마을만들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나뉘며, 매년 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해 4월까지 사업평가를 거쳐 9월 중 정부예산이 확정되어 국회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08 11:14 홍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 2016년 지방재정 운용상황 공시

전남 무안군 청사 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 무안군은 2016년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지난달 31일부터 군 홈 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재정공시는 지자체가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행위로써, 지자체의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정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6년부터 도입되어 매년 당해 연도의 예산과 전년도 결산이 공시되며 각각 2월과 8월에 이뤄진다.무안군의 2016년도 살림규모는 기금을 포함하여 6,341억 원으로 전년 결산 대비 478억 원이 증가했으며, 공유재산은 토지, 건물 등 총 1조4,981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2016년도 채무는 0원이고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71억 원이 적은 규모다.공시항목은 공통공시 대상인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주요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10개 분야 59개 세부항목에 대해 지방재정고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이번 재정공시에서는 2016년도 살림규모 뿐만 아니라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및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지방보조금 성과평과 결과, 행사축제경비 집행내역 등 주민 관심사항도 함께 공시했다.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 열린군정-예산살림(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07 16:27 홍준원 기자

무안군의회 의과대유치위해 목포대학교와 손잡다.!!

무안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협약식 사진제공=무안군청전남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와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4일 군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악한 전남의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전남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으로,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실정으로 취약한 의료서비스 구조개선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포대학교는 보건.의료분야 우수 지역인재 육성과 연구활동을 통해 무안군 지역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무안군의회는 의과대학 설립 및 발전을 위한 관련 인프라 제공 및 행정.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최 일 목포대학교 총장은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해 노인 만성질환, 감염병 관리 등 의료 취약지역인 농어촌에 공공보건 의료인력 확충 및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과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무안군의회와 무안군, 목포대학교가 협력해 의과대학 유치 성공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상생협력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의회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촉구 결의안」을 오는 제242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의결할 계획이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17-09-06 16:14 홍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