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원 기자

전국부 기자

namdo6340@viva100.com

무안군 회산백련지 또다른 체험거리 맨발 황토길 조성

무안회산백련지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 산책로 제공=무안군무안군은 무안회산백련지 스마트팜에서 소공원 산책로 구간 일부에 길이 약 500m, 폭 2m 규모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회산백련지는 여름철 꽃을 피우는 연꽃의 특성상 여름 축제에 초점을 두고 관광객을 맞이했지만, 황토맨발길 조성으로 인근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구간에서는 연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다.또한 자연적으로 울창한 나무 그늘이 형성돼 한여름에도 쾌적한 맨발걷기가 가능하다.황토맨발길 시점과 종점부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사계절 찾고 싶은 회산백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안회산백련지는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물놀이장, 캠핑장, 동물농장, 온실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며,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8 14:00 홍준원 기자

신안군,친화경 정책 ‘ESG Korea Awards' 전남 1위 대상 수상

2024 ESG Korea Awards에서 신안군이 기초 지자체 전남 권역 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왼쪽박우량군수,조명래 단국대석좌교수) 제공=신안군신안군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된 2024 ESG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전남 1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ESG Korea Awards‘는 ESG 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단순한 사업성 위주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는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을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이다.신안군은 친환경 정책 추진과 주민 복지 향상, 투명한 행정 운영 등 다양한 ESG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해양 생태계 보호와 재생에 중점을 둔 환경 보호 프로그램,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한 사회적 책임 활동, 그리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이에 그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행정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안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8 14:00 홍준원 기자

신안군,섬 깡다리 축제 다양한 음식으로 방문객 입맛 매료

지난 25일, 섬 깡다리 축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신안군신안군은 섬깡다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2일간 임자 튤립정원 주차장에서 개최된 ‘제5회 섬 깡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축제 기간 깡다리 가요제, 음식만들기 퍼포먼스(깡다리젓갈 담그기), 축하공연, 농·수 특산품 판매행사와 먹거리 부스 운영(깡다리 튀김, 조림, 수산물 빵 등)으로 방문객 모두가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박우량 군수와 내빈들이 섬 깡다리축제에서 깡다리 젓갈을 만드는 시연을 하고 있다. 제공=신안군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깡다리를 앞으로도 잘 잡히고 알릴 수 있게 바다 환경을 모두 지키고 보호하자”며 “임자도에 홍매화 1만주가 심어져 있는데 앞으로 4만주를 추가로 심어서 홍매화의 섬으로 만들 테니 내년에는 홍매화로 불타는 환상의 섬 임자로 초대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신안군은 11종의 섬 수산물 축제 중 4종(간재미, 홍어, 낙지, 깡다리) 개최 완료했고 오는 6월 7일 병어축제(지도), 밴댕이축제(증도) 개최하며 앞으로도 가장 맛있는 제철 시기에 맞춰 섬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7 14:45 홍준원 기자

목포시,경기도교육청 유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목포축구센터 전경 제공=목포시목포시는 오는 2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전지훈련 및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3년 전국체전개최지로서 목포가 주목을 받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전지훈련 및 교육시스템을 완비한 목포국제축구센터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스포츠·문화·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전지훈련 및 스포츠·문화행사 교류 △전지훈련 및 교육현장 체험활동 시 협력지원 또는 인센티브 제공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시 경기도내 축구팀 참가를 위해 홍보△양시도 유소년 축구교류전 개최 시 예산지원노력 △기타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 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목포시, 신안군, 강진군, 함평군 간부공무원 8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박홍률 시장은 “목포가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전지훈련팀이 동절기 및 하절기에 목포로 내려와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관광 명품도시로 비상하고자하는 목포시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상호협력은 큰 활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미래자원인 유소년들의 스포츠·문화교류는 우리시와 경기도에 큰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20여년 전부터 목포와의 인연을 맺어 목포대교 조기준공 등 목포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며“이번에도 협약식을 체결해 경기도의 체육선수들이 목포에 내려와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함으로써 상호상생의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7 13:53 홍준원 기자

신안군,'부부 힐링 문화탐방'소소한 행복과 소중함 느껴..

1004섬 요트투어 선착장에서 기념 촬영 제공=신안군신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부부 힐링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간의 긍정적 관계 향상과 심신의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7쌍의 부부가 참여했다.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1004섬 요트투어, 서로 나눔 선물 만들기, 라벤더 정원 관람 등이었다.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천사의 섬 신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부부가 함께 만든 소중한 작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했다.라벤더 축제장 입구에서 제공=신안군또한,안좌면 박지도 라벤더 정원을 방문해 전국 최대 규모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관람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참가한 부부들은 기존의 가부장적인 부부관계를 개선해 서로의 역할에 대한 고정된 성역할 기대를 버리고 상호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부부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멋진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소소한 행복을 갖게 됨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7 13:52 홍준원 기자

무안군,갯벌 유네스코 등재 지역민 공감 위한 전시전 개최

무안갯벌 기획전시전 오픈 행사 제공=무안군무안군은 ‘철새가 돌아오는 황토갯벌의 포근함’을 주제로 ‘무안갯벌 기획전시전’을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무안황토갯벌랜드 플레이아트존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전은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랜선투어 큐레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지역 예술인의 무안갯벌에 대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되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도자 등 20점이 전시된다.전시 이외에도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 관람과 숙박과 캠핑, 공연, 셀프주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첫 전시일인 지난 25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목관 6중주 공연행사와 갯벌친구아이싱쿠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널낙지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과 함께 전시 리뷰 남기기 이벤트도 열렸다.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안갯벌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자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무안황토갯벌랜드가 한층 더 갯벌의 보전과 예술탐구 교류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7 12:59 홍준원 기자

목포시,나전칠기 박물관 추진 위한 공론화위원회 출범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공론화위원회 출범 기념 사진 제공=목포시목포시는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2일 출범했다고 밝혔다.(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손혜원 前)국회의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나전칠기 작품 294점을 바탕으로 전통 공예기술 계승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립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에 건립하는 사업이다.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한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기관·사회단체의 추천을 통해 관광, 문화, 건축, 역사, 박물관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사회단체, 주민대표, 시의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공론화위원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박물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질의·응답 △향후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 부위원장 최영수 세한대 교수가 선출됐다.향후 공론화위원회에서는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사안별로 논의 후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출하게 된다.제2차 회의는 오는 6월 5일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되고 회의 전 현재 자연사박물관에 임시로 보관 중인 기증 작품 120점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김종익 공론화위원장은 “여러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책을 맡겨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론화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시가 기증받은 나전칠기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적극 활용할 필요성 때문에 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목포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공론의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7 12:58 홍준원 기자

영암군,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선정… 국비12억5000만원 확보

영암군청사 제공=영암군영암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치안과 교통, 안전 등 지역사회 내부 사회문제에 그 실효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지역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사업이다.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국비 50% 포함 총 25억 규모로 다음달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영암군은 영암·삼호읍, 덕진·군서·학산면의 안전·교통·관광 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다.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2020년 완료된 스마트 통합플랫폼과 연계, 지역 내 각종 인프라 효율적 관리, 공공 데이터 수집·활용 등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구체적으로 CCTV로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폴,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버스승강장, 교통약자의 안전한 길 건너기를 돕는 스마트횡단보도 등을 설치한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암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검증된 첨단 기술로 영암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겠다”고 말했다.영암=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7 11:17 홍준원 기자

신안군,홍도 방문해 멸종위기 참달팽이 보존지 환경정화 진행

군 관계자와 지속발전협의회,국립생태원 직원들이 참달팽이 보전협의체 서식지 정화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했다.신안군은 국립생태원과 함께 홍도를 방문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 참달팽이 보전을 위해 지난 21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신안군지속발전협의회와 홍도 청년회에서 함께 참여했다.신안군은 2021년 3월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참달팽이 서식지 환경정화 제공=신안군이에 따라 국립생태원은 2018년 홍도에서 참달팽이 5개체를 도입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초생활사를 구명했고,2022~2023년에 인공증식한 참달팽이 40개체를 홍도와 하태도 일원에 방사했다.참달팽이 방사 목적은 환경부의 제3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민 인식증진과 지속 가능한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달팽이 보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됐다.군은 이를 통해 주민 인식증진과 지속 가능한 서식지 보전 방안을 도모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참달팽이 외에도 신안 섬 지역 등에는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홍도에 서식중인 참달팽이 제공=신안군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은 가거누운끈이끼, 가거꼬리고사리, 가거애기닥나무, 가거개별꽃, 가거양지꽃, 흑산가시나무, 홍도까치수염, 홍도서덜취, 홍도고들빼기, 가거줄사초, 흑산도비비추, 홍도원추리, 신안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가 있다.박우량 군수는 “이번 참달팽이 보전협의체 서식지 정화활동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다”며 “이를 통해 교육과 홍보를 통한 자발적인 참달팽이 서식지 보호 유도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3 18:35 홍준원 기자

무안군, 오는 25일 남악중앙공원에서 거리예술 문화공연

거리예술공연 홍보물 제공=무안군무안군은 오는 25일 토요일 18시 30분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무안 관내에서 소규모로 펼치는 군민참여 공연으로써 관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2회차 거리예술 공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5. 25.~5. 28.)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 기간에 남악 중앙공원의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며 K-pop댄스, 트로트, 마술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김산 군수는 “이번 거리예술 문화공연 추진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관계자와 군민들이 체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거리예술 공연은 총 7회 시행될 예정이며, 1회차 공연은 지난 5월 10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지역개발과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프로그램인 ‘마마학당’과 연계 개최해 식영정에 소풍을 온 엄마들이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겹게 춤을 추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2 10:42 홍준원 기자

영암군,전남도 마을 환경개선 사업 참여 마을 맟춤형 컨설팅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 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1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5곳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청정자원 관리·보전, 주민 화합 및 마을공동체 의식 형성 등이 목표인 전라남도 마을환경 개선사업이다.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군 마을은 136개로 마을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대문 명패 만들기, LED 조명 설치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에 나선다.영암군은 이 마을들 중 사전 수요조사에서 컨설팅을 요청한 5개 마을 삼호읍 정개마을, 학산면 사등마을과 용산마을, 시종면 중계마을과 송내마을을 찾았다.이날 컨설팅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와 외부전문가, 마을활동가 등 전문 컨설팅단이 함께해, 5개 마을 고유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보였다.영암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으뜸마을 만들기가 이뤄지고, 동시에 마을별 주민자치 역량도 강화하도록 뒷받침하겠다. 마을활동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을별 사업도 잘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영암=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2 10:30 홍준원 기자

(재)목포인재육성재단, 희망장학금 장학생 접수,,총80명 선발

목포시청전경 제공=목포시목포시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지원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만학도 학생 20만원이며, 장학생 인원은 장학금 예산액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년5월20일) 현재 대상자 본인 및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이다.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제출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장학생 선발 세부 기준은 목포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우수인재의 육성과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지원 대상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20 11:05 홍준원 기자

무안군 올해 축제 프로그램 군민 참여 프로그램 공모

공모로 선정됐던 무안양파 천연염색 원데이클래스 제공=무안군무안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하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무안연꽃축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유한 개인·단체·동아리 등에 스스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로 무안군 축제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공모분야는 무대공연, 체험부스 운영, 기타 행사 제안 등 3개 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황토갯벌축제, 연꽃축제와의 적합성, 소요예산, 참여인원, 축제일정, 공연의 중복성 등을 고려해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정할 방침이다.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공모로 발굴된 프로그램으로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가 관광객과 더불어 무안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16 16:58 홍준원 기자

영암군,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 활동 시작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 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13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발족한 추진위는 주민과 상인 등 민간 부문의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의 방향과 내용 등을 제안할 기구이다.발대식과 이어진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실행방안 공유·토론이 이뤄졌다.위촉을 받은 22명의 추진위원은 올해 3월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지역의 상인과 주민, 외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다.추진위 회의에서 선출된 정지훈 추진위원장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교육 자치기구 육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아울러 추진위원들은 추진위 역할, 추진위 운영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영암군은 추진위와 함께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거리환경조성, 상권 브랜드화,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추진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단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성이 공존하며 어울리는 지역 대표자원으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영암=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16 15:12 홍준원 기자

목포시 불법자동차,오토바이 강력단속..형사처벌 조치

목포시청전경 제공=목포시목포시 자동차등록사무소는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민원 빈번 발생지역을 중점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도로나 타인의 토지 및 공영주차장 등에 장기 주차된 자동차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배기 소음이 심한 이륜차 △검사 미필 자동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다.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의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소유자가 아닌 타인이 불법·부당하게 점유해 운행하는 차량 등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내려진다.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이 이뤄질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법자동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불법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2024-05-16 15:03 홍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