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기자

편집부 기자

lbhlsw@viva100.com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 '2018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 개최

사진제공=코리아텍코리아텍(총장 김기영) 생활협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 5개팀과 외국인 유학생 2개팀, 교직원 1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예선에서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등을 심사, 총 8개팀이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진출했다.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들었고, 학교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했다.심사결과 1등(으뜸상)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 이학연 학생(4학년)이 만든 ‘학연분짜’가, 2등(협동상)은 산업경영학부 김진성 학생이 만든 ‘진성쿡’이, 3등(창의상)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3학년 황태성 학생의 ‘황가네 콩나물을 품은 돼지’가 각각 차지했다.1등을 차지한 이학연 학생은 “분짜는 맛과 영향을 갖춘 음식이지만 일반 음식점에서는 비용부담이 큰 편이라, 학생식당 메뉴로활용된다면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먹을 거라는 생각에 정성을 다해 만들었는데 수상을 해서 기쁘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2-03 13:24 이승원 기자

코리아텍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이현규,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이현규 학생. 사진제공=코리아텍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이현규 학생(4학년. 26세)이 지난달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창의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으며, 이현규 학생은 충남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인재상의 주인공이 됐다.이현규 학생은 ▲2017년 국제로봇 콘테스트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 국무총리상, ▲2017년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18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로봇관련 다양한 연구 및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줄곧 학부 수석을 유지해 왔다.이현규 학생은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이상순 교수님과 부모님, 로봇팀원들 등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은 상이기에 대한민국 인재란 이름에 걸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2-03 12:37 이승원 기자

코리아텍 ACE+사업단, '코리아텍 ACE+DAY' 개최

사진제공=코리아텍코리아텍(총장 김기영) ACE+사업단(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단장 오창헌)은 28일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와 강의실에서 350여 명의 재학생과 70여 명의 대학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텍 ACE+ DAY’를 개최했다.ACE+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학생 우수사례 발표회, ▲코리아텍 교육프로그램 홍보 부스 운영, ▲교육성과 공청회, ▲지식나눔 학습커뮤니티 활동 보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102호 강의실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이주희 학생(에너지신소재공학부)이 ‘2030미래 연구 모임’ 프로그램 참여를 소재로 발표해 최우수상(ACE+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로비에서는 교양교육센터, 다담창의센터, 교수학습센터, 생활관, 취업지원팀·창업지원센터, 상담·진로개발센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103호 강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성과 공청회’에서는 재학생 대상으로 ▲2018 대학교육만족도 주요결과발표(교육성과관리센터 김경언 연구교수), ▲융합학과의 운영계획 및 실적(융합학과 이승호 교수), ▲교양교육과정 개편 안내(교양교육센터 정문숙 연구교수), ▲학사제도 개선방안(학사팀 박석용팀장) 등이 발표됐다. 이어 교수학습센터의 ‘지식나눔 학습커뮤니티 활동보고회’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의 변화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한데, ‘코리아텍 ACE+ DAY’의 교육성과 공청회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9 17:24 이승원 기자

성결대 평생교육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카페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사진제공=성결대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희석)은 지난 23일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카페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성결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NCS기반 카페창업과정’은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창업 및 취업 기술교육으로 ▲소양교육 ▲바리스타자격증취득 ▲라떼아트 ▲일반음료제조 ▲창업실무 ▲현장실습 등 총 300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1기 30명을 포함하여 2기 전원, 총 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1기 수료생들은 현재 구직활동과 창업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바리스타로 취업을 하여 카페창업과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기 수료생인 김미희씨는 성실하게 과정을 수료하여 지난 22일 경기도평생학습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정희석 성결대 평생교육원장은 “카페창업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는 동시에 카페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한편, 성결대 평생교육원은 2019년에도 커피관련 강좌 및 카페창업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8 13:48 이승원 기자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평택..."서평택이 핵심이다"

최근 들어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심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 집을 사자니 주택투자는 끝난 것 같고,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을 사자니 어쩐지 수익률이 마음에 차지 않고, 월세가 잘 들어올까? 찝찝하다.더군다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전망이 밝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오피스텔 시장은 정부의 규제와 금리인상 예고, 입주물량급증 등 ‘트리플악재’가 예정돼 시장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현재, 8.2대책 후속 조치로 청약 조정 대상지역과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분양 확대가 추가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급증해 ‘공급과잉’불씨가 재점화 되고 있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2016년 11월 기준 평균 4.89%로 매월 하락세다. 작년 오피스텔 공급량은 2004년 (9만286실) 이후 가장 많은 7만2666실이다. 약 45.9% 늘어난 수준이다. 내년에도 많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그간 수익형 부동산을 뜨겁게달궜던 주된 배경은 저금리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금리 인상 기조로 인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를 종합적으로 볼 때 오피스텔 시장은 먹구름이 낀게 맞을 것이다.상가는 오피스텔보다 상황이 더 어려울 전망이 나온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부동산 임대업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임대업 이자 상환비률(RTI)’을 적용키로 했다.RTI 적용으로 년간 임대소득이 대출이자보다 많아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상가는 대출비중이 높아 대출요건 강화에 따른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규제의 소굴과 불안한 시장 속에서 시중의 유동 자금들이 어디로 흘러 들어갈지가 의문이다. 부동산전문가 다섯사람에게 “어디가서 어떤한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하느냐”라고 물어보면 모두 평택에 가서 토지쪽이라고 말을 한다. 과연 평택중에서도 어디가서 어떠한 토지를 사야한단 말인가.결코 쉬운일만은 아닌거 같다.평택은 수도권 서남부에 자리잡은 마지막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곳이다. 기존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선, 평택항, 서해안복선전철(2021년개통예정) 등 도로, 철도, 항만 교통망이 뛰어난 최고의 입지이다.이러한 뛰어난 교통망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가 가동을 시작했고, 제2생산라인 신설공사에 30조원이 투자되어 한창 개발공사가 진행중이다. 삼성측은 무려 총 1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을 평택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이는 다름아닌 동북아의 관문이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평택, 당진 신항이 한창 개발을 함에 있어 선투자하는 개념인 것이다. 삼성전자 남부에 위치한 팽성읍 일대 미군기지 또한 입주 막바지로 아시아 최대의 미군타운으로 조성돼 신흥 로데오거리를 탄생시켜 막대한 소비 천국이 될 전망이다.평택하면 뭐니뭐니해도 황해지역의 대표항만인 평택,당진항이 가장 주목된다. 평택,당진항은 1.2.3 단계 확장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국 무역 전초 기지로서 동북아 최대규모로 확장 개발되는 항만이다. 항만내에 1종, 2종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물류 산업 시설 및 주거, 상업시설까지 복합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며 민간사업자도 적극 참여 시킬 계획이다.또한 항만을 배후하는 배후도시 계획도 거대하다. 평택, 당진항 주변에 포승지구(BIX) 및 현덕지구는 이미 개발중이거나 개발예정에 있어 향후 최첨단 기업도시 및 글로벌 쇼핑, 관광 국제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평택시 인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7년 47만9천여명으로 약 30% 이상 증가했고, 2020년에는 약 80만 명이상, 이후 중장기적으로 120만명 이상의 수도권 신흥 거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평택시는 땅값 상승률 또한 경기도 1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연간 전국지가 변동율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땅값 상승률은 수도권 내에서는 가장 높았고, 부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도 평택시보다 지가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없다. 여기에 불난 곳에 기름 붓는 격으로 최근(2018년11월8일 기준) 평택시 2035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으며, 앞으로의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평택시는 주요사업으로 고덕신도시 마무리 사업, 평택항 배후도시 개발사업, 미군부대 주변개발 사업을 제시해 이 일대의 변화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 내용중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기존 1도심 1부도심 3지역 중심 체계가 2도심 3지역 중심으로 변경된 것이며 동부, 남부, 서부로 나눠진 3개의 생활권 구분이 동부와 서부로 2개의 생활권으로 수정된 것이다.이는 동부생활권 중심을 고덕신도시를 축으로 서부생활권 중심을 평택항을 축으로 재편한 것이다. 이로인해 향후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의 핵심적인 개발전략이 나올 전망이다. 현시점에서 볼 때, 동부권역인 고덕도시 중심은 이미 개발 막바지에 이르렀고, 서부권역인 평택항 중심은 이제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지금까지는 평택중에서도 동부생활권에 많은 투자 및 개발수요가 집중 되었다면 이제는 서부생활권에 많은 투자 및 개발수요가 집중될것으로 보여진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서부생활권을 강력한 도심으로서 역할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항만, 첨단산업, 쇼핑, 관광 등의 기능을 부여한 서부생활권에는 동부생활권보다 기능적인 면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 호재들이 현재 착공해서 조성중이거나 곧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이러한 점을 종합해 볼 때 서두에 말한 평택 중에서도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 지는 답이 나온 듯하다. 서평택이야 말로 투자자들에게 가장 핫한 곳임은 분명하다.현지 부동산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메머드급 개발호재들로 인해 개발지 주변지역에 현재도 많은 투자 및 개발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이 지역은 평택 전역 중 가장 큰 광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해본다”라며 서부생활권의 토지시장을 예측했다. 현재 서부생활권에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항만이 될 평택,당진항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는 63만평 규모의 첨단산업으로 내년 입주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으며, 연간 관광객수 5천만명을 예상하고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과 비교할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쇼핑, 관광 허브인 현덕지구가 내년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관광, 유통, 상업, 업무, 호텔, 대형 백화점 및 아울렛 등 쇼핑과 관광이 복합된 중국 친화 도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또한 평택시 장기발전 종합 계획에 따르면 평택항 배후지역인 포승읍, 안중읍, 현덕면 일대를 포트비즈니스 벨리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도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투자 문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 오고 있다.특히 포승읍 신영리, 희곡리, 방림리, 현덕면 방축리, 장수리 등 이 일대는 개발가능한 원형지 관리지역은 평균 100만~700만 원까지 호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개발이 까다로운 농림지역 토지도 100만원대 이상 호가하며 가파른 상승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더군다나 개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소액 토지는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매물 품귀 현상이 벌어져 있는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다. 소액으로 지분을 투자할시 잘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관리지역등 향후 개발이 가능한 토지라면 위치를 잘 따져 소액으로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판단된다.평택하면 대한민국 경제 중심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업, 사람, 돈 모든게 평택으로 몰리고 있다. 그중 서부생활권인 평택,당진항 주변은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국제화 도시로 거듭나는 평택의 거대한 지각 변동은 앞으로 당연한 것으로 보여진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7 17:20 이승원 기자

안양시, 열린콜센터 고객만족도 높게 나타나

사진제공=안양시경기도 안양시 열린콜센터(이하 안양콜센터)가 백점 만점에 85점을 얻어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안양시(시장 최대호)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일 동안 상반기 안양콜센터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묻는 전화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84.6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금년 상반기 조사결과 77점에 비해 7.6% 증가한 수치다.2016년 10월 개소한 안양콜센터는 상담전문 인력 14명이 배치돼, 주말을 제외한 평일 08:30∼18:00까지 불특정다수인들로부터 생활민원과 즉시민원, 기동처리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 및 처리해오고 있다.이번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안양콜센터는 친절성, 신속성, 타 콜센터와의 차별성 그리고 정확성과 편의성 등에서 모두 85점에 가깝게 높은 만족도를 획득했다. 특히 업무정확도 면에서 9.8%나 상승, 친절성을 기본으로 업무의 전문성까지 갖춘 명품콜센터로 거듭나게 됐다.시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One Call One Stop’를 목표로 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오고 있다.전문 강사를 활용한 1:1코칭, 상담문의가 유달리 많은 지역 현지 탐방, 주 2회 업무연찬, 고질민원에 대한 모의 응대훈련을 통한 노하우 공유 등이 안양콜센터 역량강화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됐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또 다소나마 민원인이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도 나왔다.시는 자체교육뿐 아니라 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감정노동자 체험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족도를 더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최대호 안양시장 역시, 한층 체계적 관리와 상담사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흡족해 하는 콜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6 14:15 이승원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 “추운 겨울 독서로 녹이세요” 12월 도서이벤트 실시

사진제공=가연왠지 모르게 더 외로워지는 겨울, 감성 충전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가연의 도서 이벤트에 관심 가져 보면 어떨까?결혼정보업체 가연이 겨울 추위를 감성으로 녹여내고 싶은 미혼남녀를 위해 12월 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연은 감성까지 얼어 버릴 것 같은 겨울, 독서를 통해 외로운 마음을 위로 받고픈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가연이 금번 이벤트를 위해 마련한 도서는 총 네 권으로 사랑과 삶을 그린 장편 소설부터 알짜배기 결혼생활 노하우를 담은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성악가 윤심덕의 삶을 소재로 한 ‘사의 찬미’를 오는 12일까지 신청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사의 찬미는 놀라운 실력을 지녔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시대와의 불화를 겪은 여성들의 초상을 윤심덕의 모습에 투영해 담아낸 소설이다.다음으로 가연은 조각난 마음을 위로해 줄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를 12월 13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무료 증정한다.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는 중앙대 심리학과 조교수 허지원이 뇌과학과 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마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심리학 도서다.또한 가연은 2018 서점대상 수상작 ‘거울 속 외딴성’을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무료 증정한다.완벽한 구원과 위로의 소설로 불리는 거울 속 외딴 성은 히키코모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판타지 미스터리로, 작가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마지막으로 가연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오늘부터 진짜부부’를 내달 17일까지 신청한 회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증정한다.오늘부터 진짜부부는 연애를 할 때와 달리 어느 순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결혼 생활을 좀더 현명하고 행복하게 지속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내용이다.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감성까지 얼어버릴 것 같은 추운 겨울, 도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6 14:10 이승원 기자

경기도의회 심규순 의원, 수돗물 냄새 원인 제거 고도정수처리장 증설 방안 촉구

심규순 도의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3일 경기도 행정사무종합감사에서 팔당 상수원에서 겨울철 남조류의 냄새유발물질 증가로 수돗물 냄새 발생에 대한 인식 부족 및 미흡한 대응을 질타했다.심규순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북한강 상류에서 남조류 등이 대량 증식하여 증가한 2-MIB이 상수원의 냄새 유발물질로 밝혀졌다.2-MIB은 정수장에 유입될 경우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와 같은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날 수 있다.심규순 의원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같은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수돗물을 끓여먹을 것을 권했는데,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최근 한 달 사이에만 수돗물 냄새 관련된 민원이 50건 가까이 발생했다. 그런데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반복되었음에도 여태까지 구체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런 지적에 수자원본부장은 “현재로선 고도정수처리시설 미비로 분말활성탄 투입을 늘이는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이에 심규순 의원은 “활성탄을 이용한 2-MIB 제거율은 평균 60%밖에 안 된다. 완벽한 제거를 위해서는 고도정수처리장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 고도정수처리장은 건설 예정인 것까지 합쳐도 16곳에 불과하다.”고 성토했다.심규순 의원은 “수돗물 품질은 도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 경기도는 정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경기도내 고도정수처리장 증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3 18:06 이승원 기자

[기고]소상공인연합회 심재민 소장, "안양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구축할 때"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연구소 심재민 소장▶의회 본회의 인터넷방송 시작2007년 11월, 안양시의회는 지난 3월부터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와 솔루션 등 중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 방송을 마치고 12월21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부터 의정활동 상황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였다. 그동안 의회를 방문하여 지켜본 본회의 상황 등을(시정질문, 5분발언 등)실시간 볼 수 있어 그동안 정례회 기간에 발생하던 행정 공백과 업무 지연 등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었다.▶전자회의시스템 제안2014년 7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전자회의시스템을 안양시의회에도 설치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의회 사무국은 현재 본회의장 내 전자회의시스템은 서울, 경기도, 울산 등 광역단위 의회에서는 대부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고, 의회의 의원수, 규모, 여건 등에 비해 설치비용이 과다하다. 이로 인해 ‘예산운영의 효율성 문제, 표결 시 결과 공개 문제’ 등으로 기초의회에서는 아직까지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의회는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하지만,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의회의 시설견학 등을 통해 소요예산, 설치범위, 전담직원,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의 장단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한 후에 도입여부 등을 결정토록 하겠다.는 의견이었다.▶벤치마킹 가다!!2014년 11월,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노원구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 본회의장의 의원석에 설치된 단말기를 직접 시연해보며, 대형 전광판을 활용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해 견학하고 초기설치비용과 활용효용성, 유지보수비용 등을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바가 있다.▶예산 전액삭감2014년 12월, ‘2015년도 예산안’에 안양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편성하였으나, 2015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의원들 스스로가 본회의장 ‘전자회의실 시스템 구축’은 ‘사업 추진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어 2억 2천만원 전액 삭감’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각 상임위도 생방송으로 공개하라!2018년 9월, 안양시민으로부터 안양시의회 홈페이지에 ‘시의회에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본회의장의 회의내용을 방송으로 공개하듯 우리 안양시민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각 상임위원회의 회의내용과 각 지역구의 의원님들의 참신한 의정활동을 공개하여 안양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알권리, 시의원의 의정 활동의 내용, 관계공무원들의 활동 등에 대해 방송을 통해 공개해줄 것을 요청 한바가 있다.▶‘무기명 표결’뒤에 숨은 지방의회2018년 11월, KBS에서 보도된 내용은 인용하면 “국회는 이미 20년 전부터 전자투표 등을 통해 안건에 대한 의원 개개인의 찬반 여부를 실명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어떨까요? 원칙 없는 무기명 비밀 투표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방의회 의정활동 생방송하자!!2018년 현재, 익명성 뒤에 숨은 무책임 정치는 이제는 그만 할 때이다.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과 각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상황을 생방송으로 공개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 당당하고 더 담대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거의 과오처럼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표현으로 전자회의시스템구축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상황, 늦었지만 지금이 제일 빠른 것이다. 실행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책임은 모두 의원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2018-11-23 17:06 이승원 기자

안양시, 2019년도 본 예산 1조 4507억 원 시의회 제출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9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 450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1조 3489억원 대비 7.5%가 증가한 액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 953억 원이다. 이에 대한 주 세입재원은 지방세 3794억 원, 세외수입 520억 원 등 자체수입 5248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5705억 원에 달한다. 한편 특별회계는 3554억 원으로 상정됐다.내년도 예산안은 스마트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시가 추진하게 될 5대 분야(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깨끗하고 안전한 안양·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5대 분야 주요사항으로는 시민참여제도 운영에 2억 2000만 원을 편성하고,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4억 3000만 원을 배정해 활기찬 마을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출산장려금 60억원과 매곡어린이집 신축 등 어린이집 환경개선에 52억원을 각각 편성했는가 하면, 교육경비로는 올해보다 18억원이 증액된 219억원을 상정한 상태다.창조산업진흥원 출연금 58억원은 청년벤처 창업과 우수기업 지원 및 4차 산업 발굴이 핵심이다.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에 편성된 171억원은 지역경제 뿐 아니라 원도심 변화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또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도심을 지키기 위한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에 28억원을 배정했으며, 태양광발전과 도시숲 조성 등에 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박달스마트밸리 추진을 위한 용역비 10억원과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비 21억원은 4차산업은 물론,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시가 이날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0일 시의회 예산안심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1 12:34 이승원 기자

덕성여대, '20세기 후반 도봉구 지역 도시 경관의 형성과 변화' 심포지엄 개최

사진제공=덕성여대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소장 박혜영, 센터장 이송란)는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학내 대강의동 204호에서 ‘20세기 후반 도봉구 지역 도시 경관의 형성과 변화’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세기 후반 서울의 도시 팽창 과정에서 나타난 도봉구 지역 도시 경관의 형성과 변화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도봉구 지역 도시계획과 주택 경관의 변화(김재원 고려대 한국사학과 박사과정)를 비롯한 경원선 철도의 전철화와 4호선 전철 개통의 영향(최인영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도봉산의 명소화와 지역 사회에 끼친 영향(채진해 서울시 푸른도시국 주무관), 덕성여자대학교 쌍문동 캠퍼스의 조성 과정과 의미(은정태 덕성학원 100년사 편찬위원회 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발표 후 정요근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서준석 서울역사편찬원 연구원, 김백영 광운대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 손용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염복규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이송란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 동북 지역에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학술 행사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1 12:26 이승원 기자

덕성여대, 한국어능력시험 신규 시행기관 선정

사진제공=덕성여대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윤희철)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인증하는 국가공인시험이다. 현재 국내 47개 지역, 해외 75개 국 224개 지역에서 연 6회 시행되고 있다.덕성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은 올해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8 한·일 상대국어선택 고교생 교류사업 초청연수’와 ‘2018 한·일 중고생 교류사업 일본 고교생 초청연수’ 수탁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언어교육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이번 시행기관 선정 과정에서 덕성여자대학교는 응시자 8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험장소 등 시험 운영을 위한 기본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감독관, 관리요원 충원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최종 심사 시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이해, 운영 능력, 시행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행기관 선정에 따라 덕성여자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월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을 운영하게 된다.덕성여자대학교 이원정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신규 시행기관 선정으로 우리 대학 어학연수생과 인접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응시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유학생과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들에게 우리 대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20 14:19 이승원 기자

화끈한 가창력의 트로트 신인가수 공나리, '믿거나 말거나' 첫 번째 쇼케이스 개최

화끈한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 트로트 신인가수 공나리가 12월 7일 저녁 7시, 목동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미니앨범 ‘믿거나 말거나’의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공나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믿거나 말거나’ 메인 타이틀인 ‘믿거나 말거나’는 라틴 댄스 리듬의 세미 트로트로 공나리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곡이다.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시원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믿거나 말거나’ 외에도 ‘십년만 젊어도’, ‘백일초’를 선보이며, 그녀의 가창력을 입증할 유명 가요와 팝을 더해 미니 콘서트로 꾸밀 예정이다.특히 공나리의 첫 번째 쇼케이스는 가수 편승엽, 가수 임주리, 가수 겸 탤런트 이숙이 게스트로 출현하고 개그맨 오정태가 MC를 맡는다.신인가수 공나리는 세련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와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한 여고생 스타 출신으로 실용음악과 졸업 후 보컬트레이너와 유명가수의 세션 등으로 활동하며 가요계에 몸담았고 언론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만원~7만원.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19 17:45 이승원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신규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하며, 지식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타 직장에 재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3개사 내외 기업이다.입주기업은 총 2단계를 걸쳐 창업자의 역량, 계획의 적정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컴토해 선발하되며, 입주시기는 2019년 1월부터다.입주 관련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노형조 매니저로 문의하면 된다.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취업은 한 사람의 일자리를 해결해 주지만 성공적인 창업은 여러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창업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려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19 17:33 이승원 기자

(주)화성테크 조용헌 대표 "층간 소음 '제로화' 실현 하겠다"

화성테크 조용헌 대표.“‘층간소음’ 없는 조용한 아파트 반드시 실현 될 수 있습니다.”㈜화성테크 조용헌(54) 대표는 건물 내 층간소음 ‘제로화’에 도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이 같은 첫 신호탄으로 최근 ㈜화성테크가 콩고공화국과 3000만 불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 판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화성테크는 ‘층간소음방지재’ 생산을 비롯한 보·차도 투수블럭, 친환경보도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화성테크는 지난 2014년 특허청으로부터 층간소음 방지구조 등에 관한 특허를 출현했고, 이어 지난해 상향된 ‘바닥물충격댐퍼 부착 진동흡수부재와 이를 포함한 층간소음방지구조’ 등에 관한 특허까지 취득했다.앞서 화성테크는 지난 2011년 특허청으로부터 ‘보드 제조장치의 질석보드 취출 장치’ 실용 신안을 인정받으면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이어 같은 해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화성자연보드(질석보드) 친환경 불연 내장재 최우수 등급 판정을 받기도 했다.화성테크는 지난 2014년 대구광역시 출판산업지원센터 건립공사에 우리 투수블럭이 우수제품으로 설계에 반영됐고, 같은 해 부산광역시 주최 ‘2014 부산국제신기술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화성테크는 지난 2016년 7월 동화개발(주)를 인수하면서 경북 영천시의 제1 공장과 경남 김해시 제2 공장까지 제품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중견기업으로 급성장 했다.화성테크 조용헌(왼쪽) 대표가 콩고와 수출계약 및 M0A를 맺고 있다.화성테크의 대표적 주력 제품인 ‘층간소음방지재’는 총 4단계로 층간 소음을 잡는 구조체이다.첫 단계로 스티로폼과 PVC Mesh 구조물에서 소음과 진동을 흡수하게 된다.두 번째로 방진판에서 소음과 진동을 잡아주고, 세 번째와 네 번재로 방진판의 진동을 방진알갱이가 이를 소화하고 잔여 소음과 진동은 방진발에서 모두 흡수하게 된다.또한 벽면에 방진패드를 부착해 벽면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하게 된다.‘층간소음방지재‘의 또 하나의 장점은 경량기포콘크리트를 타설하지 않아 시공 직후 보일러 배관 작업이 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경량기포콘크리트 양생기간 만큼 공사기간이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화성테크 층간소음방지재 제품.▶다음은 조용헌 대표의 인터뷰-조용헌 대표는 자사 제품인 ‘층간소음방지재’가 해외 판로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콩고와 1차로 3000만 불 계약을 체결했다. 그곳은 100만 호 주택 건설이 한 창이다. 아마도 콩고공화국과는 지속적으로 제품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콩고는 저희 기술을 이전 받아 나이지리아 등 주변 5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와 미얀마,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활발하게 시장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콩고의 제품 수출은 내년부터 이뤄진다.”-조 대표는 또 국내 시장 역시 점진적으로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올해 연말 몇몇 국내 1군 업체와 납품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고, 내년에도 여럿 업체와도 좋은 파트너 십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대표는 계속된 제품 향상을 위해 기술 개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올해 연말까지 매출은 150~200억 원 예상하고 있다. 층간 소음 관련해서 국내 특허는 모두 2건이다. 두 건 모두 1등 급 판정을 받은 최고의 제품이다. 또한 다른 제품에 비해 저희 제품이 저렴 편에 속한다. 현재도 ‘층간소음방지재’의 업그레이드 개발이 한 창이다. 올 연말 시제품이 나올 예정이다.”-조 대표는 층간 소음과 진동의 ‘제로화’ 실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아파트 층간 소음 수치는 대략 65db 정도이다. 올해 연말 업그레이드 되는 층간소음방지재 제품의 경우 소음과 진동 수치는 약 35db 정도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저희 제품의 수치는 대략 37db이다. 다음달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통해 층간소음의 기준을 마련하려고 계획중에 있다.”-조 대표는 제품 특성과 특허 개발 과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층간소음과 관련한 국내 아파트 구조는 벽식구조이다. 그렇다 보니 바로 윗층에서의 소음과 진동 뿐 아닌 벽을 타고 다른 층으로도 전달된다. 저희 제품은 바닥의 소음을 차단 시켜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 다시말해 바닥에서 오는 소음과 진동을 벽면에서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1차적으로 제품을 깔게 되면 주요 진동은 판에서 잡아주게 된다. 그리고 판이 흔들리면서 진동을 통으로 모아주게 된다. 이 통 안에는 방진알갱이가 들어있다. 방진알갱이 성분은 화산석이다. 통 안에는 기공이 많아 흔들리는 진동은 이 화산석이 잡아주게 된다. 이것이 우리 기술의 핵심이다. 또한 잔여 진동의 경우 이 판이 모두 흡수하게 된다. 포탄이 모래 사장에 떨어지면 진동이 적은 것에 착안을 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개발 기간은 4~5년 소요됐다. 한 번 실험하는데 대략 6000만 원이 들어갔다. 당시 금융비가 적잖게 많이 들어갔다. 세 번째 업그레이 된 제품은 다음달 출시 될 예정이다.”-조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첫 특허 출현 당시 판매 실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두 번째 특허제품 개발과 함께 매출은 급상승 하고 있다. 다음달 상향된 제품이 나오면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거라 본다. 기술개발팀에선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사실 좋은 특허가 개발돼도 곧바로 매출과 연결되기는 쉽지 않다. 저희 회사는 콩고를 시점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소음과 진동의 ‘제로화’ 꼭 이룰 수 있다고 본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8-11-19 15:00 이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