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전북은행, 소액해외송금업체 소다크루와 전략적 MOU체결

전북은행·소다크루 업무체휴 협약체결 기념사진.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간편해외송금 스타트업체인 소다크루(대표 이윤세)와 송금업무 간편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소다크루의 간편해외송금 서비스인 ‘소다트랜스퍼’는 시중은행이나 경쟁업체보다 간편한 절차와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으로, 주로 미주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17년 초 미국과 한국 양방향 송금 베타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10개월 간 1만5천 명의 회원가입수와 160억 원의 송금액을 달성했다.전세계 재외동포 약 700만명은 그간 국내로 송금 시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송금절차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인하여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전북은행은 기존 핀테크업체들과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다크루가 글로벌 송금업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유망 핀테크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다크루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 협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다크루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7 15:27 강철수 기자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서울 역사 문학 탐방’ 나서

‘만해 한용운’ 시인의 자택인 심우장에서의 단체사진.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이 17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사전 접수한 세종 시민 30명과 함께 역사 현장을 느끼고, 문학적 지식 습득을 위해 ‘서울 역사 문학 탐방’을 나섰다.이번 ‘서울 역사 문학 탐방’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일정은 ▲‘만해 한용운’ 시인의 자택인 심우장(서울기념물 제7호) ▲유관순 열사 등 독립투사들이 수감되었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기념한 전시공간인 윤동주문학관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미선(50) 씨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직접 눈으로 보고 당시를 기억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오늘 우리가 평화롭게 있을 수 있게 해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그 분들의 정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이번 역사문학탐방 외에도 ‘도서관 주간’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특히, 오는 4월 20일에는 ▲Led아크릴스탠드 ▲캔버스 시계 ▲모스아트 등 만들기 체험행사와 퀴즈를 운영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부(044-410-14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7 15:26 강철수 기자

공주시, 다문화가족 정책 활성화 토론회 20일 개최

강석광 여성가족과장이 시정 브리핑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토론회 개최를 설명하고 있다. =강철수 기자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Talk) 토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전문가, 사업수행기관 및 유관단체,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다문화가족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특히 다문화가족의 일자리를 통한 한국사회 정착 방안 및 자녀 학교 교육, 세대·문화격차 등으로 인한 가족 간 갈등 등 다문화가족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우복남 연구위원의 중앙부처 다문화가족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설명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실장의 다문화가족자녀 현황 및 실태분석 그리고 공주시의 다문화가족 정책 설명에 이어 자유 토론이 이뤄진다.토론은 공주시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공개되고, 토론에서 제시된 안건은 정책 계획 입안시 반영할 계획이다.김정섭 시장은 “관주도의 정책수립 및 집행에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설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각종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들어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다음 토론회는 공주시의 교육복지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7 12:39 강철수 기자

서천군, ‘생태학습탐방교’ 청사진 완성

생태학습탐방교 조감도.서천군 봉선저수지가 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이와 관련,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전문가, 지역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봉선저수지 생태학습탐방교 조성사업」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주민의견수렴, 디자인 검토, 전문가 심의 등 실시설계 결과물에 대한 마무리 점검 자리로 마련돼 수변둘레길 연결, 방문객 주차장 마련, 연계사업 발굴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군은 지난 2017년 시초·마산면 등 쇠약한 동북부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사업으로「제3기 충청남도 균형발전계획」에 기초한 사업비 45억 원 규모의 ‘봉선저수지 생태학습탐방교 및 수변산책로 조성사업’을 확정하고 이듬해 실시설계를 착수해 사업별 조성규모 확정, 차별화된 디자인 구상, 검증된 자재 및 공법선정 등 사업 준비에 매진해 왔다.마산면 벽오리와 시초면 봉선리를 연결하는 탐방교(L=245m)와 수변산책로(L=287m) 조성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서천군은 탐방교를 강화유리바닥구간(B=3.5m, L=50m), 생태체험학습공간(지름8m, 2개소), 쉼터공간(지름6m, 2개소)으로 구성해 타 시군 보도교 및 출렁다리와 차별성을 둘 방침이다.또한, 저수지 옆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변산책로를 조성해 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전국 각지의 방문객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시초와 마산면을 잇는 탐방교 조성사업은 양 지역 간 소통 강화는 물론「봉선지 복합개발사업」의 견인차로 관광객 유입 등 서천 동북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촌체험관광사업 등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군은 다음 달 입찰공고 및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착공에 돌입하며 2020년 12월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7 10:52 강철수 기자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국립국악원 시설 답사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국립국악원 견학 기념사진.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는 지난 16일 서울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시설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1951년 개원한 국립국악원은 총 1667석에 달하는 4개의 공연장을 비롯해 박물관과 연수관, 사무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유치위원 40명은 답사를 통해 백제문화와 중고제판소리 복원 등 충청의 국악 전승을 담당할 국립충청국악원은 세계문화의 도시 공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피력하고 지속적인 유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공주 국립충청국악원을 3개의 공연장과 전시관, 북카페, 교육시설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오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국립국악원 측에 제시했다.최창석 위원장은 “교통의 요지이고 역사와 교육, 문화, 관광, 예술의 도시로 과거 300년간 충청의 수부 도시인 공주에 국립국악원이 설립돼야 한다”며, “공주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인접해 있어 문화예술의 인구 수요도 충분해 분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유치위원회는 다음 달 국립부산국악원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등 지방 분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전국 홍보 투어도 계획하는 등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7 10:40 강철수 기자

호주 교장단, 세종국제고 방문

호주 교장단이 세종국제고 학생들과 1:1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소은주, 이하 세종국제고)는 16일 호주 교장과 교육행정가 19명(대표 Toogood David(투굿 데이비드), 이하 호주 교장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했다고 전했다.호주의 대한민국 총영사관인 시드니 한국 교육원(원장 김기민)은 호주 초·중등학교 내 정규교과로 한국어가 채택되는 것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호주 교장단의 한국 방문 연수를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며 한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세종국제고를 방문하고 있다.이날 호주 교장단은 세종국제고 소개와 수업을 참관한 후, 지난 해 1월 호주에서 진행된 ‘2018학년도 세종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한 세종국제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호주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 한국어의 세계화 등에 대해 개별 인터뷰를 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신예빈(2학년) 학생은 “호주 교장단과의 1:1 대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대해 알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호주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고 시각을 세계적으로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방문단 대표 투굿 데이비드(Toogood David)는 “세종국제고 학생들과의 인터뷰와 수업 참관을 통해 한국 교육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6 16:04 강철수 기자

전북은행, 연금 수급 우대 전용 통장 'JB리치100 연금 우대 통장' 판매 실시

전북은행 전경.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연금수급 우대 전용 통장인 JB리치100 연금우대 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등)과 기타연금(기초연금, 주택연금 등)을 입금 받을 경우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 제한 없이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 구간별 최저 연 0.10%(기본금리), 우대 조건을 충족 하였을 경우에는 최고 연 1.50%(기본금리 포함)의 이율을 제공한다.우대 조건으로는 거래일 전월 건당 20만 원 이상 연금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또는 거래일 전월말 「JB실버주택연금대출」을 보유한 경우 이며, 우대금리는 50만 원 이하일 경우 연 1.00%(기본금리 포함), 50만원 초과 100만 원 이하 일 경우에는 연 1.50%(기본금리 포함), 100만원 초과 일 경우에는 연 0.10%(기본금리)의 이율이 적용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JB 리치100 연금우대 통장은 기대수명 상승 및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연금 수급 고객들의 자산형성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으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이 상품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 및 당행 CD/ATM 영업시간외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당행 CD/ATM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타행 CD/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납부자(타행)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SMS수수료 면제 등이 우대서비스로 제공되며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6 12:51 강철수 기자

공주시 ‘친절 하·시·오 운동’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실천

환경보호과, ‘친절 하시오’ 구호와 함께 하루 일과 시작.공주시 환경보호과가 ‘친절 하·시·오(하루 시작 오분전) 운동’을 추진하며 부서를 찾는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친절 운동은 환경보호과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 생활화와 함께 부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절, 공정, 성실한 업무자세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환경행정을 펼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친절 하·시·오(하루 시작 오분전) 운동’은 고객을 일어서서 맞이하고 상냥하고 공손하게 응대하며 친절한 말투로 민원을 처리하는 등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부분을 실천 항목으로 선정했다.또한,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에 따라 방문고객과 전화고객, 불만고객 응대 매뉴얼 숙지와 이에 대한 직원 간 상호 의견교환 후 “친절” 이란 힘찬 구호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친절은 아는 것 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아름다운 미소로 시민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환경보호과가 되도록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6 12:50 강철수 기자

서천군 장항읍, “지금까지 이런 후원은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 후원은 없었다”, 장항읍 우선수산.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정환)는‘주민과 함께 만드는 장항형 복지’ 구축을 목표로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장항읍 ‘좋은 이웃 57호’ 로 선정된 우선수산(대표 이미진)은 12월부터 매주 독거노인과 장애가구에 전달될 ‘행복 나눔 밥상’의 밑반찬 재료인 싱싱한 해산물을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장항을 대표하는 항만박대, 조기, 갈치 등 후원하는 해산물도 매주 다르다.우선수산 이미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조정환 장항읍장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매주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는 우선수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행복 나눔 밥상’은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주1회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장항읍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국립해양생물자원과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4월 현재 120차를 진행 중이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6 12:49 강철수 기자

공주시, 민선7기 중점사업 이행률 제고 ‘총력’

민선7기 중점사업 보고회.공주시가 민선7기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률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세부과제로 최종 선정된 5개 분야 56개 사업에 대한 이행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신바람 소통마당과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민선 7기 100대 공약을 선정했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약과제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관리 추진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공주 꽃마늘 육성 지원 ▲친환경기업 유치를 통한 탄천산단 활성화 ▲충남무형문화재 회관 건립 ▲복합문화센터 조기 완공 등 27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벼 건조저장시설 설립 ▲수촌리 고분군 역사문화공원 조성 ▲마곡사 관광지구 소방방재센터 신설 ▲마곡천 수질개선을 위한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등 중장기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과 애로점을 논의했다.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중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많은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들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지원 사업을 비롯해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 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예산 지원 등 중앙부처·충남도와의 협의와 지원이 필요한 정책·사업 점검과 앞으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6 10:59 강철수 기자

서천군립전통무용단, 문체부 국제 문화교류 공모사업 선정

지난 2017년 서천군립전통무용단과 몽골국립예술단 합동 공연 모습.서천군립전통무용단(단장 박여종 부군수)이 우리나라 전통 춤이 가진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예술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문화예술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억 5천만 원 수준이며 서천군 등 10개의 지자체가 이름을 올렸다.이에 따라 서천군립무용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나담축제가 열리는 오는 7월 중 몽골에 방문해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함께 작품 공동 창작을 위한 무용 워크숍과 전시, 공연 등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군립무용단은 지난 2017년 몽골국립예술단과 교류협약을 추진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 실적과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양 단체 간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지난 4월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현대무용협회와 교류협약을 맺고 2020 도쿄올림픽 시즈오카현 문화프로그램에 초청되는 등 올 한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6 10:49 강철수 기자

전북은행, ‘제34회 JB멘토링 문화체험’ 실시

2019 JB멘토링 문화체험 기념사진.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3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34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직원 및 봉사단과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한지공예와 딸기수확 및 딸기청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특히, 딸기청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손질해 딸기청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소외계층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7:25 강철수 기자

서천군의회, 2019년도 상반기 의정연수 실시

서천군의회 국내 의정연수 실시 장면.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실력 있는 의회구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선진사례탐방을 통한 군정접목 방안 모색을 위한 국내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연수 첫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 우장춘 박사)을 방문하여 ▲친환경 고품질 안전생산 및 병해충 예방·방제 ▲시설원예 자동화 및 경영비 절감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이어,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양경숙 교수를 초청해 ▲조례안 심사전략과 기법 ▲세입세출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강의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이튿날에는 진주시 중앙상가 비단길 청년몰, 지하도 상가 황금상점 청년몰을 견학했다.최재수 황금상점 청년몰 대표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조성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6월 청년상인 20명이 황금처럼 빛나는 쇼핑과 문화공간이라는 뜻의 ‘황금상점’ 브랜드로 문을 열었다”면서“‘앱‘을 활용한 지역문화체험과 경품 증정, 프리마켓(쟈로수길) 운영과 유등빵·차가버섯 등 특색 있는 상품,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 지역의 새로운 쇼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조동준 의장은 “짧지만 강한 집중력 있는 연수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세미나도 추진하고, 또 보고 배울 것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는 등 의정실무 능력과 전문지식을 높여 실력 있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7:23 강철수 기자

세종시교육청, 2019년 인문학 콘서트 추진

2019 인문학 특강 홍보 이미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인문학 bpM을 울려라,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문학 특강은 Book(책), People(사람), Music(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첫 특강은 Book(책)을 주제로 5월 2일 소설가 김연수 씨를 초청해 ‘한 줄의 문장이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두 번째는 ‘People(사람)이 모여 역사가 된다’라는 주제로 3·1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5월 15일 역사학자 최태성 씨를 초청해 ‘3·1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특강이 예정됐다.마지막 강연은 ‘Music(음악)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6월 18일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노래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제목의 인문학 특강이 계획됐다.이번 인문학 특강 참여 신청은 각 특강 시작 전 약 2주 동안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차 인문학 특강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5월 2일 행사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학생과 학부모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

2019-04-15 17:23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