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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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한국 찾는 관광객 줄었는데… 해외여행객은 20% 증가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내국인이 해외여행은 수요는 크게 줄어들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내 최대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들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관광객은 총 25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1만3700명에 비해 18.4% 늘어났다.여행사별로 보면 하나투어의 경우 지난달 해외로 떠난 내국인은 16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4만5000명) 대비 13.1% 증가했다. 모두투어의 6월 해외송출객은 8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4% 성장했다.지역별 비중을 보면 하나투어의 경우 동남아가 29.4%로 가장 높았고, 일본 27.6%, 중국 21.5%, 유럽 13.1%, 남태평양 5.2%, 미주 3.1% 등의 순이었다. 이 중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들은 전년 대비 57.8%나 늘어나 가장 크게 신장했다. 모두투어는 일본 30.4%, 동남아 29.0%, 중국 20.8%, 유럽 10.4%, 남태평양 6.4%, 미주 2.8% 순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추세를 이어받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도 여행업계는 호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30일 기준 7월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예약자는 12만9000여명으로 작년동기대비 15.8%, 8월은 23.7% 각각 증가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7:01 김정아 기자

CU, 편의점 안에 ‘라인프렌즈’ 미니 스토어 오픈

CU 매장 내 위치한 라인프렌즈 미니스토어에서 점원이 고객에게 물건을 골라주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안에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미니 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라인프렌즈 미니 스토어는 라인 캐릭터들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매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남산공원, 제주도 등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지역의 6개 점포에 선보이게 되며 향후 고객의 반응에 따라 매장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미니 스토어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인형, 문구류, 이어폰 등 총 80여 가지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철 인기 아이템인 ‘브라운·샐리 보틀’도 만나볼 수 있다.BGF리테일 생활용품팀 박진용MD는 “지난 3월 라인프렌즈와 함께 선보인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진열대 앞에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젊은 고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CU가 친근하고 재미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5:02 김정아 기자

올리브영, 셀프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 론칭

웨이크메이크 세럼 톡 틴트 모델 컷 (사진제공=올리브영)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를 공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만의 트렌디한 소싱 역량과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다.이는 전문가처럼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슬로건은 “WAKE your color! Make your scene!(내 안의 나를 깨우다. 나만의 스타일로 순간을 만든다)”로, 다양하고 유니크한 컬러가 강점이며 다채로운 제형에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웨이크메이크는 이번 시즌 립제품에 주목하고 있으며 립스틱, 글로스, 틴트, 립밤, 휩 등 다양한 제형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그 중 세럼의 반짝임을 담아 더욱 빛나는 ‘세럼 톡 틴트(4.5g/1만2000원)’ 가 주력 제품이다. 이를 비롯해 한번만 스쳐도 강렬한 발색의 롱웨어 립스틱 ‘루즈건(3.4g/1만4000원)’, 콩테처럼 한번에 발색되는 촉촉한 립크레용 ‘크레용 콩테(4g/1만2000원)’ 등의 립제품과 함께 아이 메이크업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23종 140품목으로 구성됐다.또한 웨이크메이크는 SNS를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메이크업 실력으로 입소문을 탄 모델 한경현을 뮤즈로 기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올리브영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미지를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컬러만으로도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웨이크메이크를 론칭하게 됐다”며 “웨이크메이크는 컬러 트렌드를 리딩하는 것과 동시에, 차별화된 메이크업 솔루션을 제안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3:27 김정아 기자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롯데하이마트가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2015년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를 포함해 438개 전 매장에서 ‘2015년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캐시백, 포인트 추가 증정은 물론, 풍성한 사은품과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전국동시세일 기간 동안 주차별로 상반기 고객 구매 인기모델전, MD 추천 베스트 상품전, 모바일 특별 기획전, 진열상품 특별전 등 각기 다른 테마를 선정해 고객 혜택을 차별화할 예정이다.전국동시세일 첫 주차인 3일부터 6일까지는 2015년 상반기 동안 인기리에 판매된 에어컨, 냉장고, TV 등 66개 상품을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투인원(2in1) 에어컨을 210만원대에, LG전자 830L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와 55인치 LED TV는 각각 160만원대, 170만원대에 판매한다. 동부대우전자 15KG 대용량 일반 세탁기를 39만9천원에 준비했고, 쿠첸 10인용 전기압력밥솥과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도 각각 23만9000원, 17만9000원에 판매한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억원대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333명에게 10만원에서 10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 1000만원, 2등(2명)에게 500만원, 3등(10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며, 4등(20명)과 5등(30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1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6등(500명)에게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를, 7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객의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에어컨, 냉장고, 안마의자, 정수기의 행사모델을 지정된 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할부를 통해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수단도 늘렸다. 신용카드나 롯데 상품권 외에도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의 주유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캐시백 해당 모델을 지정된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0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매주 금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모델별로 최대 20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별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쿨러백, 쿨링 매트, 테팔 후라이팬 세트, 5~6인용 캠핑용 그늘막, 여행용 캐리어, 1인용 쇼파 등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3:26 김정아 기자

코엑스 일대, 외국인 관광객 '맛집 메카'로 부상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피에르에르메 매장 (사진제공-현대백화점)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코엑스몰,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서울 삼성동 코엑스 단지 내 국내외 유명 맛집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신흥 ‘맛집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 각각의 단독 또는 유명 브랜드를 골라 먹는 체리피커형 고객들이 몰리면서 맛집들은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몰은 한남동, 이태원, 가로수길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들을 즐비하다. 한남동 유명 브런치집 ‘디퀸즈’, 가로수길의 ‘테이블 스타’, 아시아 퓨전 음식 전문점 ‘PF창’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 ‘할랄 열풍’으로 관심이 높아진 터키 음식 전문점인 ‘케르반’의 경우 한국이슬람중앙회(KMF)의 할랄 인증을 받은 가게로 알려지면서 서울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들의 방문 필수 코스로 자리 매김한 상태다.파르나스몰에도 미국 시애틀 유명 팝콘 브랜드 ‘쿠쿠루자’, 프랑스 베이커리숍 ‘곤트란쉐리에’, 일본식 크로와상 붕어빵인 ‘크로와상 타이야끼’, 카레우동 전문점인 ‘코나야’ 등 국내 최초 전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현대백화점 역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정식으로 입점 시키는 것은 물론,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통해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유명 해외 디저트 브랜드로는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의 기사 작위를 유일하게 받은 ‘피에르에르메’의 마카롱부터 벨기에 수제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뉴욕 유명 수제 햄버거 브랜드인 ‘버거조인트’, 여기에 오는 8월엔 일본 천재 셰프 ‘츠지구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 정식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업계 최초로 식품관 슈퍼마켓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인 ‘셰프 스테이션’은 고급 레스토랑 메뉴를 반찬 형태로 판매해 식품관에서 장을 보는 주부 고객뿐 아니라 집에서 외식을 즐기는 ‘홈파티족’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셰프 스테이션’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는 청담동 대표적 중식 레스토랑인 ‘JS가든’, 서래마을 이탈리안 맛집 ‘일상의 즐거움’, 일본 가정식 백반 브랜드 ‘야마야’ 등이 있다.아울러 30대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빵의 성지’로 불리는 베이커리 조닝도 운영 중이다. 대표 브랜드로 가로수길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인 ‘르알래스카’, 압구정동 ‘모닝 식빵’으로 유명한 ‘롤링핀’, 강남역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 ‘베이커스 필드’ 등 서울 유명 빵집뿐 아니라 전주 한옥마을 명물로 자리잡은 ‘전주PNB풍년제과’도 한 자리에 모아놨다.덕분에 현대백화점 식품관 매출도 올 들어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식품관 매출 신장률은 9.2%에 이른다. 특히, 델리 부문은 19.7%로 전체 상품군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백화점 전체 매출은 역신장을 기록중이지만, 델리부문은 15.4%를 기록할 정도로 견고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주변 쇼핑몰에 유명 FB 브랜드들을 맛보기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무역센터점 식품관도 자연스레 집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지난해 무역센터점 식품관 리뉴얼, 코엑스몰과 파르나스몰 등이 새로 문을 열면서 삼성동 코엑스 단지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맛집 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3:25 김정아 기자

금강제화, ‘랜드로바 맘앤키즈 슈즈 디자인 공모전’ 개최

금강제화가 오는 3일 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주제로 ‘랜드로바 맘앤키즈 슈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금강제화)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금강제화가 ‘랜드로바 맘앤키즈(MOMKIDS) 슈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강제화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드로잉, 일러스트, 포토샵 등으로 완성한 출품작(8절 캔트지 또는 JPEG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공모작 접수는 3일부터 31일까지 금강제화 디자인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거나 이메일(momkids@kumkang.com)로 하면된다. 접수된 공모작은 창의성, 실용성, 착화감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친 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실제 제품으로 2차 최종 심사를 진행해 8월 26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대상 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제품 출시, 패션지 화보 촬영의 혜택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과 실용성,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슈즈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니즈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상품 개발을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국내 대표 슈즈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한편 랜드로바 맘앤키즈 슈즈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강제화 디자인팀(02-3489-7808) 또는 홈페이지(www.kumhwa.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0:49 김정아 기자

1~2인 가구 증가에 냉동밥 시장 성장 중

GS수퍼마켓의 자체브랜드(PB) 1974 새우볶음밥과 양송이버섯볶음밥 (사진제공=GS리테일)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냉장 간편식에 가려졌던 냉동밥 시장이 소리 없이 커지고 있다.GS리테일은 GS수퍼마켓의 냉동밥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68.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2014년, 2013년, 2012년에도 전년 대비 각 19.8%, 15.1%, 10.2% 증가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등 신선식품의 인기가 높은 GS25 역시 냉동밥 카테고리 매출이 2014년과 2013년 전년 대비 각 22.7%, 27.1% 증가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수퍼마켓과 GS25 모두 2014년 냉동만두와 냉동 조리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한 자리대 증가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냉동밥 카테고리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GS리테일은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용이하고, 언제든지 렌지업이나 프라이팬 가열 만으로 곧바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냉동밥 기술이 갈수록 발전함에 따라 렌지업이나 프라이팬 가열 시 방금 요리한 음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높아진 것도 냉동밥 인기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에 GS수퍼마켓은 냉동밥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냉동조리 전문 중소기업 ㈜시아스와 손잡고 알뜰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냉동볶음밥 2종을 2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이는 냉동볶음밥은 1974양송이버섯볶음밥, 1974새우볶음밥 등 총 2종으로 비슷한 NB상품 대비 30% 이상 알뜰한 가격(각 3600원, 240g*2팩)과 큼직한 버섯과 새우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인분(240g)씩 두 팩으로 나누어 포장함으로써 취식과 보관을 용이하게 했다.GS수퍼마켓과 ㈜시아스는 가장 최근에 수확한 쌀만을 사용해 지은 밥으로 조리한 볶음밥을 급속동결방식으로 얼려 갓 조리한 볶음밥의 맛과 식재료의 식감을 살려 내는데 가장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GS25 역시 다양한 냉동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냉동밥 전문 제조업체인 천일식품과 손잡고 국내산 양념 돼지고기와 당면, 야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한 잡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GS불고기잡채볶음밥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불고기잡채볶음밥은 렌지업 후 별도의 식기 없이도 바로 취식 할 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어, 언제든지 쉽고 간편한 식사 해결을 원하는 1인가구에 알맞은 상품이다.김영진 GS리테일 수퍼마켓 냉동식품MD는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보관과 조리가 용이하고 맛도 좋은 냉동밥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갓 조리한 볶음밥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저가에 도전하는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0:46 김정아 기자

1800마리 판다 이번엔 롯데월드몰에 몰려온다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1600 판다+’ 메인 전시가 열린다. ⓒ AMHERST Photo by K_IMAGES (사진제공=롯데월드몰)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롯데월드몰에 1800마리 판다가 몰려온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1600 판다+’ 메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600 판다+’는 지난 2008년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와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를 활용해 프랑스 파리 일대에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을 돌며 약 100회의 전시를 이어왔으며, 한국은 이 프로젝트를 전세계 9번째로 선보인다.프로젝트명의 ‘+(플러스)’는 판다의 개체수 증가와 그 동안 야생동물보호에 대해 고취된 대중의 의식을 의미한다. 올해 초 중국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17% 증가해 1800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초로 아기 판다 200마리가 늘어난 총 1800마리의 판다가 상시 전시되며, 한국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스페셜 에디션 판다’와 실물 사이즈의 ‘자이언트 판다’ 4마리를 특별히 선보이고, ‘1600 판다+’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스페셜 에디션 판다’의 경우, 소금키를 뒤집어쓴 판다, 장구를 치는 판다, 태권도복을 입고 있는 판다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작업한 17마리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에비뉴엘 광장에 전시되며, ‘자이언트 판다’는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석촌호수 일대에는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해 호수 앞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판다, 피크닉을 즐기는 판다, 캠핑을 하는 판다, 전통 사물놀이를 하는 판다 등이 연출된다.1600 판다+ 전시일정 (사진제공=롯데월드몰)이밖에 팝업 스토어에서는 재생지를 사용해 만든 연필, 일회용 종이컵 대신 사용 가능한 물병,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진 친환경 손수건, 판다 인형 등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WWF에 전달된다.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메인 전시를 통해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과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전시된 판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1600 판다+’ 홈페이지(www.1600pandas.kr)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개인에게 분양된다. 분양 수익금 전액은 WWF에 전달돼 환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 까지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2 10:45 김정아 기자

제2롯데월드 주차예약제 폐지 첫날 가보니… 여전히 '썰렁'

1일부터 제2롯데월드의 주차예약제가 해제되고 주차요금도 인하됐다.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기대는 해보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1일 오후 한 시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주차예약제 해제 및 요금인하’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었지만 아직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듯 보였다.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 1층과 5, 6층 식당가를 제외하고는 손님과 직원들의 숫자가 엇비슷해 보였다.롯데월드몰 운영사인 롯데물산 관계자는 “30일과 비교해 방문객 수에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5층 식당가에서 만난 주부 최 모(30세)씨는 “집 근처라 산책 겸 점심 먹으러 걸어 나왔다”며 “아직은 메르스 때문에 특별한 일 없이 바깥 활동 하는 것도 삼가야 할 것 같고 차도 없어 장을 볼 수도 없으니 밥만 먹고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그간 교통 혼잡을 우려해 실시됐던 제2롯데월드의 주차예약제가 1일부로 잠정 폐지됐다. 주차요금도 10분당 10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됐다.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1일 오후 1시경 제2롯데월드 지하 3층 주차장 모습.롯데는 당초 제2롯데월드 주변 도로의 혼잡이 우려된다는 서울시의 지적에 따라 교통수요관리 방안으로 주차예약제와 높은 주차요금을 도입했다. 하지만 안전문제와 메르스 확산 등으로 방문객이 급감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자 롯데 측은 시에 주차정책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입점 상인들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에 민원을 제기해왔다.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하루 10만명에 육박하던 제2롯데월드 방문객수는 지난달 5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상인들은 주차예약제를 해제해도 방문객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 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롯데월드몰의 한 입점 상인은 “주차예약제가 없어지면 손님이 조금이라도 늘어날까 기대는 해본다”면서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상인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방식 등이 아니고서야 손님들의 발길을 잡긴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실제로 이날 롯데월드 주차장에는 아직까지 큰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총 2756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롯데월드몰 주차장의 6월 한 달간 일평균 주차대수는 446대였고, 6월 30일 하루 동안에는 476대를 기록했다. 이중 6월 30일 오후 1시까지의 주차대수는 251대였으며 1일 같은 시간까지의 주차대수는 263대였다. 전일 대비 5%(4.8%) 증가한 수준이다.롯데물산 관계자는 “오후부터 주차차량이 더 늘어나 오늘 하루 총 주차대수는 전일 대비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주 주말을 넘겨보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글·사진=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1 17:21 김정아 기자

소비자 1000명, 개인정 수집·판매한 홈플러스에 3억원 손배소 제기

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홈플러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3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진보네트워크센터는 1074명의 홈플러스 회원과 함께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라이나생명보험, 신한생명보험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이 제기한 손해 배상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이를 1074명에 적용할 경우 금액은 총 3억2천220만원에 이른다.홈플러스는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2차례의 경품행사를 열고 전단·영수증·홈페이지 광고를 통해 수집한 개인정보 2천400만여건을 라이나생명보험과 신한생명보험 등에 팔아넘겨 231억7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날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정의센터 등은 △홈플러스의 보험회사에 대한 회원 개인정보 제공 △보험회사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 및 이를 이용한 마케팅 행위 등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만 이용촉진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들은 홈플러스의 모기업인 영국 테스코사의 홈플러스 매각 추진과 관련해 “테스코와 홈플러스의 무책임한 매각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사죄와 명확한 피해보상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소비자정의센터 등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것에 더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고객에게 통지하지 않고 제3자 제공내역도 삭제한 상태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같은 달 참여연대도 시민 62명의 명의로 홈플러스에 대해 고객 개인정보 불법판매 행위에 대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공정거래위원회도 고객정보의 보험사 제공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홈플러스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지난 4월 총 4억3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1 15:56 김정아 기자

롯데마트 이달 15일까지 초대형 할인 행사 ‘통큰 세일’ 진행

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롯데마트가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통큰 세일(SALE)을 진행하며, 메르스(MERS)로 위축된 경기 불씨 살리기에 나선다.롯데마트의 ‘통큰 세일’은 생필품을 포함한 인기 상품들에 대한 가격 인하, 에누리, 일정기간 할인 등의 복합 의미를 가진 ‘대형마트형 세일’행사다. 롯데마트는 ‘통큰 세일’이 주요 백화점들의 세일 기간과도 맞물리며 소비 심리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큰 세일 1주차 기간인 이달 2일부터 8일까지는 자두, 체리 등 제철 신선식품과 한우 인기 품목을 집중 할인한다.경북 의성, 군의 등 유명산지에서 100%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10브릭스(Brix) 이상 되는 자두 250톤을 엄선해 1.2kg 한 팩을 4980원에 선보인다. 미국에서 항공 직송하는 ‘워싱턴 체리 (800g,1박스)’도 100톤 가량 준비해 전주보다 13.7% 저렴한 1만2000원에 판매한다.같은 기간 현재 매장에서 100g 당 7600원에 판매되고 있는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20% 할인된 608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우리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추가 10% 할인된 5480원에 살 수 있다.같은 방식으로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 역시 현 판매가인 3900원(100g)에서 엘포인트 회원은 3120원, 해당 카드로 결제 시 2810원에 구매 가능하다.100대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상품 구매 시 상품권도 증정한다. 통큰 세일 기간 롯데, 신한, KB국민, 우리 카드로 가공식품,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100대 상품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아울러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PB)인 베이직아이콘 여름의류는 전 품목에 대해 최대 50% 가격 인하를 단행해, 아동 티셔츠, 아동 불가리 팬츠, 남성 반팔 티셔츠 등을 7900원에, 남성 반바지, 여성 티셔츠는 9900원에 선보이며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롯데마트에 입점한 의류 브랜드 매장도 함께 시즌 오프를 단행해 여름 의류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가뭄, 메르스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어수선해진 사회 분위기에서 경기를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 통큰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소비 심리도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1 10:44 김정아 기자

롯데백화점 윤리경영 홈페이지 오픈

롯데백화점 윤리경영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제공=롯데백화점)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롯데백화점이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윤리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제보 채널도 보강했다.윤리경영 홈페이지(http://ethics.lotteshopping.com/)는 크게 네 가지 메뉴로 구성돼있다. 우선 ‘정도경영’ 메뉴에서는 CEO 메시지와 롯데백화점의 정도경영 추진 성과 등을 안내한다. ‘윤리 라이브러리(Library)’ 메뉴에서는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뒀다. 상황별 대응 방법을 QA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롯데백화점 윤리 가이드북’, 각기 다른 성격의 등장인물의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웹툰 ‘윤리경영 사용설명서’ 등을 볼 수 있다.‘윤리 데스크(DESK)’, ‘윤리 핫라인(Hotline)’ 메뉴에는 온라인 상담센터를 개설해 제보 및 의견을 접수한다. 회사 및 임직원의 비윤리·비효율·비상생에 해당하는 행위에 대한 제보, 롯데백화점의 정도경영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임직원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부득이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자진 신고할 수 있는 ‘클린센터’도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8월부터 본사 및 전 점포에서 운영해오던 클린센터를 온라인에도 개설한 것이다.롯데백화점은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제보자의 신분노출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IP주소 식별 및 수집을 차단했다. 더불어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지원을 통해 해외에서도 비윤리 행위 등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쉽고 신속하게 현장 제보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핫라인도 개설했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5월 윤리경영 관련 조직을 보강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윤리경영 및 정도경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여(女)보세요’ 양성평등 캠페인, 올바른 회식문화를 위한 ‘일섞이조(1차는 섞어 마시지 말고 2차 없이 조기귀가)’ 캠페인 등 시즌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지난 3월부터는 대내외 윤리적 이슈를 소개하는 ‘클린 롯데 리포트’를 매월 임직원에 공유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윤리와 관련된 퀴즈, 인물 등에 대한 소개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는 ‘윤리 원포인트 레슨’을 사내게시판에 연재하고 있다. 지난 2~3월에는 윤리의식제고를 위해 전 간부사원들을 대상으로 ‘클린 롯데 리더십 교육’도 진행했다.신치민 롯데백화점 윤리경영부문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마인드 고취를 위해 제작해 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고객 및 파트너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채널 보강을 위해 홈페이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대한 대내외적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1 10:27 김정아 기자

골든듀, 연중 가장 큰 웨딩 혜택의 '골든 웨딩 위크' 행사 진행

p7월 3일부터 12일까지 골든듀의 예물을 1년 중 가장 큰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골든 웨딩 위크’ 프로모션이 열린다. (사진제공=골든듀)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7월 3일부터 12일까지 ‘골든 웨딩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골든듀 백화점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매금액의 15%를 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 하는 것과 웨딩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특별가로 선보이는 총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 됐다.먼저 모든 예물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5%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청첩장 등의 웨딩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또 웨딩 스페셜 다이아몬드를 선보여 보다 알뜰하게 예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웨딩 스페셜 다이아몬드는 0.2캐럿이 66만원, 0.3캐럿이 132만원, 0.5캐럿 다이아몬드가 372만원이다. 이 외에 특별한 가격의 1캐럿 웨딩 링도 선보인다.아울러 골든듀에서는 금액대별 예물 세트를 추천 해 보다 쉽게 예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100만원대 추천 제품으로는 금속의 광채가 돋보이는 커플링을, 300만원대 추천 제품으로는 웨딩 위크 기간에만 특별가로 구성한 0.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180만원대)와 0.2캐럿 목걸이(110만원대)세트를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500만원대 추천 제품으로는 0.1캐럿 다이아몬드 커플링(210만원대)과 0.3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 목걸이(각 180만원대)까지 세가지 제품을 합쳐 500만원대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단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골든듀 청담 본점 및 전국 66개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6-30 18:02 김정아 기자

엔타스면세점 ‘쿨 서머 페스티벌’ 진행… 최대 50% 세일

p엔타스면세점은 8월 16일까지 ‘쿨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엔타스면세점)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인 엔타스면세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16일까지 ‘쿨 서머 페스티벌(Cool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엔타스면세점은 행사기간 동안 선글라스, 화장품, 패션잡화, 시계, 액세서리, 수입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구매금액별 최대 15%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했다.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겐 1일 선착순 10명에게 디저트카페 ‘옥루몽’ 음료권을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들에겐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할인권을 통해 옥루몽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결혼 예정인 커플에게는 캔들 세트를 증정하며 신규 멤버십 가입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기존 엔타스면세점 고객일 경우에는 카드를 골드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단,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만 제공된다.29일부터 7월 12일까지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ntasdf)에서 엔타스면세점 상품구매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해외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원 상품구매권을 증정한다. 한편 엔타스면세점은 7월 중 클라란스, 겔랑, 록시땅 브랜드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6-30 15:38 김정아 기자

시리즈, 고객의 마음을 읽는 패션 매장 ‘스마트&펀’ 스토어 선보여

p시리즈 ‘스마트amp;펀’ 매장에서 매장 관리자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series)가 코엑스몰 매장에 ‘스마트펀’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나섰다.시리즈의 ‘스마트펀’ 매장은 매장 내부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상품의 상세 정보와 실시간 인기 상품, 상품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우선 고객이 매장 내 행거에 걸려있는 옷걸이를 들면 해당 상품을 인지해 부저음과 함께 바로 옆 대형 미러 디스플레이에 상품의 소재, 컬러, 온라인 몰에 등록된 상품평 등의 상품 상세 정보가 표시돼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도 상품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360도 피팅 미러 기능을 사용하면 뒷모습까지 촬영이 가능해 구입하고자 하는 옷의 뒤 태까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영상은 MMS나 QR코드를 통해 공유 받을 수 있다.동작 감지 센서를 이용해 매장 관리자의 보다 스마트한 고객 응대도 가능해졌다. 셔츠 코너에 설치된 동작 감지 센서는 해당 코너에 20초 이상 머무르는 고객의 동작을 감지해 매장 관리자의 세일즈 포스(Sales Force) 태블릿에 알람을 주게 되며, 이 알람을 통해 고객이 문의하기 전에 해당 고객에게 좀 더 빠른 응대가 가능해진 것이다.매장 관리자는 상품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세일즈 포스 태블릿을 활용해 관련 상품 추천 가능할 수 있다. 만약 고객이 셔츠 구매를 망설인다면, 세일즈 포스 태블릿에 추천 상품으로 등록된 팬츠를 미러 디스플레이에 띄워주고 셔츠와 매칭해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직접 코디해 보여줄 수 있어 고객의 상품 구매를 보다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매장의 외부 메인 디스플레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울처럼 보이는 디스플레이에는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나의 외모 나이’를 측정할 수 있으며, ‘나도 패셔니스타’ 콘텐츠를 통해서는 매거진의 커버와 같은 멋진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해당 사진은 매장 내에서 출력 서비스를 받거나 MMS나 QR코드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다.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상무는 “시리즈 ‘스마트펀’ 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의 쇼핑 경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스마트한 쇼핑을 돕기 위해 구현된 것”이라며 “매장 밖과 내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 유인 효과는 물론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시리즈의 ‘스마트펀’ 매장은 코오롱베니트에서 개발한 솔루션과 미러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코오롱인더스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럭키슈에뜨, 쿠론 매장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6-30 15:38 김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