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 기자

편집부 기자

hwan9005@viva100.com

인천서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점검

미세먼지 생성과정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구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 ‘1차 미세먼지’와 가스상 오염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물리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 미세먼지’로 나누어진다.점검은 그간 집중 관리를 진행했던 ‘1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외 ‘2차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미세먼지 전구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점대상으로 이뤄졌다.점검 결과 80개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위반 등이다.서구는 해당 사업장들에 대해 행정처분(개선명령)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토록 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사법 조치 대상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후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구는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및 먼지 등 오염물질 다량 발생사업장을 별도 선정해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장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정화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정화 효율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강범석 청장은 “최근 관내에서 점차 증가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평상시와 차별되는 국내 대응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실시한 미세먼지 전구물질 특별점검 외에도, 수송 분야, 발전 분야, 생활 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 실시해 미세먼지로 인한 구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5:48 이환 기자

인천서구, 호우. 태풍 대비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추진

여름철 자연 재난(호우, 태풍)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구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조사 대상 3852개 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지속 호우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유관 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완료는 물론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 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아울러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흡착 마대 등 수방 자재 전진 배치와 자재에 대한 점검 및 가동훈련을 완료했으며, 4월에는 산사태 재난 대응훈련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 취약 주택 대상으로 500여 개 침수 방지 시설 무료 설치(예산 약 4억 원)를 지원해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여기에 공공시설, 문화 및 관광시설, 전통시장, 교통안전시설, 도로 시설, 건설 공사 현장, 옥외광고물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점 점검과 조치도 이뤄졌다.구는 자연 재난 피해 발생시 재난지원금 지급, 재해기업 융자지원, 피해지역 방역 등 재난 현장 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전광판, 구정 홍보 문자, SNS 등 각종 매체와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한 여름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 홍보도 지속한다.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5:28 이환 기자

인천강화군, MZ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지역발전 이끈다!

강화군은 지난 16일 청사에서 MZ 공무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브레인스토밍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1차 브레인스토밍에 이어 두 번째로 부서와 직렬이 다른 직원들이 8개 팀을 꾸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다.주요 아이디어는 △강화 남단 부잔교 갯벌 탐방로 조성 △농어촌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 △육아 품앗이 센터 △수요응답형 버스 및 승차 벨 설치 △힐링과 치유의 시간, 강화 휴양지 조성 사업 △강화섬 쌀 전통주 양조 벤처센터 △주민 대피시설 활용 마을 수익사업 △만원 임대주택 사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MZ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레인스토밍은 10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통해 시책으로 정교하게 다듬어 정책에 반영된다.또한 정책에 반영된 아이디어를 선발해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MZ 공무원은 변화에 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중시한다”며 “저연차 공무원의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수평적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공직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7 15:08 이환 기자

인천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 ‘순항’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조감도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강화군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관제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7월 설계 완료와 8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새롭게 신축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일원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1734㎡ 규모로 건립된다.센터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 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24시간 내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견학실도 설치된다.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해 8년간 중단없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CCTV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시점에 서버, 영상저장장치 등 관련 장비 증설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센터는 약 1천 760여 대의 CCTV가 연계돼 있으며, 목적별로는 방범용 825대, 재난·재해용 96대, 마을·주차 방범용 307대, 문화재 보호용 105대, 공원 방범용 228대 등으로 경찰과 관제요원 19명이 교대로 24시간 밀착 감시하며 군민 안전을 살핀다.군은 올해도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115개소에 약 290대의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윤도영 권한대행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화재 예방 등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4:20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계양구청 전경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계양구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2단계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청 등 계양구 지역 내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최저임금 적용)이며, 부대비용,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등을 포함해 월평균 130만 원 전후 임금을 받게 된다.선발 자격요건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민이다.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 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한 가점 기준을 적용한다.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7월 8일~11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0~24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2:55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마련

계양구청 전경계양구가 지난 10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조례 제정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구는 기존 타 조례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사회적 고립 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이를 근거로 고독사 예방과 신(新) 복지 취약계층 위험자 발굴을 위해 5월~10월까지 1인 가구 1만1700여 세대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분류, 복지서비스 연계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운영 관련 △민간 협력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의 4개 유형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윤환 청장은 “이번 조례 시행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과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연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2:39 이환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 상반기 동 방문 건의 사항 현장 방문

윤환 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상반기 동 방문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자치행정과계양구 윤환 청장은 지난 8일과 14일, 권역별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구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현장 방문은 계양구가 4월 15~25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구청장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제안된 구민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 점검을 위해서다.앞서 윤 청장은 동 방문 시 방문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 사항을 모아,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구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지난 동 방문 시 제안된 건의 사항은 총 145건이다. 이 중 42건과 관련해 윤 청장은 8일 효성 권역과 작전권역 21개소를, 14일 계양권역과 계산권역 21개소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건의 자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과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사항 확인은 물론 주민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민원 해결 방안을 강구 하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윤 청장은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제기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민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2:38 이환 기자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

포스터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평구가 16일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구는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구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운영개선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과 자생력 강화 도모는 물론 실제 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은 기초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온라인마케팅 교육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고, 부평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라면 16일부터 온라인 또는 구 방문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 △일상생활 활용, 가능한 앱 설명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 플레이스 운영 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관리 △홍보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활용 온라인마케팅 등으로 구성돼 온라인 홍보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소상공인팀에 문의하면 된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2:37 이환 기자

인천서구, 인천시 첫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선포식’

서구가 인천시 첫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치매정신과서구가 지난 14일 지역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관내 7개 행정동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시작돼 구는 가정 1동, 검단동, 검암 경서동, 석남1동, 연희동, 오류 왕길동, 청라 3동 총 7개 동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조성·운영한다.선포식은 인천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참여기관이 직접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이 됨을 서약하는 서약식과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참여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의 나무를 꽃 피우며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선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선포를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서로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하며, 구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조성된 동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 대해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2:34 이환 기자

인천서구, 내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서구가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총무과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서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 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 인사 행정학회의 연구 배경 및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보고회는 최근 조직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 및 조직문화 변화에 따라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이탈, 사기 저하 등 직원들의 불만 사항이 발생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다.이에 구는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을(1:1 사전인터뷰와 설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인사 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파악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1:1 사전인터뷰 및 전 직원 설문조사) △타 지자체의 인사 운영 실태 비교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 운영 방향 설정 등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강 청장은 이날 “모두가 만족할 순 없지만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용역을 시행했다”며 “직렬·직급에 상관없이 서구 직원이면 누구나 인사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인사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서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해나갈 방침이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6 11:16 이환 기자

강화군, 우기 대비 급경사지 33개소 안전 점검한다.

강화군이 우기 대비 급경사지 3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사진=재난관리팀인천 강화군이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5개월간 우기 대비 급경사지 3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점검은 매년 6월~9월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급경사지에 다량의 우수가 유입돼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 석축 등에서 붕괴 및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 시기가 도래하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관내 급경사지 33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유관 기관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나서며, 피해 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점검은 △비탈면 시설(배수·낙석·보강·표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확인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유무 확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소·중규모 붕괴 가능성 확인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 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 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확인 등이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및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 개선한다.아울러 군은 유관 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5월~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한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5 09:46 이환 기자

부평아트센터 상반기 브런치 콘서트 개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상반기 브런치콘서트 변주 새로움의 시작를 개최한다(사진=예술기획팀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이 5월과 7월 마지막 목요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변주, 새로움의 시작’을 개최한다.브런치 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제작 공연으로 지난해 총 2830명이 관람하고, 객석점유율은 95.28%로 나타나며 지난 11년간 구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성장해왔다.그동안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서왔던 본 공연은 재즈와의 콜라 보로 새로움을 위한 변주를 시작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준비한다.5월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종윤, 바이올리스트 태선이,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채훈선이 ‘변화를 시도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객들은 조지 거 슈인, 폴 쇤필드, 니콜라이 카푸스틴 등 재즈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이어 7월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구스타프 말러 등 바로크부터 근· 현대의 클래식을 조윤성 트리오가 ‘재즈를 품은 클래식’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상의 변주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를 관객들과 함께한다.진행은 전 아나운서 박혜진이, 음악감독은 손일훈이 지난해 흥행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관람료는 전 석 2만 원이다. 단,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회원은 10%, 임신부 및 다자녀가정, 재 관람자 20%, 2회 모두 관람시 30% 할인이 가능한 패키지권을 한정 판매한다.예매는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본부 예술기획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브런치 콘서트는 공연종료 후 관람객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커피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관객에게만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5 09:26 이환 기자

인천 서구의회, ‘문화유산 정책연구회’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광주남한상성을 찾았다.(사진=인천 서구의회)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을 찾았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찾아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 실태 조사를 위해서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돼 있으며 면적은 2.12㎢로 자연환경, 200여 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어 연간 280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체 5개 코스 중 1코스(북문, 서문, 수어장대, 남문)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했다. 탐방코스를 이동하며 각 장소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건축물에 대한 소개를, 해설사를 통한 청취와 참석자들과 문화유산이 가진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날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현장 방문은 박용갑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연구회 대표 의원인 심우창 의원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지키고 발전시켜, 나아갈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다시금 반추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연구회가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고 배워 우리 서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4 17:19 이환 기자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 청라로~!”

청라3동이 찾아가는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인천 서구)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를 위해 관내 모든,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서구 청라3동은 지난 13일 오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에서 동 자생단체원들과 “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 용지(6BL)가 위치한 청라동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행사에 참여한 청라3동 자생단체원은 “63만 서 구민의 염원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강범석 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서 지리적 강점과 인프라 연계성을 지닌 최적지 청라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구민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청라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 및 청라국제도시역사 내부에 온라인 서명운동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을 마련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5-14 17:08 이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