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기자

금융증권부 기자

east@viva100.com

우리금융 웨딩홀 1호 부부 탄생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취약계층 신혼부부의 결혼식을 위해 우리금융 본사 사옥 웨딩홀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우리 원(WON) 웨딩홀’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WON 웨딩홀’ 프로그램은 저출생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금융이 제공하는 무료예식 패키지 서비스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4층 웨딩홀을 무료로 제공하고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활용해 부부당 300만원의 예식비를 지원한다. ‘우리 WON 웨딩홀’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서울특별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도 1호 부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으로 참석했다. ‘우리 WON 웨딩홀’1호 부부는 “비용 부담으로 결혼식 생각을 못 했는데, 우리금융 도움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경제적 여건으로 예식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더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저출생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중심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출산축하금 인상, △난임의료비 증액 및 난임휴가 확대, △그룹사 공동 어린이집 실시 등 노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4 16:51 김동욱 기자

금융지주, 3분기도 역대급 실적 전망

KB·신한·하나 등 금융지주사들이 3분기에도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의 대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데다 부동산 PF 추가 충당금 규모도 예상보다 많지 않아 대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14일 하나증권 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KB·신한·하나·DGB·BNK 금융지주사들(기업은행 포함)의 3분기 추정 순익은 약 6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약 5조9000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KB금융은 3분기 KB손해보험 희망퇴직비용 300억원과 식품회사 대형화재에 따른 보상비용 300억원 등 손보사에서 총 600억원 내외의 일회성 비용 요인 발생했지만 약 1조550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지주는 약 1조3700억원가량의 순이익이 예상됐는데,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선물 매매를 하는 과정에서 13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손실 발생일은 10월 11일이지만 8월 초에 사건이 발생했으므로 관련 손실을 4분기보다는 3분기 손익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손실 반영시 신한지주의 3분기 실제 손익은 시장 전망치인 1조3700억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도 1조700억원으로 예상돼 시장 전망치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8900억원으로 예측됐다. 금융지주사들의 이 같은 호실적 전망은 부동산가격 상승 기대로 인해 주택관련 가계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다 기업대출 성장률도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35조7000억원으로 8월 말보다 5조7000억원 늘었다. 지난 8월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큰 증가 폭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4월부터 6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9월 증가 폭은 2021년 7월(9조7000억원)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대였던 지난 8월(9조3000억원)보다 38.7% 줄었다. 하나증권 보고서는 “3분기 은행 평균 대출성장률은 약 2.5%로 상당히 양호한 대출성장률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도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 이사철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겹치면서 대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정욱 연구원은 “KB금융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은 3분기에만 3%에 근접하거나 이를 크게 상회하는 대출성장률 기록이 예상된다”면서 “하나금융은 상반기의 고성장 이후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전략 시행에 따라 대출이 소폭 역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하이증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을 추가 인식하는 DGB금융은 3분기 순익이 820억원으로 예상돼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연결 기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지주 10곳(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DGB, BNK, JB, 한투, 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총 14조556억원으로, 작년 동기(13조6083억원) 대비 4473억원(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4 15:13 김동욱 기자

우리금융그룹, 가수 아이유 등장하는 ‘퇴직연금 광고’ 시작

우리은행이 이달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퇴직연금의 A to Z, 우리 연금프렌즈’광고를 선보였다.우리은행은 이달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퇴직연금의 A to Z, 우리 연금프렌즈’광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우리 연금프렌즈 소개편은 “DC, DB가 뭐지? IRP에는 얼마나 넣지?” 등 퇴직연금에 대한 세대별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아이유가 해결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아이유는 사람들의 질문에 “그 답 우리에게 다 있죠”라며, △168명 연금 전문가 △457개 이상의 투자상품 △연중 수시 수익률 피드백 △비대면 IRP 자산/운용 관리수수료 0원 등 우리 연금프렌즈 만의 특성을 보여주고 “우리로 넘어와”라고 손짓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연금프렌즈는 어렵고 복잡한 퇴직연금에 확실한 답을 주는 퇴직연금 브랜드”라며, “이번 광고로 세대별로 필요한 퇴직연금 상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은행은 우리 연금프렌즈 소개편에 이어 후속작 우리 연금프렌즈 이사편도 곧 공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우리 퇴직연금 실물이 낫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3 09:36 김동욱기자

하나금융그룹,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맨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송인헌 괴산군수(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어린이, 내외빈들과 함께 97번째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11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에 지어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949.78㎡, 지상 2층 규모로 총 122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보육실 9개를 비롯해 유희실, 중정 놀이터, 자연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여러 외부 공간을 조성해 연령별, 활동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채광을 고려해 중정 놀이터를 중앙에 배치하고 야외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나무칩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순환형 복도와 블록 놀이공간, 작은 도서관 등 풍부한 놀이공간도 조성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 및 내·외부 공간을 둘러보며 원장, 교사, 학부모들과 97번째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농어촌 지역은 아동 인구 감소로 지역 내 민간 어린이집조차 없어지는 곳도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일과 가정의 양립 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소멸 위기 문제해결에 일조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약 1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출생·경력단절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시작해 오는 10월말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앞두고 있다.또한 이러한 저출산·고령화시대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3 09:32 김동욱기자

신한은행, IT개발자들과 함께하는 테크밋업 행사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8일 IT 개발자들이 모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테크밋업(Tech Meet-up)’ 행사 ‘테크올나잇(Tech All Night)’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 광화문에 위치한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테크올나잇’ 행사에서 신한은행 황인하 Tech그룹장이 축사하는 모습.‘테크밋업’은 IT 개발자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다.이번 ‘테크올나잇’ 행사는 퇴근 후 자유롭게 IT 개발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저녁 6시 30분부터 광화문에 위치한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4개 기업 50여명의 IT 개발자들이 참석했다.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테크올나잇’ 행사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IT기술 트렌드, 사내 개발 문화, 업무역량 성장 경험 등을 주제로 릴레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니어 개발자들의 경험과 고민, 스터디 문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8일 광화문에 위치한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테크올나잇’ 행사에서 신한은행 담당자가 행사를 소개하는 모습.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IT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성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지속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IT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도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0 10:26 김동욱기자

우리은행, '핸드폰 터치로 계좌이체'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TAP(탭) 이체’를 출시했다.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을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TAP(탭) 이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TAP 이체’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간편 이체서비스다. 사용자간 스마트폰 뒷면을 서로 맞대면 별도의 계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한 우리은행 계좌로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계좌 보유 고객은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월렛 앱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이 서비스는 계좌번호를 일일이 상대방에게 전달할 필요가 없어 계좌번호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착오송금의 위험이 없다. 개인 간 이체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이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중고물건 거래, 더치페이, 용돈 지급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함께 출시한 ‘TAP 이체’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더 쉽고 더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0 10:18 김동욱기자

KB국민은행, KB탄소관리시스템 신규 고객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KB탄소관리시스템’내 사업장 시설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을 등록한 기업고객 선착순 50개 회사에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관련 세부내용은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홈페이지의 경영지원/ESG 메뉴에서 KB탄소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 및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 문자인식 기술 ‘KB AI-OCR’을 적용해 에너지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은 기업의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및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스템 내 기능을 활용해 계열사, 자회사 및 협력사의 배출량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B탄소관리시스템’ 을 구축했다”말했다.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0 09:21 김동욱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여행자보험 누적 가입자 200만 명 돌파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4월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이 불과 6개월 만에 두 배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무사고 환급’ 등 업계 최초의 서비스와 함께 개인 맞춤형 설계 및 카카오페이 앱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높은 사용자 편리성 등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사용자의 입소문으로 이어져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실제, 지난달 기준 일평균 가입자 수는 6,900여 명으로, 특히 재가입률이 43%에 달하고 무려 25번 재가입한 사용자가 나오는 등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최근 보장 기간을 최대 1년으로 대폭 확대해 ‘단기 여행’뿐만 아니라 ‘N달살기’, ‘세계일주’, ‘유학·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인턴쉽·파견·봉사’ 등 다양한 해외 체류 상황에서 사용자들의 든든한 보호막이 되고 있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도입된 ‘무사고 환급’이다. 현재까지 무사고 환급금을 받은 사용자는 전체의 77%에 달하며, 약 15억 원 규모가 고객에게 제공됐다. 사고 발생 시에만 보상을 받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안전하게 귀국한 사용자에게도 납입한 보험료의 10%(최대 3만 원까지)를 돌려주는 발상의 전환이 사용자의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항공기 지연 발생 시 1분 안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자체 구축한 항공기 운항 정보 처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항공기 지연 알림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제출한 문서 정보를 분석인식해 100%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 보장(특약) 가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필수 가입 담보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용자는 여행 특성에 맞춰 원하는 보장만 필요한 기간만큼 직접 골라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1년까지(보험기간 3개월 이하 : 해외여행보험 / 보험기간 3개월 초과 : 해외N달살기보험), 담보는 ▲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 ▲휴대 물품 손해 보상[3개월 이하(분실제외/1개당 20만 원 한도)] ▲큰 사고로 장애가 생기거나 이송이 필요할 때[상해·질병 사망/후유장해, 사고 구조/송환 비용] ▲비행기 지연[국내공항 출국 항공기 지연 손해(2~4시간)]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배상 책임] ▲식중독·전염병에 걸렸을 때[식중독 입원, 특정 전염병 감염] ▲귀국해서 치료받을 때[국내 상해·질병 급여/비급여 의료비] ▲기타 나머지 보장[분실 여권 재발급 비용, 항공기 납치] 중 마음대로 고르면 된다.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만큼 보험료 또한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 30세 남성이 4개월 동안 떠나는 미국 여행에서 식중독과 전염병이 걱정된다면 해당 특약만 선택해 290원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식중독(2일 이상 입원 시)과 전염병(진단 후 치료 시 보상)에 걸렸을 때 각각 30만 원을 보장받게 된다.여기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2명이 함께 가입하면 5%, 3명 이상이면 1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해외여행보험에 재가입하는 고객은 보험료의 5%(3개월 이하 여행일 때)를 추가 할인받을 수도 있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반 보험 상품과 달리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싱크를 적용해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정보 입력 절차를 없애고, 보험 가입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을 최소화한 것이다. 보험금 청구 또한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다.이 같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쉽고 빠른 가입 및 청구 프로세스는 실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사용 후기를 남긴 4400여 명 중 약 80%가 이 같은 ‘간편함’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사용자들은 ‘가입도 쉽고 보상 절차도 간편하다’, ‘이것저것 묻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해 줘서 좋았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이를 통한 새로운 경험이 사용자 만족으로 이어졌고,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보험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0 09:16 김동욱기자

신한라이프, 보장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진행

신한라이프가 보장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신한라이프는 여성 특화 보험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 에 가입하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이 기부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보장도 챙기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1건당 10만원 상당의 6개월분 생리대, 찜질팩, 파우치 등이 담긴 ‘사랑의 여성용품 키트’ 1개를 회사가 기부한다. 해당 키트는 사회적협동조합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은 여성생식기의 양성종양, 유방의 양성 신생물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생활 질환을 보장하기 위한 여성 특화 보험으로 보장기간 동안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가입나이는 만 19세부터 55세이며, 보험기간은 3년으로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슈퍼SOL’ 또는 ‘신한SOL라이프’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 일시납 17,230원 또는 월납 510원 중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 특화 상품 가입과 함께 착한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상품 판매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10 09:04 김동욱기자

하나은행, 폐지폐 활용한 굿즈 마케팅 '인기'

하나은행이 지난해 1월 선보인 폐지폐를 활용한 은행 굿즈(경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황금베개 기념품을 받으려는 하나은행 손님들의 응모경쟁률이 11만대 1에 달할 정도다.폐지폐를 활용한 머니드림 베개를 시작으로 ▲머니드림 방석 ▲황금베개 ▲씨드머니에 이은 다섯 번째 친환경 굿즈인 ▲머니클락까지 선보인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미디어마케팅팀을 만나봤다.사진 왼쪽부터 하나은행 미디어마케팅팀의 황문숙 대리, 오혜린 차장, 박준석 팀장, 이유림 대리.미디어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는 박준석 팀장은 “2022년 경쟁사 은행들은 은행앱 마케팅에 올인했는데, 모객 광고를 보면 전부 스타벅스 커피쿠폰 제공 프로모션 일색이었다”면서 “은행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놓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조사를 해보니 은행에서 나눠주는 달력이나 은행 상품에는 ‘돈을 불러오는 기운이 있다’는 반응들이 많았다”면서 “은행 본업에 대한 감성을 건드리면서 손님들의 팬심도 얻자는 의견이 모아져 굿즈에 폐지폐를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덧붙엿다.오혜린 미디어마케팅팀 차장은 “하나은행 하나원큐앱을 열어보면 ‘하나원큐는 돈 기운 가득한 은행 앱’ 이라고 설명돼 있다” 면서 “은행 금고에 돈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을 고객들이 받을 수 없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폐지폐는 천 재질이어서 재활용이 쉽지 않아 2022년 기준 재활용율은 제로에 가까웠다. 폐지폐를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서 처리하면 환경오염 우려도 많았다.하나은행 미디어마케팅팀은 ‘머니드림’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폐지폐를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오염물질을 제거한 5만원짜리 폐지폐 500만원이 들어있는 머니드림 베개가 탄생했다. 연구개발에 7개월을 꼬박 쏟아붓고 2023년 1월 머니 베개를 처음 선보였다.하나은행 미디어마케팅팀이 폐지폐를 활용해 선보인 굿즈들. 친환경 베개인 ▲머니드림 베개를 시작으로 ▲머니드림 방석 ▲황금베개 ▲씨드머니에 이은 다섯 번째 친환경 굿즈인 머니클락까지 선보였다.손님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박 팀장은 “스타벅스 커피 쿠폰 경품은 10대1, 20대 1 정도의 응모 경쟁률이 나타나는데 머니드림굿즈 가운데 황금베개는 11만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행의 독창적인 기념품을 연간 두 개 이상 출시 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연구 공정과 재료 개발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미디어마케팅팀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한 팀원은 “하나은행 경영진을 비롯해 홍보팀에서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해줬고 실무자들이 일하기 편하게 디테일한 피드백을 주셨다”고 귀띔했다.하나은행의 머니드림 굿즈가 흥행하자 다른 은행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박 팀장은 “경쟁 은행에서 팀장이나 본부장이 직접 전화를 해서 어떻게 기획했는지 문의하는 경우도 많았고, 일부 공공기관에서도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은 금융권 최초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 Korea)’에서 총 5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평가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머니드림 배게가 대상을 받기도 했다.하나은행 미디어마케팅은 내년 초 머니클락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9 09:27 김동욱기자

신용보증기금, 중앙대와 금융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왼쪽)이 지난 7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은 중앙대학교와 지난 7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 기관은 정책금융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공동 학술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내년에 정책금융 정규과정을 개설하고, 신보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할 예정이다.신보는 창업 교육, 스타트업 성공 사례 공유, 은행·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중앙대 산학협력단, LINC3.0 사업단 등과 협력해 대학 내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창업·재무·기술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신보는 올해 4월부터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운영한 경험과 고유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신보-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학술 협력을 강화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서울권에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적용한 첫 사례로, 이를 전국 6개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실무 노하우를 배워 우수한 금융인재와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신보는 대학 내 창업기업도 적극 육성해 미래 세대인 청년층의 창업 장벽을 낮춰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8 10:03 김동욱기자

주요 금융사 CEO, 줄줄이 국감장 증인석 간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금융지주사 회장과 은행장들이 오는 10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국감 질의 내용과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금융업계 관계자는 총 27명으로 집계됐다.우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부당 대출한 경위를 묻기 위해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임 회장은 국회의 증인출석 요구에 겸허하게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무위 의원들은 임 회장 취임 전에 부당 대출이 이뤄진 정황과 취임 후에 이를 인지하고도 금융감독원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이유 등을 따져물을 것으로 보인다. 임 회장이 실제로 국감장에 나설 경우 주요 금융그룹 회장으로서는 첫 사례가 된다.앞서 지난 2010년 라응찬 당시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지난해 윤종규 당시 KB금융그룹 회장이 각각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모두 불출석한 바 있다.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같은날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농협 지배구조와 금융사고 등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오는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다. 농협은 농해수위 피감기관으로, NH농협금융 회장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년 국감에 참석해왔다.임 회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 외에도 올해 정무위 증인으로는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이상돈 연합자산관리 대표 등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포함됐다.손태승 전 회장의 경우 정무위 대신 오는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우리은행의 협찬 관련 질의 대상자로 지목됐다.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환노위 의원들은 양 회장에게 KB국민은행 콜센터 직원 처우 등에 관해 질의하겠다는 입장이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7 14:38 김동욱기자

시중은행, ‘군(軍) 가족’ 상생금융 프로그램 도입 활발

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성 있는 군 지원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시중은행들이 국군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 1조원 규모의 ‘군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하고 있다.지난 9월에는 초등학교 군인 자녀들을 위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는 등 군장병과 군인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하나은행은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와 함께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하나은행은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군인공제회와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이다.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대출의 모든 프로세스를 100% 비대면으로 구축해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 대출을 처음 받는 손님들은 물론 기존에 타행에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규와 갈아타기가 가능하다.기업은행의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 프로그램은 현역 병사부터 군 간부, 그리고 군인 가족까지 아우르는 국군 종합 지원 사업이다.IBK기업은행은 국군금융지원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10월 한 달 동안 기업은행으로 급여를 받는 군인들이 IBK나라사랑카드로 PX에서 결제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은행은 오는 11월 군 경력에 기반한 우대 프로그램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잦은 근무지 이동, 격오지 근무 등 군 복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군 간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인 전용 예금, 대출 등의 상품을 출시하고 자산 관리 컨설팅, 수수료 우대 등 비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6 10:08 김동욱기자

하나금융그룹,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먼저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고 있다.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행동인 ‘줍깅’을 시행하였다. 임직원들과 가족은 친환경 봉투에 거리의 각종 쓰레기를 담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외에도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는 ‘명동 가을 음악회’를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S.O.N.G‘의 연주와 소프라노 오미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했으며 명동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쉼을 제공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상공인 사업장 인근 환경 보호를 위해 ‘줍깅’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각종 채소류 등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생각하며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장 해 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아동 ,독거어르신, 미혼모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이어가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6 09:22 김동욱기자

신한카드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 전 세대가 함께 즐겼다

신한카드는 ‘원투텐(1 to 10)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이 함께 기획했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 중이며,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신한카드는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9일 015B의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 노사연, 8월 31일 박남정, 9월 1일 김종서의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그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 구성이 다양하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한 부부, 오래된 친구 사이부터 부모님과 자식이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까지,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회차별로 가수마다 특색 있는 무대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평소 즐길만한 문화 예술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은 5070 고객들을 위해 공연 중 참여 가능한 소통 채널 및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진정성 있는 기획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에 입소문을 타고 남은 회차 공연의 티켓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오는 19일 조관우, 20일 이치현과 벗님들에 이어 12월 14일 사랑과 평화, 12월 15일 이상우, 2025년 2월 8일 김현철, 2월 9일 김경호의 공연이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회차별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는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가 그동안 즐길만한 문화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507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남은 회차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의 성공 가도에 힘입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차별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4 13:15 김동욱기자

금융硏 “은행, 대출 둔화로 NIM 약화"...하반기 이익 전망 부정적

시중은행들의 올해 하반기 이익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순이자마진(NIM)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수익성, 건전성 현황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과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6%, 0.12%p, 1.8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상반기 한화오션 경영정상화로 특수은행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올해는 ELS 관련 충당부채(1.4조원) 적립으로 영업외손익이 감소하는 등 일회성 요인들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제외하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수익성 지표들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은행들의 하반기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은행은 이자이익 비중이 매우 높아 하반기 이익도 이자이익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은데, 하반기 순이자마진(NIM)은 다소 하락하거나 유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출규모가 늘기 어려워 하반기 이익 전망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정부가 은행들에게 가계대출 목표치를 설정하고 관리를 주문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가계대출을 조이는 상황에서 상반기 경쟁적으로 늘린 기업대출이 더 이상 늘어나기 어려운데다, 은행의 대출 규모 증가 폭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지주사들이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기로 한 것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비율 유지를 위해 위험가중자산(RWA)을 크게 늘리기도 어려워 대출 확대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다만 NIM의 경우 시장금리 하락 속 하방 압력을 받겠지만, 경쟁을 위해 낮췄던 기업대출 금리를 하반기 들어 정상화하고 가계대출도 금리 인상을 통해 억제하면서 NIM 하방 압력은 완화될 전망이다.보고서는 하반기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여 건전성 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 국내은행의 경우 하반기에는 이익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성 악화도 우려되고 있어 부동산 PF 및 개인사업자대출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3 10:00 김동욱기자

하나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선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 착수

하나은행은 지난 2일 NICE비즈니스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선(先)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나이스abc’는 매출채권 유동화,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장래 매출채권 기반 대출 등 사업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금융 전문 플랫폼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등을 원하는 기업은 나이스abc의 자체 심사를 거쳐 필요 자금을 미리 확보 할 수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나이스abc는 ‘선정산 대출’ 서비스와 연계된 대출금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나이스abc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매출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지난 2일 NICE비즈니스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선(先)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특히, 기존 선정산 대출 서비스보다 절차를 간소화해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의 접근성도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매출 대금을 조기에 회수해 자금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지고, 국내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대금 조기 회수와 유동성 지원을 위해 나이스ab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선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운용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이스ab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자가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이스abc는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3 08:48 김동욱기자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SOL글로벌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발급 및 입출금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시행한다.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SOL글로벌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발급 및 입출금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포 유얼 케이 라이프(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SOL글로벌 체크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만 12세 이상 외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요금과 통신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동시에 신규한 고객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CU 상품권을 제공하고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입출금 계좌 신규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추천인과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게도 5천원 CU 상품권을 제공한다.추천인 코드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고객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왕복항공권(1명), 신세계 이마트 10만원 상품권(3명),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6명)을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선택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2 14:03 김동욱기자

신한은행,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신한은행은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모델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을 전문가에게 일임해 투자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는 ISA 상품의 유형이다.‘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일임형 ISA를 신규하거나 타 금융기관 계약이전 후 응모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세계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신규 및 12개월 자동이체(10만원 이상) 시 1만원 ▲500만원 이상 신규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신규 시 3만원 ▲5000만원 이상 계약이전 시 5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들께서 비과세, 분리과세 등 세금관련 혜택을 누리면서 전문가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똑똑한 절세 상품이다”며 “관련된 혜택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논의되며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투자협회 8월 말 공시 기준으로 시중은행 일임형 ISA 5개 유형의 모델포트폴리오 중 초고위험,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상품의 최근 3년 평균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한은행 액티브 모델포트폴리오(적극투자형)와 신한은행 프리미엄 모델포트폴리오(적극투자형)의 최근 3년 수익률이 각각 9.9%, 9.83%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2 10:10 김동욱기자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역 3층에 위치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 개소식에서 시장형 사업단 창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역 3층에 위치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 개소식에서 시장형 사업단 창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성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초기 투자 비용을 DGB사회공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후원한다.이번에 처음으로 창업 지원을 받은 곳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북구시니어클럽(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과 광명시니어클럽(Reposo;쉼)이 선정됐다.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시와 DGB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 코레일 대구본부, ㈜진담이 협력해 대표적인 민-관-공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참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DGB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7월 한국부동산원과 단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네이버 해피빈 더블 기부사업,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대구 온(ON)가족 축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10-02 09:51 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