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영 기자

편집부 기자

cjy.8009@viva100.com

안산환경재단,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관련 사진 (사진=안산환경재단)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박현규)이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최고경영자의 사회공헌 의지, 기업 비전 및 목표, 전략 실행 지원체계, 대내외 공헌활동 등을 기준으로 4월부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올해로 21회를 맞은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였으며 총 24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안산환경재단은 제조업체 밀집 지역인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업들의 ESG 경영 대응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 주력해왔다. 특히 2022년 10월 안산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재단은 안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2022년 하반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한 ESG 경영 및 탄소중립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2023년에는 ESG탄소중립교육원(원장 임동균)을 브랜드화 시켜 제조업 CEO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ESG 경영과 RE100 등 탄소중립 국가·국제 정책에 대한 교육과 실천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수상은 안산환경재단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 인식 제고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안산시와 재단의 환경교육과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8 09:06 최제영 기자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 큰 호응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 관련 장면 (사진=광명시)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가 올해 4월 개관 후 처음 운영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중장년 세대의 경력개발, 취업 지원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조종자 입문과정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금융복지상담 과정 ▲블로그마케팅 과정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과정 ▲아로마테라피 과정 ▲풍수지리학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167명 모집에 23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금융복지상담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신중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가 고맙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수료해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광명시에 더 살고 싶은 이유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중 드론조종자 과정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드론에 대한 신중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현재 심화과정을 운영해 체계적인 드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유튜브 영상편집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은 자체 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드론조종자 입문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금융복지상담 과정은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도와 인생 2막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면서도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과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중년이 원하는 기관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8 09:05 최제영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실시

사진 중앙이 유재수 위원장 (사진=안산시의회)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현장인 ‘생태누리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현장활동은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환경정책과가 건립 중인 생태환경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6명과 의회사무국, 환경정책과,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환경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로부터 생태누리관 건립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생태누리관은 안산갈대습지 내에 위치하며, 생물자원 연구, 생태환경 교육, 체험활동 및 전시 등의 목적으로 건립되고 있다. 2022년 11월 건축공사가 시작돼 2024년 1월에 준공되었으며, 현재 전시물 제작 및 설치가 진행 중이다. 2024년 10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장에서 위원들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설 조성과 콘텐츠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생태누리관 건립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할 수 있었다”며 “생태누리관이 안산시의 중요한 생태환경교육 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활동을 실시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뒤, 19일에는 소관 전 부서에 대한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7 09:19 최제영 기자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실질적 대응 방안 마련

박승원 시장 (사진=광명시)광명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상 현황과 전망, 부서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 대응 체계 ▲폭염 대비 중점 대책 ▲동별 침수취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올여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모래주머니, 수방자재 등을 침수 취약지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안양천·목감천 77개소에 출입 통제 안전띠를 설치 완료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목감천 차수판 설치 합동훈련도 실시했다.특히 목감천 도심지 구간의 홍수량 저감을 위하여 목감천 상류에 임시저류지를 설치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긴급대책도 마련했다. 임시저류지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10배 규모로 조성되어 홍수량 저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방자재는 식곡교 일대에 비축해 긴급상황에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지하공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한편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지하차도와 도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7천여 개의 빗물받이 준설, 펌프 시설 정비 등도 장마 시작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은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민관 인력으로 조력자를 지정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재난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피난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그 밖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145개소 개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 관리 및 안부 확인 ▲건설 현장 근로자의 근무 시간 조정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상에 재난 대응의 강도와 책임이 높아지고 있어 재난 대응 시 매뉴얼에 기반한 소관부서장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7 09:18 최제영 기자

안산시립합창단 제7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합창의 물결 Ⅱ’ 개최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포스터안산시는 오는 20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합창의 물결Ⅱ(NEW CHORAL WAVES 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공연으로, 제목과 같이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합창 작품을 위촉 초연해 무대를 장식한다.1부는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으로 구성됐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민족시인 이육사의 시 ‘광야’를 바탕으로 동명으로 작곡된 지혜정 작곡가의 ‘광야’ ▲라틴어 명언 구절을 엮어 만든 가사를 바탕으로 한 조성은 작곡가의 무반주 합창곡‘Dum vita est(삶이 있는 한)’▲라틴어로 기쁨의 그날을 노래하는 우효원 작곡가의 ‘Haec Dies(기쁨의 그날)’까지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무반주합창의 묘미를 보여주는 곡들로 꾸며진다.2부는 태양, 달, 물, 불과 같은 대자연을 주제로 준비됐다. 희망, 위로, 기쁨을 작품에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회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역동적이고 살아 숨 쉬는 작품들과 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이며,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문의하면 된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7 09:17 최제영 기자

안산시, 4개 행정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서약식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4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개최하고 단원구 4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동 단위의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이날 협약을 통해 단원구 초지동과 선부 1·2·3동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됐으며, 해당 지역 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이들은 앞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수료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산시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인 단원구 4개 지역과 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올 하반기에는 상록구 이동과 본오1·2·3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2026년까지 25개 모든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자살률 감소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7 09:16 최제영 기자

안산시, 대부해솔길 트레일러닝 팸 투어 진행…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대부해솔길 팸 투어(사전답사 여행)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트레일러너(산악등반가)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팸 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팸 투어는 안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의 산악달리기 코스 개발 및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로 91㎞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해송숲과 낙조 전망대가 있는 1코스 ▲해안가 갯벌로 어우러진 2코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해안가 3, 4코스 ▲염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5코스 ▲세계 5대 서해안 갯벌과 낙조가 아름다운 6코스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 적합한 7-1코스 등 대부해솔길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산악달리기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특색을 가진 대부해솔길이 서해의 가장 아름다운 산악달리기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가 개발된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부해솔길 팸 투어를 통해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구간을 포함한 산악달리기 코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대부도가 서해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7 09:15 최제영 기자

시흥 오이도역 환승센터 보행환경 개선 추진 완료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 모습 (사진=시흥시)시흥시는 올해 총예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오이도역 버스 정류소’는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데, 정류소내 보도폭이 매우 좁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편이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이에 따라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버스 정류소를 폐쇄하고 임시 버스 정류소를 운영했다.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폭을 2m에서 5m로 확장해 버스 승하차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크랙 및 도로 파임(포트홀) 등으로 인해 버스 주행이 어려웠던 차도의 전면 재포장, 완충녹지 측 보도 공간 확충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공사 기간 내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에 폭염 저감 시설(스마트 쉼터)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준공 예정일에서 약 1개월을 단축해 6월 3일 첫차부터 기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이번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 등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정류소의 유지관리에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7 09:14 최제영 기자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 과학고 유치 맞손… 실무협의체 운영

오른쪽이 이민근 시장 왼쪽은 김태훈 교육장 (사진=안산시)안산시는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고 유치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분야 협력을 비롯해 지역자원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기반으로 안산내 과학고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을 목표로 산업환경을 IT·로봇·스마트 제조·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TP)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연구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조성돼있는 만큼, 향후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과학 기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시는 교육청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과 ‘학교 신설’ 2가지 선택지를 놓고 보다 빠른 추진이 가능한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했다.이달 중 일반고 전환 학교를 선정한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일반고 전환 행정절차 및 공모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을 추진해 ‘과학고 유치 제안서’를 공식 전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유치 의사를 분명히 표명할 계획이다.협약식에서 김태훈 교육장은 “현재 진행 중인 원곡고의 자립형공립고 2.0의 도전과 함께 과학고 유치를 통해 안산교육의 발전을 기대하며 미래 산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의 과학고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한편, 앞서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은 수학 및 과학 과목의 교육 강화를 통해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과학고 선정은 공모를 통한 예비 지정 후,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교육부장관에 동의를 받아 최종 결정된다.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선 과학고 신규 지정 기준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중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4 10:35 최제영 기자

안산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가정위탁부모 37명을 대상으로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29일과 6월 13일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4 10:34 최제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대부도 상권 활성화 마중물”

앞줄 중앙이 이민근 시장 (사진=안산시)이민근 시장은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경제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달 18일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4 10:33 최제영 기자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에 안산 상상대로 선정… 5,000만 원 확보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는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앞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에 참여한 도내 24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설문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심사하고, 지난 5일 안성에서 개최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최우수로 선정된 안산 상상대로는 청년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 및 정책을 발굴하고 대학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청년공간 홍보로 청년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안산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청년들의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안산 상상대로는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하는데 확보한 사업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잘 응답하고, 더 나은 청년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4 10:33 최제영 기자

광명시, 풀뿌리 민주주의 성과와 미래 논의하는 공론장 개최

30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토론회 장면 (사진=광명시)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0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슬로건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聽)책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광명시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자치분권과 시민참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이날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이자 가천대학교 명예교수인 소진광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소진광 교수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자치분권의 명분이자 시민참여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광명시는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에 참여해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것임을 강조했다.이어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인 건국대 이향수 교수가 구로자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주민참여예산제 등 구체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이향수 교수는 시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이루어 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사업에 대해 투명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으로 무관심했던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 대표적인 사례로 진단했으며, 시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여 자치분권의 의미를 경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어 “정책의 결정에서부터 사업의 전반적 실행과 환류 부분까지 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발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자치분권 사업 진단 평가와 제안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광명시장과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송창석 위원은 “주민 참여 활동 이후 시민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민 스스로 광명시 발전을 위한 역할과 태도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정보 제공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박승원 시장은 “행정 환경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는 시민참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시민과 실무자 간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3 09:50 최제영 기자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개최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포스터시흥시는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옆 광장을 순회하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장기화하고 있는 도시 개발로 문화예술 향유에 갈증을 느끼는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이번 영화제는 시민 705명의 투표로 장르별 다득표순으로 선정된 영화 16편을 상영한다. 시민이 선정한 영화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에서 순회 상영된다.특히 시흥의 수변 지대를 배경 삼아 530인치(12×6M)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영화 관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은계호수공원에서는 6월 14일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6~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산현공원에서는 6월 15일 ‘씽2게더’를 시작으로 6월과 8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된다.거북섬에서는 6월 21일~22일 오후 8시부터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음악이 아름다운 영화 ▲‘원스’(6월 21일) ▲‘너의 이름은’(6월 22일)이 상영된다. 7~8월에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영화가 상영된다.이번 영화제는 지역 내 공공 공간을 활용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중심 구역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이 어울리고, 지역 경제(상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야외 상영의 특성상 우천 시 영화 상영은 취소될 수 있다.행사 진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3 09:48 최제영 기자

안산시-한양대 에리카, SDGs와 ESG 활동 공유… 기획 교양수업 성료

교양수업 ‘SDGs와 ESG로 보는 지역 사회’ 활동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1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교양수업 ‘SDGs와 ESG로 보는 지역 사회’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업은 지난 2월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처음 개설됐다. 지난 3월 이민근 안산시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강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산지역의 경제·사회·환경 현황 등을 다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학생들은 총 6개 팀을 구성, ▲교내 전동킥보드 사용 ▲공유 자전거로 인한 주차 문제 ▲교내 셔틀버스 운영 ▲일회용 컵 사용 저감 방법 ▲환경 오염의 원인 패스트패션 ▲디지털 장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해소 등을 지역 현안으로 정하고 해결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워크숍 방식의 수업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활동공유회에서는 그동안 고민하고 논의했던 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교내 전동킥보드 사용’, ‘디지털 장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의 주제를 발표한 두 팀이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돼 안산시장상을 수상했다.시는 활동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첫 학기 수업을 마치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2학기에도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과정은 학생 개인과 안산시에 큰 의미”라며 “학생들이 제안한 문제 해결 방법을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3 09:47 최제영 기자

e스포츠에 진심인 안산시… 서머 페스티벌 성공 개최 구슬땀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관련 사진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단원·상록청소년수련관 ▲안산시청 e스포츠 동호회 등 e스포츠 관련 기관의 실무진과 ▲상록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이호중학교의 교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회의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앞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선정된 용역사가 페스티벌의 목표, 추진 전략, 수행 계획 등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실무지원단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수렴하는 등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는 e스포츠를 매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청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수련관과 학교 등 실무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제2회 e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지원단과 함께 e스포츠를 매개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4일 e스포츠 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4개 구단, 게임 제작사,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와 협업해 인재 육성 및 안산의 e스포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3 09:46 최제영 기자

안산문화광장에서 즐기자 ‘첨벙! 첨벙! 물놀이터’ 인기

첨벙! 첨벙! 물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잔신도시 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NC백화점 앞)에서 ‘첨벙! 첨벙!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첨벙! 첨벙! 물놀이터’는 6월 첫 휴일인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운영 예정으로, 법정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운영된다. 물놀이터는 물의 광장의 기존 연못형 수경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용할 간단한 물놀이용품을 비치했다.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도는 매주 교체되며, 2주 1회 수질검사 및 저수조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간 위험 상황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시는 ‘첨벙! 첨벙! 물놀이터’가 운영되는 건너편 썬큰광장 내에도 바닥분수를 가동하는 등 안산문화광장 내 총 5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 시민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문화광장내 새롭게 운영하는 물놀이터가 광장을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수질관리는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6-13 09:30 최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