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영 기자

편집부 기자

by.hong2@viva100.com

농협은행 부행장들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NH농협은행 부행장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달 27일 이대훈 행장이 양평군 신당마을을 찾은 이후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농번기 릴레이 일손 돕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박철홍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지난 9일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마을을 찾아 옥수수 재배농가의 옥수수 심기 작업과 마을환경 개선작업 등을 실시했다. 여신심사부문 임직원은 앞으로도 외갓집마을의 특산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같은 날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어유포리마을을 찾아 가지심기와 마을회관 앞 나무심기 등을 마을환경을 개선에 나섰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은 어유포리마을의 특산물인 포도와 옥수수 등을 구매해 거래기업에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이선기 대손보전기금부장도 지난 11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강원도 정선군 연포마을을 찾아 농지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마을행사용 천막을 기증했다.같은 날 이성섭 개인고객부장은 직원 20여명과 경기 양평 맹골마을에서 고구마를 심으며 일손을 돕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사랑애(愛) 삼계탕·김치’ 100인분을 전달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2018-05-13 09:58 홍보영 기자

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 시즌6 개최

지난 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개최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6 진로멘토링 행사에서 김재형 픽사 애니메이터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lt;사진=KB국민은행gt;KB국민은행이 청소년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 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6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28명이 1만60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했다.지난 2015년에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 전문적인 진로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올해는 전국에서 총 12회의 진로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중 상·하반기 중 각 1회씩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진로멘토링’을 실시한다.상반기에 진행되는 ‘꿈꾸는대로’ 행사에는 김재형 픽사 애니메이터, 최재천 생물학 박사,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 등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 5인이 참여한다.오는 12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상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을 개최한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 과학과 창의성’,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TV 김미경 대표의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이란 강의를 실시한다. 하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올해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연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PC, 웹캠, 스마트폰, 태블릿PC, ICT시스템 등을 활용한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멘토를 만날 수 있으며 원격으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2018-05-10 12:55 홍보영 기자

KB금융, 박인비 선수와 함께 ‘KB워라밸 토크콘서트’ 개최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KB워라밸 토크콘서트’에서 박인비 선수와 KB금융 임직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KB금융그룹 ‘워라밸(Work Life Balance)’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KB금융은 지난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박인비 선수와 함께하는 ‘KB워라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퍼팅 대결, 애장품 증정 및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 선수는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3년여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한 소감과 골프, 개인의 삶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 놨다.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30대에도 골프 인생과 개인의 삶에 있어 균형을 잘 유지하고 싶다”고 밝히며 ‘워라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5년에 반려견 ‘세미’ 때문에 대회를 포기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기도 했다.또 KB금융 임직원들과 행복한 골프와 성공 스토리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즉석에서 퍼팅 대결을 펼치며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했다.KB금융 관계자는 “박 선수가 강조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정신’, ‘골프인생과 일상생활의 균형’은 KB금융의 기업문화와도 일치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2018-05-10 10:01 홍보영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미얀마 현장경영 실시

이대훈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미얀마 빈곤층 거주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lt;사진=NH농협은행gt;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과 베트남 현장경영을 마친 후 마지막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행장은 지난 9일 오전 농협파이낸스미얀마(MFI)의 영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농협은행의 최초 해외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현재 총 9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사업 1년여 만에 3만명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향후 현재 중점 영업을 펼치고 있는 양곤을 넘어 미얀마 최대 곡창지대인 에야와디주(州)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과 고객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올해 1월 농협금융지주와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지 재계 1위 투(HTOO) 그룹 및 계열사 AGD뱅크 주요 경영진을 만나 모바일·송금사업·농업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행장은 현장경영 외에도 MFI 영업구역 내 빈곤층 거주 지역 초등학교(Myot Oo Monastic)를 방문해 발전기금 및 학용품, 교복, 운동용품 등을 지원했다.이 행장은 “현지 정부·유관기관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협은행만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농협파이낸스미얀마의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2018-05-10 09:59 홍보영 기자

신한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

신한은행이 9일부터 11일까지 연천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5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이 인천 옹진군 연평도 소재 연평초등학교 어린이 33명을 초청해 다양한 도시문화체험을 진행한다.신한은행은 9일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5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이날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경복궁 및 점프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한양도성원정대 프로그램 ▲청와대 및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초청 행사 첫날 어린이들은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 체험은 물론 디지털 창구,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평초등학교 교사는 “섬에서는 영상이나 책으로만 접하던 금융을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2018-05-09 16:34 홍보영 기자

국민은행, 1600억원 규모 美 가스파이프라인 PF 금융주선

KB국민은행이 1억4500만 달러(약 1600억원) 규모의 미국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발전·에너지 투자전문회사인 아레스 EIF가 가스파이프라인 시설 운영업체와 공동으로 미국 펜실베니아주 소재 가스파이프라인 ‘센트럴 펜 라인’을 건설하는데 투자된다.국민은행은 “해외 PF에서 글로벌 스폰서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주선기관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국민은행은 신한은행, 중국공상은행 등과 함께 1억4500만 달러 규모의 건설자금대출 거래를 지원했으며 나머지는 글로벌 스폰서인 아레스 EIF가 투자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2017년 4월 아레스 EIF 5호에 3000만 달러(약 330억원) 투자를 결정했고 아레스 EIF는 국민은행에 프로젝트 관련 금융 주선을 의뢰했다.국민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천연가스 운송 자산에 성공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북미 에너지 시장의 폭 넓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각축장인 미국 PF시장에서 공동 주선기관으로서 트랙레코드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미국 발전 및 에너지시장에서 국민은행의 딜(Deal) 분석능력 및 자금동원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2018-05-09 16:12 홍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