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기자

편집부 기자

bora6693@viva100.com

홈쇼핑 3분기 실적도 암울… '탈출구' 안보인다

(사진제공=GS샵)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홈쇼핑업계가 3분기에도 실적 하락세가 예상된다. 전반적인 소비경기 둔화와 상반기 ‘가짜 백수오’ 사태의 여파로 실적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장한 홈쇼핑 업계 ‘빅3’의 3분기 실적은 상반기 보다 역성장폭은 다소 완화될 전망이지만 여전히 부정적이다.하나금융투자는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내외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GS홈쇼핑은 전년 동기 대비 5% 내외 감소해 상대적인 선전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상장을 하지 않은 롯데홈쇼핑·홈앤쇼핑 등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란 게 업계의 대체적인 중론이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업체들의 7~8월 실적은 좋지 않았다. 메르스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됐고,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신뢰도 하락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9월은 다소 나아졌으나 3분기 전체로 보면 취급고 증가율은 대체로 전년 동기 대비 3%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제7 홈쇼핑인 아임쇼핑의 개국과 T-커머스의 진출로 기존 소비자 이탈도 증가하고 있다.홈쇼핑업계는 올 상반기에도 실적이 하락세를 보인 상태다. 각 업체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GS홈쇼핑 27%, CJ오쇼핑 29%, 현대홈쇼핑 30% 감소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홈쇼핑업계는 본격적인 대목인 4분기를 맞아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홈쇼핑이 단순히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 판매처 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풍부하게 준비하고 있다.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은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TV밖 오프라인 활동 강화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매출 증대의 성장 엔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국내 브랜드들과 함께 한하요우 단독 기획상품도 출시하며 공들이고 있다.홈쇼핑 업체 한 관계자는 “경기가 안 좋아지는 상황이다 보니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쉽게 열리지 않는다”이라며 “앞서 내수 활성화를 위한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지만 분위기 반전이 녹록치 않았다”고 말했다.또 다른 홈쇼핑 업체 한 관계자는 “가짜 백수오 사태로 지난 7~8월까지 타격이 이어졌고 매출도 8월까지 부진했다”며 “성수기인 4분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7:36 김보라 기자

애경, 토털 뷰티 온라인 직영몰 ‘AK BEAUTY’ 오픈

(사진제공=애경)애경 화장품을 이제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생활뷰티기업 애경은 토털 뷰티 온라인 직영몰 ‘AK BEAUTY’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AK BEAUTY 몰’은 애경이 운영하는 직영몰로 애경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뷰티 관련 모든 제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원스톱 쇼핑을 콘셉트로 애경 화장품의 각 브랜드 홈페이지가 직영몰에 통합돼 있어 제품 검색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에이지투웨니스, 에이솔루션, 포인트 등의 제품 구입이 실시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각 브랜드별 AK BEAUTY 매니저를 통해 피부타입별 맞춤제품 추천, 피부상담 등 뷰티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애경 관계자는 “AK BEAUTY 몰 오픈을 통해 애경의 화장품 및 매스뷰티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한 구매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몰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정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신상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K BEAUTY 몰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무료배송 해주며, 제품 구매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실속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6:23 김보라 기자

올리비아하슬러, 컬러테라피 경량다운’ 시리즈 출시

(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는 다채로운 컬러를 내세운 ‘컬러테라피 경량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제품은 2가지 디자인의 총 6가지 컬러를 내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올리비아하슬러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를 대비해 경량 다운을 지난해 대비 22% 물량을 늘렸다.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하고 낮 기온이 높은 날씨가 지속돼 경량 아이템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본 것이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불황 일수록 다양한 컬러로 만족을 느끼는 소비 흐름도 반영했다.앞면 지퍼가 배색 처리 된 경량다운 레드, 블루, 네이비 컬러로 구성됐고 옆면이 세로 퀄팅으로 처리되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카키, 와인, 베이지 컬러로 구성된 경량다운은 넉넉한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이고 앞면에 단추를 배치해 차별화를 두었다. 6가지 컬러는 심리 안정과 기분 전환에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컬러로 손꼽힌다.올리비아하슬러는 충전재의 질도 높였다. 뛰어난 품질에 부여되는 ‘엑셀런트 골드다운 마크’를 획득한 ‘DIVO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과 땀 배출 기능을 자랑한다. 북위 40도 이상 지역에서 채취한 원모는 복원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다운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경량다운을 포함한 겨울 신상품을 체험하고 개인 SNS에 리뷰를 공유하는 ‘스타일 에디터스’ 10명을 모집한다. 오는 11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올리비아하슬러 홈페이지(www.oliviahassler.co.kr)에서 응모 가능하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6:22 김보라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케이머그’, 아이폰6s·6s플러스 얼리버드 이벤트

프리미엄 문화쇼핑을 지향하는 애플 프리미엄 매장 ‘케이머그(KMUG, Korean Macintosh User Group)’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23일 아이폰 신제품 ‘iPhone 6s’와 ‘iPhone 6s Plus’ 출시를 앞두고 주목 받고 있다.아이폰 신제품 ‘iPhone6s’와 ‘iPhone6s Plus’는 23일 오전 8시부터 케이머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케이머그 측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고객들이 밤샘하며 줄을 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매장을 조기 오픈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 언락폰 구매 시 애플의 음향기기 브랜드인 ‘Beats by Dr. dre’ 25% 할인권 등을 증정하므로 그간 비싼 가격 때문에 애플의 음향기기 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이라면 꼭 챙겨볼 만하다.‘언락폰’이란 국가와 약정, 통신사에 관계없이 휴대폰 유심카드만 옮기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기다. 기기변동이 자유로워 해외 현지에서도 유심 구입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 등으로부터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에 위치한 케이머그 매장 위치와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www.kmu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케이머그는 애플과 관련한 전방위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2003년 웹사이트로 시작해 국내 애플이 들어오면서부터 지금까지 10여년이 넘게 애플 관련 사업을 펼치며 노하우를 축적, 발전해 나가고 있다.애플 미국 본사와 직접 한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 프리미엄 매장과 케이머그 온라인 스토어, 애플제품 A/S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또 국내 유일의 애플 관련 잡지인 KMUG 매거진도 발간하고 있다.김보라 기자

2015-10-21 13:36 김보라 기자

신동주 "나는 일본, 신동빈은 한국 경영 맡는 것이 해결책"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9일 오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롯데호텔을 나서고 있다.(사진=양윤모 기자)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최근 빚어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해법으로 자신이 일본 롯데,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이 한국 롯데의 경영을 맡는 ‘원상복구’를 제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형제이기 때문에, 형으로서 동생과 타협하고 싶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동생이 타협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구체적 해법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전체 롯데 그룹을 총괄하고, 내가 일본 비즈니스를 맡으면서 계속 한국 롯데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하고, 동생은 그 자금을 받아서 한국 비즈니스를 키우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사업이 업종·국가별로 잘 나뉘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누가 후계자가 될지는 아버지가 나중에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당장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패의 열쇠를 쥔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 임원지주회의 지지를 앞으로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 전략을 묻자 “70년동안 아버지가 회사를 운영하셨기 때문에 종업원, 임원들의 절대적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며 “아버지의 지지를 제가 받는 것이 분명해지면 종업원지주회도 나를 지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면세점 특허 재허가를 앞두고 경영권 다툼을 잠시 중단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총괄회장도 항상 자신에게 빨리 이 이슈를 해결하라고 했다. 빨리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나도, 신동빈 회장도 그룹의 성장을 원하는데 빨리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1:37 김보라 기자

멀리 내다보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피자애' 피자창업이 제격

불황과 일자리 부족, 이른 퇴직 등이 겹치면서 창업으로 쏠리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시작한 창업은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기 전, 자신에게 적합한 업종을 찾는 것과 함께 아이템에 대한 꼼꼼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서민들의 생계형 창업은 반짝 뜨고 지는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민창업의 경우 퇴직금이나 장기간 모은 목돈을 투입하기 때문에 소자본창업을 통해 리스크가 낮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유행을 타는 반짝 아이템을 선택할 경우 초반인기가 시들해지면 성공확률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유행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업아이템으로는 피자 창업을 들 수 있다. 이태리요리로 인식됐던 피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식사, 간식으로 자리잡으면서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자재와 창업자를 위한 상생의 창업시스템으로 주목받는 피자 창업 브랜드가 유망 프랜차이즈로 급부상하고 있다. 피자가게 창업 브랜드 '피자애'(http://www.pizzalove.co.kr)는 법인개설 반년만에 가맹점 15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입소문을 타며 사세가 확장되고 있는 브랜드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피자애 본사는 가맹점과의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밀착관계를 형성하고, 창업준비부터 오픈 후 관리까지 책임지며 두터운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창업 및 운영시스템을 지원해 외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도록 본사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본사의 노력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는 철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흑미도우, 치즈크러스트 기본, 합리적인 가격에 식자재 농장 직배송, 자연산치즈 100% 사용 등 가격 대비 우수한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잡는데 성공했다.피자애 관계자는 “피자가게 창업은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성수기는 있지만 비수기는 없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이라며 “다만 피자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 믿을 수 있는 본사인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지 여부까지 확인한다면 성공창업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2015-10-21 11:05 김보라 기자

세븐일레븐, 도시락으로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 나눔 활동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덕수궁 돌담길 도시락거리에서 서울 시민 120명과 함께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락 데이트 행사는 세븐일레븐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나눔 활동에 동참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그 결과 총 120명의 서울시민이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에 함께하게 되었다.세븐일레븐은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 참가자 전원에게 ‘혜리11찬도시락’,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 등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도시락과 세븐카페 드립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마련한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한다.이번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미니태양광 설치, 고효율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명승민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56 김보라 기자

'블프' 흥행 이어간다…롯데마트, ‘롯데쇼핑 창사 36주년’ 특별기획전

p(사진제공=롯데마트)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6주년(11월15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창사 36주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지난 10월 초부터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지펴진 경기 회복 불씨를 이어가고,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창사 36주년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먼저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해 ‘프리미엄 구스 침구 특집전’을 진행해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5만원 할인한 ‘클라우드 구스토퍼(싱글/더블)’를 각 14만9000원, 19만9000원에, ‘헝가리산 구스다운 이불(퀸 사이즈)’을 14만9000원에 선보인다.또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인기 구이용 먹거리인 ‘국내산 돼지고기’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해 ‘삼겹살(100g)’을 1810원에, ‘앞다리(100g)’를 1260원에, ‘갈비(100g)’를 1260원에 판매한다.주요 반찬 및 간식거리들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선보여, ‘씨제이 햇바삭 재래김(10매*20봉)’을 3450원에, ‘통영선단 직거래 멸치(400g)’를 4140원에, ‘썬넛 믹스넛 파티(600g)’를 6900원에 내놓았다.같은 기간(22~28일) 킹크랩, 수입맥주/과자 등 글로벌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갑각류인 ‘노르웨이 활(活) 킹크랩(100g/냉장)’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30% 가량 할인한 3960원에 선보인다.인기 수입맥주 할인 행사도 준비해 ‘코로나(캔/355ml)’, ‘산토리(캔/350ml)’, ‘벡스(캔/330ml)’, ‘스텔라 아르투아(330ml)’ 세계 인기 맥주 4종을 6개 구매 시 9000원에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이외에 수입 과자들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40% 할인 판매해 ‘누텔라 초코스프레드(350g/폴란드산)’, ‘스퀴즈잇 젤리스틱 어쏠티드(900g)’를 4,180원에, ‘플라바퍼프 치즈볼(481g)’을 5950원에 선보인다.한편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다둥이 클럽 회원 추가할인’도 진행해 기저귀·분유·아동간식 등 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둥이 클럽 회원들에 한해 추가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더불어,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신한/KB국민카드로 다둥이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다둥이 클럽 회원에 한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36주년 창사를 기념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53 김보라 기자

롯데백화점, 가로수길서 ‘샤롯데마켓’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샤롯데 마켓(CHARLOTTE MARKET)’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엘리든·바이에토르·비트윈·힐앤토트·파슨스·아카이브·유닛 등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7개의 자체 편집숍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여개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14명의 바이어가 시즌 별로 뉴욕·파리·밀라노 등 전 세계를 돌며 직접 들여오거나 디자이너 및 협력업체와 함께 기획한 상품들이다.롯데백화점은 이제까지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변에 백화점이 없는 가로수길에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의 패션 트렌드에 대해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제안하는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 잡화 상품을 복불복으로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의 고객에게 ‘챔피언 에코백’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정종견 롯데백화점 PB팀장은 “고객들의 쇼핑 방식이 다변화되면서 새로운 판매 방식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반적인 가격 할인 행사와는 달리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52 김보라 기자

'중고도 프리미엄 시대'…11번가, 중고 할리데이비슨 판매

(사진제공=11번가)11번가가 품질, 가격, A/S 등에서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중고오토바이’ 기획전을 연다.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중고 오토바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BMW·아프릴리아·야마하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중고 오토바이 38종을 최대 67% 할인해 판매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프리미엄 오토바이 제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바이크족들의 로망인 2013년식 ‘할리데이비슨 울트라 클래식’은 3650만원, ‘아프릴리아 카포노르드1200’은 2430만원, ‘BMW F800GT’는 1480만원, ‘야마하 TMAX500’은 850만원에 판매한다.구매자 중 선착순 5명에게는 GSB 오픈페이스 헬멧을 증정한다. 또한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11번가는 ‘이륜차 정비 협동조합’과 손잡고 정비는 물론 관리까지 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무상 긴급출동, 무상 견인(100km), 수리품질보증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 서비스는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오토바이에 적용된다.정건길 11번가 중고용품 담당MD는 “바이크 투어가 고급 취미생활로 자리매김한데다, 신제품 못지 않은 좋은 상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급 AS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1000만원대 이상 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더욱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제품도 확대해 온라인 내 중고제품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중고오토바이 매출은 올해 들어(올해 1월1일~10월19일)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 가격대별 비중은 ‘100만원대’가 5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00만원대(33%)’, ‘500만원대(8%)’, ‘300만원대(7%)’로 나타났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50 김보라 기자

이베이코리아-DHL코리아 MOU 체결

p김소정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오른쪽)과 박동준 DHL코리아 본부장이 ‘이베이 판매자 국제특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20일 글로벌 물류기업 DHL코리아와 ‘이베이 판매자 국제특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본부장, 박동준 DHL코리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인 이베이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판매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국제특송 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양사는 전세계 3억4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베이와 220여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DHL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12월31일까지 DHL을 이용하는 이베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이 판매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게 0.5kg에서 2.5kg 사이의 수출입 소화물(Express Baggage)의 경우 평균 50%~68% 할인된 금액으로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다.3kg이상 수출입 소화물과 수출입 서류의 경우는 각각 30%, 43%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용 물량이 많을 경우 DHL 영업담당자가 직접 판매자와 상담을 진행해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6년에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48 김보라 기자

SK네트웍스, 전세계에 韓 면세시장 알린다

p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이 세계 최대 규모 면세품박람회에서 컨퍼런스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최근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에서 기존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동대문면세점 추가확보에 나선 SK네트웍스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 한류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면세사업에 대해 전세계에 알렸다.SK네트웍스는 전세계 면세사업 및 브랜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면세품박람회(TFWA)’에 우리나라 면세업계를 대표하는 컨퍼런스 강연자로 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이 초청돼 ‘한국 면세시장과 한류 브랜드의 성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강연에서 권미경 SK네트웍스 면세사업본부장은 한국 면세시장 내 한류 브랜드의 힘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전달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뷰티·패션 분야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도전과 성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강조했다.권미경 본부장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우리나라 면세업계를 대표해서 강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SK그룹과 면세점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세일즈 플랫폼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중소 기업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11월16일로 특허가 만료되는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함께 동대문 진출을 동반 선언한 바 있는 SK네트웍스는 국산 브랜드 명품화 전략과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난 해 국산품 매출은 120% 성장, 전체 매출의 42% 비중을 차지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발굴 및 육성, 지원함으로써 국가 관광산업 경쟁력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SK그룹과 면세점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서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46 김보라 기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中 인센티브 관광단 1만5000명 유치

p(사진제공=롯데면세점)내년 5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다.롯데면세점은 내년 5월 3차례에 걸쳐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의 우수 임직원 1만5000여명이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발생하는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효과 500억여원, 파급효과는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강남권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20일 오후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의 중국 에이전트인 상해신유국제사유한공사, 한국 여행사인 화방관광과 함께 3사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4박5일의 체류기간 동안 서울 관광코스 및 일정 등 주요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롯데면세점은 한국을 방문하는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직원들을 위해 롯데면세점의 한류스타 모델 환영인사 메시지와 다양한 쇼핑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는 1993년 중국 난징에 설립된 매출 2조원이 넘는 중국 직판업계 5위 기업으로, 매년 우수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1만여명이 대만 관광에 나선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3년 1830여명이 크루즈편으로 제주를 방문하기도 했다.롯데면세점은 지난 2011년 바오젠 그룹 임직원 1만명을 제주로 유치한 바 있다. 당시 관광객 유치로 발생한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효과 410억원, 파급효과 91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2014년에는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단체 5000여명을 부산으로 유치하기도 했다.롯데면세점은 2011년 이후 중국 등 해외사무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한 결과, 이번 1만5000여명 규모의 인센티브 관광객 직접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이동대 점장은 “월드타워점은 문화와 공연, 체험과 관광, 쇼핑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관광쇼핑 복합단지 면세점’으로 새로운 체험을 중시하는 외국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국내 면세점 중 관광인프라가 가장 잘 조성돼 있는 월드타워점의 강점을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주요 기업들에 적극 어필해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단 추가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45 김보라 기자

신동주 "집무실 출입 방해하면 법적대응"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직접 관리를 시도한 지난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신선호 산사스 회장, 오른쪽 두 번째는 SDJ코퍼레이션 민유성 고문.SDJ 코퍼레이션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이일민 전무에 대한 해임 인사는 적법하다고 밝혔다. SDJ코퍼레이션은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일민 비서실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라는 지시를 명시적으로 거부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지시에 따르겠다고 했기 때문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비서실장의 직무에서 배제시킨 것”이라며 “인사규정에 따른 해고가 아니라 비서실장으로서의 직위에서 해임한 것뿐이므로 인사규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정체불명의 다수의 사람들이 무단으로 진입한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해 “신격호 총괄회장은 본인의 정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지시를 받아 감시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비서실장 등을 업무에서 배제시키고, 비서실장과 여직원 2명, 경호요원 총 4명(2인 2교대) 등 최소한의 인원을 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SDJ코퍼레이션 측은 신임 비서실장 등은 롯데호텔 직원으로 채용한 것이 아니므로 인사규정에 따를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회사 측은 “이일민 전 비서실장과 같이 신동빈 회장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롯데호텔 소속 직원들에 대해서는 신임할 수 없기 때문에 업무에서 배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신격호 총괄회장이 본인의 신변관리를 포함해 불법적으로 침해된 권리를 원상회복하기 위해 비서실장 등을 개인적으로 채용한 것으로 따라서 롯데호텔의 직원채용규정이나 인사규정을 따를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총괄회장의 점유 관리하에 있는 34층에서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근무하거나 승낙을 받아 출입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한 행위”라며 “정당한 근무 및 출입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는 업무방해행위에 해당한다”고 꼬집었다.이어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나 출입을 방해하는 경우,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10-21 10:44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