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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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렌탈서비스 ‘넥스트레벨’ CJ홈쇼핑 런칭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업계 최초의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의 홈쇼핑 방송 판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2월 20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간 CJ홈쇼핑을 통한 특집 방송에서는 상담고객 전원에게 3천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및 리바트 부엌시공 당첨 행운이 주어진다.또한, 렌탈서비스 신청 후 타이어 장착 고객 전원에게는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한편,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넥스트레벨 명품보증제도는 제품의 마모 또는 파손 시 4개를 렌탈 한 경우 2개, 2개 렌탈 시 1개까지 무상으로 타이어를 교체 받을 수 있다.넥스트레벨은 타이어 렌탈과 더불어 6개월에 한 번씩 정기방문을 통해 차량 및 타이어 점검 무상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최근 홈쇼핑에서 렌탈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6,200건이라는 상담예약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박강철 전무는 “넥스트레벨은 타이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서비스가 결합된 고객 지향 서비스.”라며,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렌탈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20 10:27 김동기 기자

부산시, 수도권 상생협력 ‘부산IT융합 포럼’ 개최

부산시는 기존산업과 ICT기술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수도권과 부산의 IT·ICT 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채널로서 ‘부산IT융합포럼’을 발족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립포럼은 2월 22일 11시 구로디지털단지 롯데 시티호텔에서 수도권 IT·콘텐츠 기업과 IT·콘텐츠산업 지원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그동안 ICT 분야에서는 기술 발전과 창업, 그리고 일자리까지 수도권에서만 생기는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었고 부산의 우수 IT인재들마저 수도권으로 유입된 바 있다. 이런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산에 특화된 항만, 물류, 영화·영상 같은 산업부터 지역에 기반을 둔 IT업체가 필요하고, 같이 협력하는 수도권 IT기업의 부산투자도 필요한 실정이었다.위와 같은 배경에서 부산시는 부산에 연고가 있거나 부산에 관심을 두고 있는 IT·ICT 기업 50여 개사를 중심으로 포럼을 결성하고 오는 22일 출범시킨 후, 이들 기업이 부산에 지사를 설립토록 지원하고, 나아가 부산이 유리한 산업분야에서는 본사까지 설립토록 각종 인세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부산의 IT 인력들이 역내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도메인·웹호스팅 전문 업체 후이즈(1999년 설립)사는 부산 해운대에 후이즈 계열사 후이즈네트웍스 본사를 두고 있는데 이 회사의 이청종 대표가 포럼 회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포럼 창립멤버로서 활동 중인 서울소재 부산연고 T2L 기업(대표:김재희)은 해운사의 선적과 화물입출항 서류를 자동전산화하는 ICT 솔류션을 개발하여 조만간 부산에 본사를 둔 신생 ICT기업을 설립키로 확정한 바 있다.그 외에도 니코보코, 아이플랜, 테크인사이드, 스노우볼인베스트먼트 등 IT기업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 벤처기업협회, 부산은행, 하나은행 등도 포럼멤버로서 기업지원 차원에서 참여한다.한편, 외부에서는 포럼행사 초빙 형태로 산자부, 미래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로 활동 중인 부산출신의 김성태 의원과 송희경 의원도 포럼 고문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KT 전무로서 Iot 사업단을 이끌었던 송 의원은 이 날 창립포럼에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발제도 한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20 10:27 김동기 기자

경남도, 밀양시를 국가 나노융합 상용화 메카로 발전시킨다

나노융합국가산단 위치도경남도가 밀양시를 국가 나노융합 상용화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4년까지 추진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안)’을 마련하고 나노전문가, 관련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1일 설명회를 밀양에서 개최한다.중장기 육성계획이 시행되면 올해 상반기 승인예정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3월에 착공 예정인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나노융합산업 육성이 시작되어 밀양이 국가 나노융합 상용화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도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성장기반 조성 △유망기술 육성 △기업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창출 등 4대 전략과 분야별 32개 과제를 마련했다.◇ 성장기반 조성 분야 = 경남의 나노융합산업 규모 확대와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6개 과제가 제시 되었다.경남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차세대 제조업 분야 나노융합기술 확산에 필요한 나노공정·분석 전문 인프라와 나노 유연 전자부품 관련 인프라 확충, 나노 신제품 테크노베이션,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나노금형기술 활용 전문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나노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신기술 선점, 나노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나노제품 신뢰성 평가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관 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유망기술 육성 분야 = 기계 중심 지역 제조업의 차세대 기술 혁신을 위해 나노소재, 나노전자, 나노바이오, 나노장비 등 4개 분야에 18개 과제를 제시 했다.기계, 차량부품, 항공, 조선해양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나노기술의 연계를 위한 응용연구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나노ICT융합, 나노바이오와 반도체 소자 등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나노분야 고유기술 확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기업경쟁력 강화 분야 =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기 실현하고 지역산업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도내 나노기업 지원전략으로 3개 과제가 제시되었다.나노기술의 지역 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나노융합 국가산단 기업유치를 촉진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의 기업지원 방안도 포함 되어 있다.◇ 비즈니스 창출 분야 = 경남이 나노융합산업 시장의 전국적인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5개 과제가 제시되었다.나노기술 보유 도시간 기술 협력과 강소 나노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 클러스터 조성, 나노 융·복합 기술혁신 네트워크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나노융합 국가산단과 연계한 기업마케팅 기회 제공과 도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와 전시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안)은 지난 2016년 9월 산·학·연 전문가 25명으로 기획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21회에 걸쳐 나노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였다.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기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반영하여 올 상반기 중에 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설명회에 이어 열리는 ‘나노금형기반 맞춤형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워크숍에서는 사업수행 기관별 사업계획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상용화지원센터는 ‘센터건축과 연구장비를 구축하는 기반구축사업’과 ‘나노원통금형과 관련장비 및 응용제품을 개발’하는 복합 RD 사업으로 5년간 792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의 중점 육성과제는 정부정책과 연계하고 기업의 나노융합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적극 추진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지역 제조업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9 10:31 김동기 기자

노동부부산동부지청,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해빙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사고예방 조치에 대한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부산 금정구, 기장군 등 관내 건설현장 20곳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감독 대상은 지반·토사 붕괴 등 해빙기 위험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및 안전시설 미비 가능성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및 굴착면의 기울기 준수, 거푸집 동바리의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이번 감독 시에는 최근 잇단 대형사고와 관련하여 철거·해체·리모델링 공사현장도 감독대상에 포함하여 붕괴 예방 또는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조치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감독 결과 적발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특히 작업발판·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조치 뿐만 아니라 붕괴 또는 화재예방조치가 불량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곧바로 작업중지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최근 부산에서도 중대재해가 발생해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2월 8일 해운대구 소재 오피스텔 건설현장 추락사고, 2월 12일에는 수영구 소재 중학교 증축공사 화재사고로 각각 1명의 근로자 사망했다.동부지청은 이들 현장에 대해서는 사고당일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고, 즉시 정기감독을 실시하여 사고원인 조사와 연계하여 엄중 사법처리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명령하는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이규원 노동부 동부지청장은 “작년에는 건설기성액 및 건설수주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건설물량 급증으로 건설재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감독은 매우 강도 높게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 동부지청은 지난 16일 건설현장 소장 등 현장책임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사례와 안전대책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모든 건설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9 09:18 김동기 기자

경남도 지방도로 공사 빨라진다

경남도는 2월 17일 도청에서 지방도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남도)경남도는 올해 지방도로 공사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행한다.이와 관련 공사현장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책임감리원과 현장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도 지방도사업 관계자 회의를 지난 17일 도청에서 개최했다.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1개소에 1,043억 원, 지방도 21개소에 603억 원 등 총 32개소에 1,646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상반기 중 66%이상의 자금을 집행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도는 건설사업장 임금체불을 방지와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한 재해예방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공사현장 관리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1위를 달성한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지방자치단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도로건설 관계자들은 반부패 청렴 결의와 신속·성실한 시공, 부실공사 방지를 다짐했다.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투자규모가 큰 SOC사업의 신속한 집행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올해에도 ‘깨끗하고 당당한 일류 경남’ 구현을 위해 건설분야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앞으로도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원가절감은 청렴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건설현장 청렴 실천과 부실시공방지 및 신속·견실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9 09:09 김동기 기자

9억원 부동산을 41억원에 판 부산시 국장급 공무원

부산시 국장급 공무원이 시세차익 30억원대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부산시청이 압수수색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창원지검이 2월 15~16일 부산시청 도시계획과, 시설계획과와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시 3급 공무원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2012년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강서구 대저동의 농지 4천여㎡를 지인들과 함께 9억여원에 매입한 뒤 3년 뒤인 2015년 7월 41억여원에 되팔아 32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저지구 택지개발 포기와 부산시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에서 A씨가 공무원 직위를 이용해 그린벨트 해제와 택지전환 정보를 사전 취득해 땅 투기를 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산시청 압수수색이 올해 들어서는 이번이 처음이나 지난해 하반기에만 3차례가 진행돼 최근 8개월 사이 4차례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검찰은 지난해 7월 함바(건설현장식당) 비리 관련해 부산시 간부공무원 3명의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했으며, 11월 3일에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 의혹으로 부산시청 도시계획실 도시계획과와 창조도시국 건축주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했다.또, 지난해 11월 17일에는 엘시티 건으로 부산시 경제특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엘시티 비리의혹 관련해 2월 20일 소환되는 등 압수수색 단골장소로 이름을 올린 부산시청에 또 언제 압수수색이 벌어질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분위기이다.한편, 부산시는 고위공무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자체 감사에 착수하는 방안과 재산내역 공개 대상인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개발지역 토지 취득여부를 전수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그러나 부산시의 수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은 엘시티 비리의혹과 관련해 측근의 구속, 고위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 등으로 부산시청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9 09:07 김동기 기자

부산진해경자청, 웅동지구 '36홀 대중골프장' 상반기 개장

올해 상반기 개장예정인 36홀 대중제골프장(사진제공=부산진행경자청)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내 조성중인 골프장 36홀이 대중제골프장으로 올해 상반기 중 개장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는 경남개발공사(64%)와 창원시(36%)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주)진해오션리조트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여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수도동 일원 약 2258천㎡에 34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민간사업자는 내년 말까지 자기 자본으로 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 2039년까지 임대 및 운영하며 임대 기간 만료 후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민간개발방식(BOT)으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36홀 규모의 대중제골프장은 올해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며, 호텔리조트빌리지, 스포츠파크 및 외국인 학교 등은 2018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전체 공정률은 50%에 이른다.특히, 올해 상반기 중 개장 예정인 골프장(36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육시설법)에 따라 회원모집을 하지 않는 대중제골프장으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경기침체에 따른 골프 산업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시기지만 웅동지구 골프장은 창원지역의 유일한 대중제골프장으로 회원제골프장 이용 시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이 부과되지 않아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지리적 접근성 등 많은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계획에 따라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에 골프장부터 차례로 시설물이 완공되는 2018년이 되면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골프장 개장과 관련하여 “대중제골프장에서는 골프장 운영업체 뿐만 아니라 예약대행업체가 일반이용자보다 배타적 우선사용 권리를 부여하거나 1년 이상 기간 약정 등이 명시된 유사회원권을 판매하는 행위”는 체육시설법을 위반한 행위로 이러한 위업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유사 골프회원권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회원모집 행위에 현혹되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의 선도사업인 대중제골프장(36홀)이 개장하게 되면 창원지역 뿐만 아니라 최근 개통된 신항제2배후도로를 통한 김해, 부산 등 인근 지역의 골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계별 사업계획에 따라 내년 말까지 수변문화테마파크, 스포츠파크 및 오토캠핑장 등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9 09:03 김동기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쾌적한 관람환경위한 ‘금연 캠페인’ 실시

김해시보건소, 강서구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 행사를 2월 17일 렛츠런파크에서 실시했다.(사진제공=렛츠런파크)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김해시보건소, 부산 강서구보건소와 함께 ‘렛츠런파크 금연환경 조성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위동 김해시 보건소장, 천동환 강서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종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지원처장이 참석해 렛츠런파크 금연환경 조성 관련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협약 내용에는 향후 2년간의 ‘금연환경 조성 합동 캠페인 추진’,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및 지원’, ‘여성금연클리닉 운영 및 지원’, ‘금연 홍보, 지도 교육 및 행사지원’이 포함되어 있다.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금연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한 금연캠페인도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관람대 1층에 ‘이동금연클리닉’ 부스를 설치해 남녀 금연상담 및 혈압측정, 금연 홍보물 배부활동을 펼친 것. 김해시 보건소는 행사 총괄 및 남성 금연 클리닉 운영을, 강서구 보건소는 금연환경조성 캠페인을 각각 지원했다. 부산시 금연지원센터는 여성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이날 업무 협약식 및 금연캠페인을 총괄 진행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가족단위 고객이 다수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이번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문화에 동참, 쾌적한 방문 및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9 09:03 김동기 기자

BNK경남은행, '어린이 체험단 미술 체험 행사' 개최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미술 체험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아트토이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 17일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미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본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기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에 뽑힌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2기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BNK경남은행갤러리 1ㆍ2층에 전시된 ‘Special 1326 선물전’을 관람했다.이어 2층 누리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Special 1326 선물전에 참여한 김민수 작가로부터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를 주제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받았다.특히 아트토이에 대한 설명 후 이어진 실습을 통해서는 물감과 펜 등을 활용해 각양각색 개성 있는 얼굴과 몸통을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지훈 어린이(풍호초등학교 2학년)는 “귀여운 인형에 친한 친구 얼굴을 그려 넣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은행에서 미술 수업을 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으로 참가한 어린이들 모두 즐거운 추억과 함께 예술적 소양을 쌓아갔기를 바란다. 연중 수시로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기당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BNK경남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7 16:51 김동기 기자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 등 노사 대표들이 대국민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가졌다.(사진=승강기안전공단)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 이하 공단)이 노사공동워크숍과 대국민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갖고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 강화를 결의했다.공단은 2월 16~17일 1박 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백낙문 이사장과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및 대위원 등 모두 126명이 참가한 ‘2017년 상반기 노사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출범 2년차를 맞은 공단 노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노조통합 방안, 통합 보수체계 설명, 소통을 통한 현안공유 등 노사 화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선포식에서 국민과 정부, 그리고 산업체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하고 철저한 검사 실시 ▲정확한 검사를 위한 기술력 함양 ▲검사와 서비스 품질 최고 수준 관리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 등을 결의했다.이번 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은 국내 승강기 60만대 시대와 공단출범으로 인한 기관 위상 제고,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성 및 전문성 요구 등 현실과 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최고의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백낙문 이사장은 “공단 발전과 승강기 안전, 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승강기를 포함한 최고의 국민생활 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하나된 마음과 시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7 16:47 김동기 기자

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신대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시민복지국장, 시의회의원, 의사회장,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 위원회는 김해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생명존중의 문화조정을 위한 자살예방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자문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16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자살과 관련된 기관의 역할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향후 김해 지역현황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각 기관들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하였다.위원장인 신대호 부시장은 “우리 지역이 더 살만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건과 복지영역에서부터 더 개선을 해야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최위동 김해시보건소장은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향후 김해시 자살예방사업에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우리시 자살률 경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김해=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7 15:10 김동기 기자

김해시, '빅데이트 활용 사례 및 분석마인드 교육' 실시

(사진=김해시)김해시는 ‘빅데이트 활용 사례 및 분석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빅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서 빅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경험기반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창의적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론적 개념보다는 국내외 실제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규봉 Gis United 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연결·초지능사회를 맞아 전문성을 가지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혁신적 사고를 박지성의 축구와 골목상권의 성공사례를 통하여 쉽게 풀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김해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으로, 민원, 관광, 공동주택관리 부정지수, CCTV 안전지대 도출 등 4개 과제에 국비를 지원받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표준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업 업무 추진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분석과제 발굴로 경상남도 및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사업으로는 미래 행정수요 정책결정에 기본이 되는 “인구변화 분석”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시정 운영에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김해시 장일권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데이터 융·복합에 의한 창의적인 분석 마인드를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김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김해=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7-02-17 14:53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