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이청아 "이런 들 어떠하며 저런 들 어떠하리"…'전참시' 논란 의식?

(사진=이청아 SNS)배우 이청아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화제다.이청아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이런 들 어떠하며 저런 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청아와 매니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이청아의 매니저는 새벽부터 업무를 시작해 이청아의 컨디션에 모든 것을 맞추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이청아는 이런 매니저를 향해 “이 친구의 컨디션이 저의 컨디션이니 편하게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걱정스런 마음과 함께 고마움을 드러냈다.하지만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일부 누리꾼들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매니저님 멋있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이청아 든든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갑을관계 보기 불편”, “매니저 저자세”, “여배우 시중들기” 등의 댓글을 달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와 같은 논란에 이청아는 짧은 글로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추측된다.한편, 이청아는 현재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19-04-15 13:38 김세희 기자

최강희, 매니지먼트 길과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 의리 지켰다

최강희배우 최강희가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 길은 15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강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매니지먼트 길은 최강희의 오랜 매니저였던 조상희 대표가 이달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배우의 길을 함께 만들고 걸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FA 대어로 떠오른 최강희는 숱한 러브콜을 뒤로하고 조상희 대표와 신의를 지켜 의미를 더했다.최강희는 드라마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스타등용문인 ‘학교’ 시리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이후 드라마 ‘단팥빵’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통해 연기력과 비주얼, 개성을 갖춘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시즌제로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바. 뿐만 아니라, 영화 ‘여고괴담’과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등 스크린에서도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조상희 대표는 “여전히 보여드릴게 많은 내공 있는 배우 최강희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최강희와의 합은 이미 검증한 만큼 배우로서 2막을 함께 설계하고 그려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9-04-15 11:18 오수정 기자

'복면가왕' 우원재 "'라스'서 열애 공개 후 결별, 여자친구 없다"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래퍼 우원재가 여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파워워킹’과 ‘얼굴천재 스타킹’의 대결이 펼쳐졌다.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듀엣 무대 후 패배한 ‘얼굴천재 스타킹’은 다음 무대에서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가수는 래퍼 우원재였다.우원재는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라 자신 있었는데 말도 안 되게 긴장해서 많이 떨었다”라고 아쉬워했다.이어 지난달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화제가 된 여자친구와의 소식을 전했다.우원재는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와 연애 사실을 털어놓은 후 헤어지게 됐다”며 “다들 여자친구 있는 줄 아셔서 이날을 기다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우원재는 “제가 24세이다. 또 만나야 하지 않겠냐”며 “저 여자친구 없다”고 솔로가 됐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우원재는 같은 해 싱글 앨범 ‘시차’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우원재는 박재범이 CEO를 맡고 있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19-04-15 11:12 김세희 기자

뉴이스트, 29일 완전체 컴백…새 앨범 ‘Happily Ever After’ 프롤로그 영상 공개

뉴이스트 새 앨범 ‘Happily Ever After’ 프롤로그 영상(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그룹 뉴이스트가 약 3년 만에 황민현을 포함한 완전체로 오는 29일 컴백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뉴이스트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프롤로그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뉴이스트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프롤로그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앨범 발매 날짜와 앨범명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뉴이스트의 새 앨범 프롤로그 영상에서도 뉴이스트 W의 지난 앨범 ‘WHO, YOU’, ‘WAKE,N’ 프롤로그 영상에서 등장했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거울이 등장, 짙은 안갯속 스산하면서도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의문의 물체가 균열된 거울 앞으로 다가와 궁금증을 더했다.이어 무거운 분위기 속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과 함께 들리는 사운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상에 몰입감을 더욱 높였으며 화이트 의상을 입은 의문의 여성의 손목에 물방울이 떨어지자 순식간에 의상은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게 변화되어 프롤로그가 가진 의미는 어떤 의미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2~14일 총 3일간 진행된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에서 총 3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9-04-15 10:56 오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美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머 확정…할시와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머로 참석하게 됐다.BBMAs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차트를 점령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빌보드 트위터 캡처이어 BBMAs는 방탄소년단의 차트 성적을 소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에서 두 번의 1위를 차지했다”며 “그들의 팬덤 아미(ARMY) 덕분에 ‘소셜 50’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이어가며 소셜 미디어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방탄소년단은 ‘FAKE LOV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톱 10에 올랐고,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톱 듀오/그룹(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시상식에는방탄소년단 외에도 시상식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 칼리드(Khalid),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샘 스미스(Sam Smith)와 노르마니(Normani),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의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을 집계하여 후보자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2018년 3월 23일부터 2019년 3월 7일까지의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9-04-15 10:39 오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韓 가수 최고 기록

빌보드 캡처 포브스 화면 캡처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14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3위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12일자 차트의 4위보다 한 계단 오른 순위로, 한국 가수 최고 공식 기록이다.이 앨범의 수록곡들 역시 ‘소우주 (Mikrokosmos)‘ 22위, ‘Make It Right’ 26위, ‘HOME’ 28위, ‘Dionysus’ 36위, ‘Jamais Vu’ 39위, ‘Intro : Persona’ 50위로 첫날에 이어 2일 연속 전곡이 ‘톱 50’에 오르는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미국 스포티파이 순위는 빌보드 차트의 주요한 바로미터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빌보드 차트에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유료 구독 서비스와 플랫폼 스트리밍에 발생하는 플레이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둔다고 밝힌 바 있다.또, 4월 12일과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포브스, 헤드라인 플래닛 등 현지매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스포티파이 기록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연이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50억회의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다시 한번 그들은 자신만의 리그에 있는 것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데 이어, 오는 5월 1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전 세계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9-04-15 09:50 오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FAKE LOVE’ 뮤직비디오 5억뷰+‘DNA’7억뷰 돌파 ‘겹경사’

방탄소년단 ‘FAKE LOVE’ MV 5억뷰 방탄소년단‘DNA’ MV 7억뷰그룹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뮤직비디오와 ‘DNA’ 뮤직비디오가 각각 5억뷰, 7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 타이틀 곡 ‘DNA’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3시 23분경 유튜브 조회수 7억건을 넘었다”면서 “앞서 지난 14일 오후 2시 4분경,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 곡 ‘FAKE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억건을 달성한데 이은 기록”이라고 전했다.‘DNA’는 한국 그룹 최초로 6억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로, 강렬한 색감으로 그려진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을 통해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힌 DNA’라는 가사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DNA’는 2017년 9월 공개 이후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4주 연속 차트에 올랐으며 지난해 2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골드’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또 ‘FAKE LOVE’ 뮤직비디오는 거짓된 사랑을 깨달은 후 마주한 어두운 이별의 감성을 표현한 내용으로, 화려한 세트를 오가며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영상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FAKE LOV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10위를 차지해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5억뷰, ‘쩔어’ ‘MIC Drop’ 리믹스, ‘피 땀 눈물’, ‘IDOL’ 4억뷰, ‘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3억뷰, ‘상남자’, ‘봄날’ 2억뷰,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등이 1억뷰를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는 총 18편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신곡 무대를 마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9-04-15 09:34 오수정 기자

타이거 우즈 전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2위..1조 8436억원..'1위는?'

타이거우즈가 전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2위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프로 입문 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포츠 선수 25명을 추려 밝혔다. 2017년 6월 평생 자산을 비교했다. 연봉, 보너스, 상금, 광고료, 라이선스 계약금, 서적 출판 고료, 골프장 설계비, 각종 행사 초청료 등의 수입에다 시대에 따른 물가 상승 비율을 적용했다.1위는 마이크러 조던이다.총 18억5,000만달러(약 2조63억원)를 벌어들였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조던은 현역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음료 회사 게토레이,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와 지금도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2억7,500만달러를 주고 매입한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를 구단 가치 7억8,000만달러로 키워냈으며 샬럿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타이거 우즈가 17억달러(1조8,436억원)로 2위에 올랐다. 우즈는 2009년 말 불륜 스캔들 후 굵직한 기업들의 후원이 끊어지고 2014년부터는 여러 부상에 시달리며 수입 증가세가 꺾였다. 하지만 최근 투어에 복귀하고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브리지스톤 등을 후원사로 맞아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3위는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미국·14억달러), 잭 니클라우스(미국·12억달러), ‘모터스포츠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10억달러)가 각각 4·5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김용준 기자

2019-04-15 06:32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