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무의도 포내어촌계 바다학교 업무협약 체결

이춘만 기자
입력일 2024-10-14 16:50 수정일 2024-10-14 16:58
인쇄아이콘
해양 소양 함양, 기후 위기 대응 협약 체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사진 우측)과 무의도 포내어촌계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교육청과 무의도 포내어촌계는 최근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과 교원의 해양 소양(Ocean Literacy) 함양과 기후 위기 대응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지구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의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