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WGBI 편입·금리인하,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게 정책 추진”

정재호 기자
입력일 2024-10-14 17:06 수정일 2024-10-14 17:20
인쇄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금리 인하 등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을 정교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낮췄다. 우리나라는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성공해 국채시장에 70조∼80조원대 자금 유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