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박보영 ‘조명가게’, 12월 4일 디즈니+ 공개…'무빙' 신드롬 이을까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10-14 14:37 수정일 2024-10-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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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작가 원작 '조명가게' 오프닝 포스터 공개

강풀 작가 원작의 새 드라마 '조명가게'가 오는 12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14일 디즈니+는 "주지훈, 박보영 주연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12월 4일 첫 공개된다"며 오프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 중 하나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강풀 작가는 이번 작품 역시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 여기에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했다. 

한편,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 4개 에피소드 공개 후 2주간 매주 2화씩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