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이 ‘M-다드림 자유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높은 예금금리의 정기예금, 목돈을 모으는 정기적금,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이 낮은 보통예금의 특징을 두루 갖춘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최고 연 3.9%(기본 3.7%, 첫 거래 우대 0.2%)에 가입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12개월동안 언제든지 추가입금 해도 약정이율 최고 3.9%로 이자지급하며, 중도해지 시에도 연 3% 금리를 제공한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매우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B저축은행은 올해 6월 말,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4.1%, 부실여신비율 4.4%, 유동성비율 188%이며 신용평가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