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11월 5일 얼리 액세스

나유진 기자
입력일 2024-10-14 14:32 수정일 2024-10-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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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11월 5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5일부터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RPG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세계관 기반의 독창적 서사 △빠르고 치열한 턴제 전술 액션 △로그라이트 요소를 더한 게임플레이 △선택에 따라 랜덤하게 달라지는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용자는 저주받은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되어 반복적인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로그라이트적 요소와 다양한 클래스의 9종 캐릭터,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1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200개 이상의 스킬과 다채로운 성장 요소가 포함된 데모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포함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가며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