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선물입니다’홍보부스 인천시민의 날 뜨거운 반응
인천시가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행사에서‘시민이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 홍보 부스의 대형 선물박스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함께 즐기고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전날(12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운영한 “시민이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시민의 날’을 테마로 꾸며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는 방문객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와 소원을 적어 선물박스에 부착하거나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이벤트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홍보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행사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인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등 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부스는 인천시민 모두가 스스로를 ‘선물’이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대형 선물박스 홍보 부스를 매년 운영해 원도심, 신도시, 도서 지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