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HD현대 3사(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노조가 투쟁 수위를 끌어 올리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사 양측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10월 총파업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10일(현지시간)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수립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측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