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오는 10일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의료 개혁,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 구축 방안 - 2000 명 증원, 왜 필요한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환자 중심 의료 체계 구축 방안 △의료 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등 네 가지다.
토론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강희경·하은진 서울의대 교수가 참석한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