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정연욱 "영화산업 고정관념 깨자"... 유인촌 장관 "부산 영화플랜" 화답

도남선 기자
입력일 2024-10-09 10:35 수정일 2024-10-09 10:35 발행일 2024-10-09 99면
인쇄아이콘
정연욱 의원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사진=정연욱 의원실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산 영화플랜’이 있다고 밝혔다.

7일 문체부 국감에서 영화산업활성화를 위해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정연욱 의원의 질의에 유인촌 장관은 “영화에 관련된 모든 것 부산에서 기획·제작·유통하는 플랜이 있다”고 화답했다.

정연욱 의원은 영화관의 침체를 거론하며 영화관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근본적인 생각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영화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질의했다.

유 장관은 “독립영화관부터 영화에 관련된 모든 것을 부산에서 기획, 제작, 유통하는 영상도시 부산 플랜”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정연욱 의원은 “유인촌 장관이 부산을 위한 문체부의 비전을 제시한 만큼 부산이 영화 관련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